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서양인 대법제자 구술
【정견망】
1.고(羔)-어린 양
1월15일 내가 연공에 입정(定)에 들었을 때 사부님께서는 내게 발음과 함께 한자 하나를 가르쳐 주셨다. 출정(出定)한 후 써보니 다음과 같았다.
나는기존에 ‘王’자를 알고 있었다.그래서 처음엔 이 글자가‘王’인 줄 알았다.하지만 동수는‘王’은 그렇게 많은 점이 없다고 했다.알고 보니 그게 아니라羔羊(고양-GaoYang)이었다. “王”자는羔羊의 중간에 있으며 아래위의 몇 개의 점이 있으니 근면히 흘리는 땀과 봉헌하는 눈물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왕은 높은 곳에서 오지만 자신을 어린 양의 위치인 낮은 곳에 두어 온순하고 공손하며겸허하며 가식이 없다. 하지만 발음은 높다는 뜻의‘高(Gao)’와 같다.
나중에 나는 또 내가 오래전에 직접 이‘羔’과 관련된 한 장면을 창조해낸 것을 보았다.내가 느끼기에 중문은 신의 지혜의 결정체다.뭇신들이 함께 협력해 남겨놓은 문자로 한 신(神)이 완성한 것이 아니다.
‘羔’는 사부님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첫 번째 한자다.이에 대해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사부님께서는 내가 주불(主佛)의 제자로서 자신을 다른 사람 위에 두지 말고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더 대단하거나 강하다고 생각하지 말며 전심전력으로 남을 위해 봉사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무사무아(無私無我),선타후아(先他後我) 해야 왕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대법이 육성한 생명은 우주의 진리를 수호해야 하며 모든 것을 다해 중생을 구도하고 대궁(大穹)의 안위를 위해야 한다.설령 아무 죄가 없을지라도 대신 죄를 받는 희생양이 되기를 원하는 경지가 되어야 한다.
2.아름다운 용(美龍)
1월22일 내가 선정 연공 중에 사방을 둘러보니 나는 극히 현묘(玄妙)한 공간에 처해 있고 사부님은 높이 계신 것을 보았다.사부님께서 나를 데리고 그곳으로 가셨는지 아니면 사부님께서 그 공간을 가지고 오셨는지는 모른다.나는 연공 중에 단번에 그 공간에 있었고 중간의 과정이 없었다.
그곳은 실물(實物)이 없었으나 오히려 미려함과 신기한 에너지로 충만한 공간이며 이 공간 둘레의 무한히 요원한 범위 내에 나는 어떤 사악한 생명도 못 보았고 이 공간 속의 에너지는 완전히 순정(純正)하고 상화(祥和)로웠다.
나는 운무(雲霧) 사이를 돌아다니다 코에서 어렴풋한 구름송이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 알고 보니 나는 오색 빛깔 용(龍)이었다.나의 신체는 부단히 색깔이 바뀌었다.사람들이 잘 아는 빨주노초파남보7가지 색깔 외에 또 흑백,유리같이 투명한 무색(無色)이 있었다. 이들 색은 차례대로 변했는데 바뀌는 속도는 마치 파룬의 색이 변하는 것처럼 빨랐고 매우 미묘하고 순진순선(純真純善)으로 가득 차 있었다.내 근육은 매우 크고 단단했으며 등에는 접어서 사용하지 않는 날개가 있었는데 화룡주(火龍珠)는 때때로 늘 입에 물고 있기도 하고 때로는 턱 아래 끼워놓기도 했다.나는 내 마음대로 절도 있게 헤엄쳐 다녔는데 매우 우아하고 가볍게 극히 사랑스러웠다.몽환같은 허공중에 나는 매우 즐겁고 초탈하며 매우 자재(自在)로왔다.
