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산동대법제자 계명(啟明)
【정견망】
아내가 학교에 들어간 지 1년이 지났을 무렵, 그러니까약7-8세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밤 아내는 아주 뚜렷한 꿈을 꾸었다.꿈에 염라대왕에게 갔는데 자신이 언제 화장터에 보내지는지 물어보았다.
염라대왕은 생사부를 펼쳐보더니 말했다.
“아직 안되었어, 54세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니 지금은 돌아가거라!”
이 꿈은 마음속에 묻어두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내가32살 되던 해 건축공사장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중간 휴식시간 휴게실에서 들려오는 낄낄거리는 소리에 호기심이 생겨 들어가 보니 철근반장이 사람들에게 손금과관상을 봐주고 있었다.그는 머리를 들어 나를 보고는 말했다. “자네는50대가 되면 아내가 떠날 걸세(죽는다는 뜻)”
내가 말했다. “난 그런 거 안 믿어요!”
나는 이 일을 마음에 두지 않고 시간이 지나자 잊어버렸다.
2009년 아내가54세 되었을 때 그녀는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있거나 다 큰 아이가 그녀를 화나게 하면 늘 이런 말을 하곤 했다. “고만해라,난 며칠 못산다.”심지어 내게도 몇 번이나 같은 말을 했다. “만일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말을 못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하며 후사를 부탁하려 했다.
나는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니 온가족이 이익을 볼 거요.그저 사부님 설법을 듣고 성심껏‘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만 외우면 당신의 생명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거요.”라고 말했다.나는 그리고 나서 아내의 말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2009년8월29일 오후7시 경 아내가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바깥에서 큰 길을 건널 때 친구가 전동차를 타고 앞에서 가며 아내는 자전거를 타고 뒤에 따라갔다.이미 인도에 다 도착했는데 한 대의 자동차가 긴 경적을 울리며 쏜살같이 달려와 부딪혔다.자전거 앞바퀴가 부딪혀 날아갔고 사람과 자전거는 함께 길에 넘어졌다.당시 장면을 아내 친구가 직접 보았는데“놀라서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라고 했다.내가 응급실로 달려갔을 때 아내는 아직 깨어나지 않았다.내가 아내의 손을 잡고 귀에 대고 말했다. “두 구절을 잊지 말아.”아내는 “응!” 하고 답했다.
진찰을 해보니 눈 아래 작은 상처가 났고 약간의 외상이 있으나 뼈와 근육은 문제가 없었다.깨어난 후 말했다.
“머리가 좀 아픈 것 같은데 당시 경적 소리와 함께 어떻게 부딪혔는지 모르겠어요.”
병원에서 많은 친구와 친지가 보러왔는데 모두 목숨을 건졌다고 하며 어떤 사람은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여 아내가 복을 얻었다고 했다.이때 아내가 그 꿈 이야기를 했다.나도 그 철근 반장이 내 관상을 보고 한 말이 생각났는데 딱 맞아 떨어졌다.바로 아내의 수명이54세인데 내가 대법을 수련하고 그녀가 사부님 설법을 듣고 늘‘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워 사부님의 보호 하에 두 번째 생명을 얻은 것이었다.
아내는 올해57세인데 생사의 경험을 겪은 후 건강하게 직장에 다니고 있다. 가사일도 하고 일하는 중에 인연 있는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있다.이 일은2년 이상이 지났는데《밍후이주간(明慧周刊)》의 교류문장을 보고 동수의 계발 하에 이 글을 써낸다.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서다.
발표시간: 2014년 1월 30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6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