단오날 노란 마고자를 입는 일
작자: 멱진
【정견망 2009년 12월 3일】
최근 동수는 내게 그녀가 꾼 기이한 꿈 이야기를 해주었다. 꿈속에서 70대 노인이 그녀 앞에 와서 “당신이 내게 부탁한 일은 이미 다 했소” 하고 말하면서 작은 종이쪽지를 그녀 손에 전해주며 또 말했다. “여기 적힌 대로 해야 합니다. 부디 기억하시오!” 나는 종이 위에 무엇이 씌어있는지 물었다. “내년 5월 단오날 아이들에게 “노란 삼베 마고자”를 입히면 이 재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만일 황포가 없으면 노란 종이로 대신해도 됩니다.” 말이 끝나자 그녀는 깨어났다.
동방의 일부 전통문화 중에 황색은 일반적으로 신과 부처에게 특별히 사용하는 색이다. 예컨대 부처는 황금색 가사를 걸치며 신의 위패를 쓸 때도 황색을 쓰며 신을 모실 때 태우는 종이 역시 누런 색이다. 인간세상에서 황제는 천자이며 가장 존귀한 인물인데 몸에는 황룡포를 걸치고 황색은 황가의 특유의 색이다. 대신(大臣) 중에 공훈이 탁월한 사람이나 혹은 황제의 특별 은혜를 받은 사람은 상으로 “황색 마고자”를 주어 황은(皇恩)를 나타냈다.
만약 신하와 백성이 함부로 황색을 사용하면 이는 임금을 속이는 큰 죄에 속한다. 이 때문에 그 노인이 꿈에서 “황색 마고자”를 입어 재난을 피하라고 점화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과거에 신과 부처가 세상 사람들을 구도하는 데는 늘 한 가지 방식이 있었는데 사람이 스스로 깨닫고 선택하도록 했다. 믿는 자는 구원을 받았고 믿지 않는 자는 난을 당했다. 대홍수 중에도 지장보살은 붉은 눈의 돌사자를 이용해 세인들을 점화해 구도했으며 큰 전염병 중에 여호와는 대문에 양피를 바르게 하여 사람을 구하는 표지로 삼았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동남아 지진해일이 발생했을 때 당시 한 토속인이 큰 소리로 “큰 해일이 닥칠 것이니 빨리 달아나세요!”라고 외쳤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듣지 않았으며 어떤 사람은 그를 욕하거나 놀리기도 했는데 결국 30만 명이 파도에 휩쓸려갔다.
고대에 “망진석(亡秦石 진나라의 멸망을 예견한 돌)” 있었고 오늘날 “저규석(猪叫石)”, “장자석(藏字石)”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또 한번 천기를 알려주면서 사람의 믿음을 보고 있다.
“진시황이 죽고 땅이 나눠진다(망진석의 내용)”는 말은 이미 영험했으며 매번 큰일이 일어나려고 할 때 “저규석”은 반드시 울렸으며 여러 번 영험했다. 장자석은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中國共産黨亡)”고 알려주는데 중공은 아직 멸망하지 않았다. 당신은 그것이 망할 것을 믿는가?
또 불경에 말하기를 “우담바라”는 삼천 년에 한번 피는데 이 꽃이 필 때면 전륜성왕이 세간이 와서 법을 전하여 사람을 제도한다고 한다. 지금 “우담바라”는 이미 전 세계에 널리 피었는데 당신은 이것이 정말이라고 믿는가?
전설에 따르면 아미타불이 부처로 성취되기 전에 48가지의 큰 원을 세웠다고 한다. 그 중 하나가 당신이 나의 불호(아미타불)를 성심껏 외우기만 하면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했다.
오늘날 대법제자들은 “파룬따파하오”, “진선인하오” 9글자의 진언을 알려주고 마음속에서 외우고 중공의 당, 단, 대를 탈퇴하면 겁난이 올 때에 흉한 일을 만나도 피할 수 있고 목숨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수많은 사람들 중에게 이미 실증되었는데 당신은 믿는가?
이런 한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 소형차를 몰던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차에는 네 사람이 타고 있었다. 차가 달리다가 북경시 연경현 경내의 흑유구에 도착했을 때 마침 약간 굽은 산길을 아래로 내려갈 때였다. 이때 갑자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 차는 산길을 따라 아래로 치닫기 시작했고 기사는 돌연 대법제자가 준 호신부가 생각이 났다. 그런데 “파룬따파하오”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큰 소리로 “내 차에 호신부가 있다, 호신부가 있다.”라고 말을 하자마자 갑자기 차기 멈췄다.
차안의 사람들은 놀라서 얼굴이 하얗게 질렸고 한참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운전사가 정신이 들어 천천히 말했다. “파룬궁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했소, 파룬궁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했소.” 그가 차에서 내려 보니 자동차의 앞바퀴가 절벽에서 한 치도 안 되는 곳에 걸려 있고 바퀴 아래에 달걀만한 돌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후 그는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말한다. “파룬궁의 호신부는 정말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단오절에 모두 황마고자를 입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불(神佛)은 사람에 대해 자비로우며, 중생을 널리 구도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이렇게 많은 천기를 말하고 사람에게 이렇게 많은 선택의 방법을 알려주어 사람들이 진상을 알면 구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려는 것이다. 당신이 이미 신운의 연출을 보거나 DVD를 보았다면 전반 연출은 모두 천기를 말한 것임을 느낄 것이다. 모두 진상을 마땅히 알고 구함을 얻도록 희망한다.
“사람이 하늘을 이긴다.”는 말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땅 넓은 줄 모르며 무신론을 선전하는 공산 사교(邪敎)의 두목이 제멋대로 지어낸 말에 불과하다. 지금 인류는 지진, 홍수, 전염병이 잇달아 닥쳐오는데 여기에는 그 어떤 강권 정치나 첨단무기도 모두 무력하다. 하늘이 세인을 징벌하고자 한다면 누구도 가로막지 못한다!
하늘을 따르는 자는 창성하고 거스르는 자는 망한다. 역사의 조류를 거역하는 사람은 장차 역사에 의해 도태될 것이며 선하게 대법을 대하고 하늘의 뜻에 따르는 사람만이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단오절 황색 마고자를 입는 것으로부터 이런 말이 생각났다. 인생의 길은 스스로 걷는 것이며 사람 자신의 일념은 역시 자기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 이 말겁(末劫) 말법(末法)의 최후 시각에 광명과 아름다움을 선택할 것인가 훼멸과 도태를 선택할 것인가는 전부 사람 자신에게 달렸다.
발표시간 : 2009년 12월 3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9/12/3/629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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