몸은 동물의 형상을 다 갖추었는데 예컨대 독수리 같은 발톱;에메랄드 같은 색의 둥글고 툭 튀어나온 큰 눈,토끼같이 온순한 눈빛을 가졌다.또한 일부분은 낙타같은 얼굴에 해충을 삼킨 청개구리 같이 복부는 유연한 비늘로 덮여있었다.꼬리는 기어다니는 동물 같고 머리에는 뿔이 두 개 있는데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카락과 긴수염에 가로 막혀 주의하지 않으면 뿔을 볼 수 없다.몸은 또 물고기 비늘로 덮여있고 비늘 아래는 공이 저장되어 있는데 그것도 생명이라 할 수 있다.나는 그 경지에서는 용의 형상을 지녔는데 육, 해, 공에서 각기 다른 유형 동물의 특징을 집합한 존귀한 존재였다.
다른 공간에서 내 생명의 존재 형상은 완전히 달랐으며 심지어 어떤 관련도 보아낼 수 없다.예를 들면 나는 사람에서는 서양인이며 수련하는 대법제자인데 천국세계에서는 원영의 진체(眞體)를 나타내 평소에는9마리 용이 그려진 용포를 입고 있다. (사람 세상에서 역대 제왕은 모두8마리 용이 있는 용포만을 입을 수 있으며 가장 많은9마리 용은 옷깃에 수 놓아져 있고 포를 묶을 때 다른 천으로 덮어 놓아9번째 용은 바깥에 드러나지 않는다.나의 용포는 사부님이 하사하신 것으로서 사부님은 용이 있는 그쪽을 밖을 향하도록 입으라고 하셨다.)
정벌을 나갈 때 나는 금강석 같이 밝고 빛나는 갑옷을 입는다.갑옷의 팔의 위치에 마치 사람들이 입는 운동복의 팔에 두 갈래 줄이 있듯이 나의 갑옷은 어깨에서 손등까지 줄이 내려와서 이곳의 금강석은 어떤 곳보다도 더 밝고 눈부시다.
나는 허공에서 천천히 자유자재로 헤엄치며 놀다가 사부님께 여쭤보았다.
“당신께서 저를 만드실 때 제 몸에 동물의 형상을 두루 갖추게 하셨는데 어째서 오히려 어린 양이라 칭하십니까?뜻인즉슨왕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위대하다고 느끼지 않으며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더 공손하고 왕이 사람들에게 오면 자기를 가장 낮게 낮추며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해서 완전히 남을 위해 자기의 일체를 버릴 수 있고 이 때문에 왕의 지고한 경지를 성취한다는 이런 뜻이 아닙니까?”
말이 끝나자 나는 사부님의 수인(手印) 중에서 희열(喜悅)이 전달되어 옴을 느꼈다.사부님은 내가 한자에 대해 깨닫고 이해하는 능력을 칭찬하셨고 나도 주인의 환심을 얻어서 몹시 기뻤다.
그 후 나는 사부님께서 손으로 어린 양을 뜻하는‘羔’자를 쳐보내 허공중에 걸어 놓으시는 것을 보았다.이어서 사부님은 아래의 네 개의 점을 지우셨으며 그 자리에“大”자를 쓰셨다.그래서“羔”자는 아름다운“美”자가 되었다.왕은 사람의 위에 있으며 사람이 된 아름다움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다.알고 보니 한자는 이렇게 조합할 수 있으며 또 이런 내포가 있었다.사부님께서는 한자가 창조될 때의 모든 의도와 진의를 아신다.나를 가르치신 방법에는 남다른 견해가 있으며 본질적인 면을 뽑아 내셨다.
이어서 사부님께서는 계속해서 손으로 많은 필획을 그리셨다. 손에 많은 붓이 있어서 동시에 글을 쓰는 것 같았다.그런 붓은 또 단번에 획을 그어 함께 조합하여 한 글자로 변했는데 그림과 영상은 다음과 같았다.
