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실화: 소연의 웃음 띤 얼굴
글/ 남형(藍馨)
[정견망]
샤연(小蓮)은 올해 막 20살을 갓 넘긴 대학생이다. 그녀는 네 살 때부터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가족들은 줄곧 그녀의 회화 실력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대학입시를 치를 때 성적이 3% 모자라 중점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했다. 본래 수만 위안의 뒷돈을 내면 중점 대학에서 들어갈 수 있었다. 집안 사정이 비록 좋았지만 그녀는 부모에게 이렇게 하지 말자고 했다. 왜냐하면 이는 입시부정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그녀는 일반 대학에 들어가서 화가의 꿈을 이뤘다.
그날 그녀는 기숙사에서 이사를 하다가 마침 운운(雲雲)을 만났는데 운운은 그녀와 비슷한 또래의 남학생으로 키가 크고 말랐다. 운운은 그녀가 이사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도와 물건을 옮겨주었다. 그들은 점점 친해졌고 얼마 후 그들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나중에 소연이 운운의 집에 인사를 가려고 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아직 어리고 수입이 없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현재 서로 친구로 지내기도 좀 이르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운운의 부친이 말했다. “그 아이를 오게 하여 한번 만나봅시다. 오면 파룬궁의 진상도 말해줄겸.”(윈윈의 부모는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었다). 그래서 운운의 모친은 그녀를 만나기로 했다.
소연이 운운의 집에 가자 그의 모친이 말했다. “사실 내가 동의하지 않는 것 중 하나는 아들의 나이가 아직 어리고, 둘째 우리는 너희들에게 집을 사줄 형편이 못 된다. 나는 너희를 책임져야 하고 너희들이 장래 좀 잘 지내기 위해서 보태주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소연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저를 쫓아다녀도 저는 모두 거절했어요. 제가 운운이 마음에 든 것은 그의 인품이 좋고 바르기 때문이에요. 우리 집은 비록 비교적 부유하지만 나는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았어요. 장래 우리 둘이 돈을 벌어 살면 되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을 거예요.”
이 말을 듣자 운운의 어머니는 할 말이 없었다. 그 후 전통문화와 파룬궁의 진상을 말해주며 왜 삼퇴를 해야 하는지 말해주었다. 소연은 알아듣고는 말했다. “알고 보니 파룬궁이 이렇게 좋은 거군요. 그럼 저도 배울래요!”
소연은 근기가 매우 좋아 책을 보자마자 그 내면의 뜻을 알았고 잘 이해했다. 나중에 운운의 모친이 “음악과 미술 창작회 설법”을 주자 그녀는 천진하게 말했다. “알고 보니 사부님께서는 정말 아시는 게 많군요! 제가 그림을 그리는 것은 내가 장래에 잘되기 위해서가 아니니 대법을 위해 가장 좋은 그림을 그려야겠어요!”
그녀는 사부님께 향을 올리며 묵묵히 생각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구도를 받을 수 있었으면.”
그날 그녀가 운운의 할머니 집에 갔을 때 할머니가 뇌위축 증세가 있음을 보고 울면서 운운의 어머니에게 말했다. “저는 수련을 잘해야겠어요. 사람이 되는 것은 정말 고생이예요!” 또 소연은 정말 철이 들었는지 운운의 할머니를 잘 돌보았으며 밥을 다 먹은 후에는 운운의 어머니가 설거지 하는 것을 도왔다. 심지어 종전처럼 화장을 하지 않고 간소한 옷을 입었다. 집에 돌아오자 그녀의 어머니는 아이가 변했다고 하며 철이 들고 정통적이 됐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어머니에게 운운 어머니의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너희들은 결혼하기 전에 함께 살면 안 된다. 이것이 파룬궁에서 요구하는 바다. 우리는 일반 사회에서처럼 그런 타락한 행위는 하지 않는다.” 이에 그녀의 어머니는 감동해 어쩌면 좋을지 몰라 하며 말했다. “소연, 네가 참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학교에 돌아와 그녀는 많은 친구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 말에 탄복했다. 섣달 저녁에 소연이 운운의 부모에게 각자 전화를 드려 문안을 올렸는데(운운의 아버지는 직장에서 당직을 서고 있었다)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신년에 더욱 정진하기를 축원합니다.” 또 그의 아버지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함께 정진하기 바랍니다! 제가 개학하기 전에 가서 함께 법공부하면 어때요. 이렇게 하면 더욱 정진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운운의 부친이 매우 감동했다.
소연은 늘 운운의 어머니에게 말한다. “저는 당신과 몇 생의 연분이 있는지 모릅니다. 당신을 보면 매우 절친함을 느낍니다.” 운운 어머니는 늘 미소지으며 말한다. “나도 이전에 너와 매우 인연이 있다는 것을 느꼈단다. 이번 생에 법을 얻었으니 수련을 잘 하렴!” 소연은 “그럼 우리 함께 잘 수련해서 하늘의 집으로 돌아가요!”라며 미소지었다.
바로 그렇다! 소연같이 이런 순정하고 선량한 아이가 바로 이때 법을 얻어 수련하는 것이 정말 매우 대견스럽다. 그녀가 더욱 정진할 수 있고 세상의 모든 선량한 사람이 대법 진상을 알 수 있기를 희망한다.
설명) 글 중에서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지만 이름은 가명을 사용했다.
발표시간: 2011년 2월 7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2/7/716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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