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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명은 하늘이 정한다

작자 : 대륙 대법제자

[정견망]

어느 날 오후, 이모가 자신의 시아버지가 귀신관을 넘었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다. 다음은 이모가 한 이야기다.

이모의 시아버지는 75세로 어느 날 갑자기 심근경색의 발작 증세를 보이다가 손써볼 틈도 없이 단번에 숨이 끊어졌다. 처음 발작증세가 나타났을 때 나름대로 응급처치를 하기는 했으나 별로 소용이 없었다. 그런데 한 참 후 숨이 끊어졌던 사람이 눈을 뜨더니“아이고 돌아왔구나, 저쪽에 가서 한 바퀴 돌고 왔어.”하고 말했다.

아들이“아버님, 어디 가서 뭘 돌아보시고 오셨어요?”라고 묻자, 노인은“두 명의 저승사자에게 잡혀 목에 쇠사슬을 감고 염라대왕 앞에 끌려갔어. 그런데 염라대왕이 책자를 들쳐보더니‘잘못 잡아왔군, 이 사람은 아직 15년이 더 남았는데, 빨리 돌려보내라.’하고 분부를 내려서 다시 돌아오게 된 거야!”하고 말했다.

식구들은 이 말을 듣고 무척 놀랐다. 그러나 노인은 다시 살아 돌아온 후 신체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이 종전대로 편하게 생활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밖에 나가서 채소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채소를 탁자 위에 놓자마자 갑자기 인사불성이 되고 말았다. 식구들이 노인을 발견했을 때 소파 옆에 쓰러져 있었고 입가에 약간의 피가 묻어 있었다. 결국 노인은 심근경색 증상으로 세상을 떠난 것이다. 날짜를 꼽아보니 노인이 저승사자에게 잡혀갔다가 돌아온 지 꼭 15년이 되는 해였다.

사람의 명은 하늘이 정한다. 염라대왕이 사람을 삼경에 잡아가려고 하면 사람은 날이 밝을 때까지 살지 못한다. 그런데도 중공은 하늘과 땅과 싸운다며 백성들에게 악당문화로 독해를 시키고 있어서 사람들은 천명이 있음을 믿지 않고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고 선악의 보응이 있다는 천리를 믿지 않고 있다.

발표시간 : 2012년 9월 13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node/11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