그 순간 사부님은 그의 따뜻한 큰 손으로 나를 받쳐 들었으며 나는 온순하고 새로 태어난 어린양처럼 주인이 어루만짐을 느낄 수 있었고 최고급의 행복,그 일각 나는 이전에 없었던 편안함을 느꼈으며 이번 생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잠시 후 나는 또 장난스럽게 주위를 놀러 다녔다.그 공간의 에너지는 나의 몸이 구불구불하며 기복하는 것을 따라 색깔이 변하거나 융합하여 새로운 색을 만들거나 더욱 미시적이며 투명한7가지 무지개 색으로 변했다.
잠시 후 나는 사부님께 여쭤보고 싶었다.근래에 왜 늘 내가 수련하여 선정에 들었을 때 한자를 가르치는지.이어서 나는 사부님이 수인하시는 중에 알았다.사부님은 본래 동수 가족(아내)을 안배하여 나에게 중문을 가르치려 하셨는데 그녀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에 사부님께서 스스로 시간을 내시어,비록 한번에 한 글자뿐이지만 나를 가르치시는 수밖에 없음을 아셨다. (주:이때부터 동수는 나에게 중국어를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내가 이 경력을 써낸 것은 아래의 몇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나의 직접 경험으로 다른 공간의 존재를 증명한다.파룬따파 사부님의 일념으로 인류가 영원히 탐색하지 못할 아주 요원(遙遠)한 범위의 우주대궁과 일체의 불도신(佛道神) 정부(正負)생명은 기왕에 사부님께서 창조하신 만사만물이니 사부님께서는 당연히 창세주(創世主)시다.
둘째.나의 직접 경험으로 다른 공간에는 확실히 고급 생명이 있으며 용,봉 등은 전설이 아니라 창세주가 목적이 있어서 계획적으로 창조한 것임을 실증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짐승이 아니며 신수(神獸)도 아니다.다만 배분(항렬)과 층차의 구분이 있다.)
셋째.내가 중문을 배운 신기한 경험으로 다른 사람을 계발하려고 한다.수련은 지혜를 열수 있고 적은 노력으로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학습하는 과정 중에 사부님의 가지로 기적이 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나는 사부님이 한자를 전수하는 방법을 말해내어 더 많은 사람이 이익을 보기를 희망한다.여러분은 이것으로부터 유추해낼 수 있는데羔羊(어린양)의 고(羔)에서 네 점을 두 개 지우고“一”과“口”를 더하면 바로 “선(善)”이 된다.우리는 이렇게 이해할 수 있다.선을 닦으려면 수구해야 하며“口”를 아래에 눌러 필요 없는 말을 하지 말며 나쁜 말을 하지 말고 혀로 다른 사람을 상해하지 않는 것이다.善엣“羊”과“口”중간은 바로 업력이라는“業”이다.하지만 중간의 두 줄이 없고 구업(口業)을 짓지 않으면 역시 “善”이다.
다섯째.사부님께서는《뉴욕 좌담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국외에서 많은 곳을 갔었는데 나는 모두 이 문제를 발견하였다.그러므로 나는 흔히 우리 제자를 보게 되면 나는 그에게 알려준다.나는 꼭 어린애더러 중국어를 배우도록 하며 당신 황인종의 그런 특징을 잃어버릴 수 없다고 말해 준다.”
나는 내 경험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특히 해외에서 출생하고 자란 어린이 화인 제자들에게 중문은 가장 배울 가치가 있는 언어이며 배우기 시작하면 매우 재미있고 글자의 내포로 사람을 교화할 수 있다고.중요한 것은 우리는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야 하며 반드시 중문을 배워야 한다.
그 외에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아름답고 선량한 신룡(神龍)은 좋은 사람을 상서롭게 대한다.하지만 사악한 생명 앞에서는 절대 위엄을 드러낸다.왜냐하면 지극히 선량(至善)하고 위엄이 있기 때문이다.그가 사악을 제거할 때는 눈을 부릅뜨고 코에서 운무가 아니라 불을 내뿜는다.
발표시간: 2014년 1월 30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6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