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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로운 만남

작자: 요녕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4년 말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18년 간 줄곧 정말 비바람 속에 넘어지며 비틀비틀 걸어왔는데 관을 넘는 고통도 있었고 대법의 행복에 푹 빠진 적도 있으며 대법에서 승화한 체험도 있다. 오늘 나는 진상을 말할 때의 교묘함을 말해보고자 한다.

작년에 어느 동수의 집에 갔다가 그녀 집 근처에서 옛날 이웃에 살던 90대 할머니를 만났다. 나는 적극적으로 다가가 인사를 드리고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하라고 했다. 할머니 옆에 또 처음 보는 여성이 있어 누군가 물어보니 도우미라고 했다. 그래서 그녀와 이야기를 하며 어디서 온 사람이냐고 했더니 하북이라고 했다. 나는 얼른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三退)하면 평안하게 된다고 하자 그녀는 기뻐하며 응답했다. 가명을 소옥(小玉)이라고 지어주겠다고 하자 그녀는 깜짝 놀라면서 말했다. “그건 제 본명인데요!”

내가 기뻐하며 말했다. “정말 이름이 소옥이세요?”

그녀가 말했다. “그래요, 정말 공교롭군요.”

나는 “정말 우린 인연이 있군요, 어쩜 당신이 여기서 절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어떻게 만났을까요?”라고 했다. 이때 나는 몇 년 전의 두 번의 공교로운 만남이 생각나서 그녀에게 들려주었다.

한번은 결혼식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나는 어느 북경에서 온 낯선 손님에게 진상을 말해주었다. 그녀가 진상을 알고 난 후 나는 “백정(白晶)이란 가명으로 탈당 하시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가 물었다. “어떻게 제 이름이 백정인 줄 아셨어요?”

“제 마음대로 지어 부른 건데요.”

그녀는 자기 이름이 정말 백정이라고 했다.

두 번째는 2년 전일이다. 버스 안에서 내 앞에 탄 남자에게 진상을 말했다. 말을 다 해준 후 가명을 모모라고 지어주었더니 그는 크게 웃으며 말했다.

“며칠 전 내가 꿈을 꾸었는데 어떤 사람이 내게 이름을 새로 지어주었어요, 알고 보니 당신이 지어준 이름이군요. 고맙습니다!”

그녀는 이 두가지 이야기를 듣고 나서 매우 공교롭다고 느끼며 말했다.

“당신들 파룬궁은 정말 신기하네요.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아 맞추지요?”

며칠 전 농촌에 가서 일을 하는데 차에 승객이 만원이어서 나는 처음 보는 몇사람과 함께 어느 승용차에 동승하게 되었다. 가는 도중 나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화제가 진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나는 먼저 얼마 전 천재인화를 말하고 마피아 같은 공산당을 이야기 했다. 차 내에 사람들도 인정하며 매우 왁자지껄하게 공산당을 욕했다. 나는 그래서 사람들에게 입당, 입단, 입대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어떤 사람이 입단, 입대한 적이 있다고 하여 나는 ‘탈퇴하여 공산당 조직에 들어가지 않는게 좋아요. 하늘이 공산당을 멸하는 그날 연루되지 않도록 말이죠. 파룬따파 하오를 기억하며 좋은 미래가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모두 동의하며 탈퇴했는데 그 중 한 여자가 말했다. “방금 당신이 지어준 가명이 바로 나의 진짜 이름이예요!‘ 차에 사람들이 모두 즐거웠다.

나는 이 몇 년 진상을 할 때 몇 번 공교로웠음에 매우 깊은 감촉이 있다. 설마 정말 우연한 일일까? 아마 한 사람이 이 한마디를 듣기 위해 몇천 년을 기다렸을 수 있다. 우연 같지만 모두 사존의 안배가 있는 것이다. 아마 이전에 우리는 아는 사이였을 것이며 아마 약속이 있어서 지금 인연이 성숙한 것이리라. 사존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내 곁에 오게 하신 것이다. 반드시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고 사전의 서원을 실현하여 중생을 구도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도록 하자.

사존의 안배에 감사드린다.

발표시간: 2013년 9월 9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