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서양대법제자 구술
[정견망]
12 월 24 일 내가 5장 정공의 선정 중에 사부님께서 황색가사를 입고 대수인을 하시는 것을 보았다. 사유전감 중 입체 음성이 있어 나더러 사부님을 바짝 따라 어느 곳으로 가라는 것이었다.
그 후 사부님의 거대한 그림자가 우주를 뚫고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마치 떠다니는 한 알의 먼지처럼 있는 힘을 다해 따라갔다. 비록 있는 힘을 다했지만 멀리서 사부님의 뒷모습을 바라볼 수만 있었을 뿐이며 몇 번은 하마터면 놓칠 뻔 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는 자신의 에너지로 나를 감싸안고 눈 깜짝할 사이에 거대한 지역의 문밖에 도착했다. 만일 나 자신의 능력으로는 여기까지 뚫고 오려면 적어도 십년은 걸릴 것이다. 사부님의 능력 덕분에 나는 겨우 1초 정도에 도달한 것 같았다.
그곳에 방대한 세계가 있는데 천국처럼 컸으며 세계의 문밖 바로 위에 도장같이 생긴 황금쟁반이 덮여 있었다. 그 위에는 간판같이 황금색 두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글자 아래에는 두 짝의 네모난 문이 있었다. 그러나 속인들이 드나드는 문처럼 문틈을 볼 수 없었다. 문의 색은 매우 짙었고 재질은 나무 같았지만 인간의 물질이 아니었다.
양 문의 중간에 금색의 큰 원반이 있으며 원반위에는 똑같은 황금색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크기는 위의 글자에 비해 4배 정도로서 매우 엄숙했는데 한번 보기만 하면 이곳은 금지구역으로 함부로 범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글자와 도장이 황금색인 것 외에 그 세계는 전부 짙고 어두운 색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곳에는 마음대로 출입할 수 없었고 그 속의 사람이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 없었다. 나는 그 두 글자를 마치 그림처럼 그려냈는데 마치 다음 그림과 같았다.
사진: 간체로 연옥(煉獄)이라고 쓰여 있음
사부님께서는 내게 들어가서는 안 되고 바깥에서 천목으로 바라보라고 일깨워주셨다.
나는 그 속을 들여 다 보고 깜짝 놀랐다. 갑자기 온몸이 극심하게 아파왔는데 내가 본 것은 눈에 가득한 고통이었다. 그 속의 생명은 죽는거나 다름없는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끝이 없고 극한을 초월하고 다할 수 없는 끊이지 않는 고통이었다.가령 ‘가슴이 갈기갈기 찢기는’ 등의 고통은 이것에 비하면 꿀처럼 단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 고통은 내가 그전 한번 보았을 뿐인데 이미 온몸, 아래위 모든 세포 매 땀구멍에 고통이 끝까지 골수 혈액까지 느낄 수 있었다.
비유하자면 인류가 아는 모든 정신상, 신체상, 의념상, 이 세계 모든 사람의 모든 고통을더해 한 사람에게 감당하라고 해도 그것은 그 사람더러 설탕을 먹여주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기를 사람을 도와 소업 하는 것이어서 좋은 일이라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속의 생명이 받는 것이 진정한 고통이었다. 절대적으로 두려운 것으로 만장한 세월을 걸려서도 반드시 다 갚아야 하는 것이다. 다 갚은 후 법은 비로소 그것을 형신전멸 시키며 영원히 이 우주에서 흔적을 소멸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있는 층차에서 본 것이다.
나는 그 속에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 등 지구상의 인종, 또 인류도 있고 인류가 아닌 것이 아래서 위에까지 도처에서 생명이 죄를 받고 있으면서 그 세계 아래 위 모든 구석을 다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누가 그것들에게 형을 판결하거나 누가 그것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으나 그것들은 거기에서 쉴 새 없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행한 일체의 죄악을 배가하여 상환하는데 마치 한 세트의 자동적인 기제가 운행하는 것 같았다.
그것들 중에는 서서 죄를 받는 것, 누워서 받는 것, 앉아서 받는 것, 구부려 받는 것, 날면서 받는 것, 어떤 자세든지 다 있었다. 나는 그곳에 벽이나 가구를 보지 못했고 그저 아래 위 좌우 사방팔면에 죄를 받는 생명들이 충만해 있으며 사는게 죽느니만 못한 고통으로 시달리고 있는 것만 보았다.
그것들이 범한 것은 동일 유형의 죄악인데 이것은 내가 다른 공간에서 똑똑히 아는 정황이며 사람들이 믿어지지 않을 수 있다. 그 지명중에는 수련한다는 련(炼)자가 있으며 거기서 벌을 받는 사람이 수련과 유관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그들을 시달리게 하는 것은 불을 달구는 고생이 아니라 불에 지져지는 고통이며 연옥의 고통인데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고통이라고 부를 수 있다.
나는 연옥 속에는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한 모든 사악이 다 갇혀있으며다음과 같은종류가 있음을 분명히 안다. 대법제자를 때리거나 욕했던 사람을 포함하여 수명이 다했으나 아직 죄를 모르는 사람, 대법을 모욕하고 대법을 매도하고도 회개하지 않은 사람, 미래의 대법제자가 출생하기 전에 유산, 낙태시키거나 사악의 출산계획을 집행한 사람, 대법제자를 때리고 욕보이고 살해한 사람, 대법제자의 장기를 팔아먹은 자와 거기에 참여한 쌍방, 대법제자에 죄를 범하도록 종용한 다른 공간의 생명이 있다. 이 부분은 인류가 아니라 고층공간의 변이된 사악생명이다. 이런 것들이 지금 내가 본 정황이다.
출정 후 나는 사부님께서 왜 나를 데리고 그곳에 갔는지 잘 알지 못했는데 이제 와서문득 한 가지를 깨달았다. 아마 사부님께서는 시간이 되면 어느 대법제자가 그곳에 가서 형벌을 집행해야 하거나 아마 대법의 불가침의 위엄을 전달하여 사악은 반드시 보응을 받는다는 예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았다.
적어도 이번에 내가 안 것은 우주 중에서 확실히 사람이 대법에 죄를 범한 것을 생불여사처럼 갚아야 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연옥이라고 하며 그곳의 생명은 그들이 한 것의 배를 갚아야 하며 비로소 철저히 훼멸될 수 있고 고층차에서 참여한 많은 것들도 떨어져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희망컨대 이런 사람들은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도록 하며 공을 세워 잘못을 보충하도록 해야 한다. 만약 손을 씻고 악을 버리려는 약간의 정념이나 동정심이라도 있으면 살아날 희망이 있으니 자신의 영원한 최후의 결말을 고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내가 있는 층차에서 본 것이며 이해이며 최후의 진상을 대표하지 않는다.
발표시간 : 2013년 12월 27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node/125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