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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의 신기를 재현

작자: 고매(若梅)

【정견망】

2014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수련 중에 내가 겪은 몇 가지 신기한 일을 말해보고자 한다.

1. 복사뼈 붓기가 사라지다

어느 가을밤, 나는 동수와 함께 진상자료를 붙이러 나갔다. 마지막 한 장을 붙이고 몸을 돌리다가 오른발을 헛디뎌 구덩이에 떨어졌다. 순간적으로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올라왔다. 당시 나의 첫 일념은 ‘아무 일 없다! 나는 수련인이다.’였다. 동수가 나를 부축해 일으켜 차를 불러 집으로 돌아갔다. 절뚝거리며 계단을 올라갔다. 나는 학교 다닐 때 운동선수였으며 같은 발목을 전에 다친 적이 있다. 이번에는 안일한 마음 때문에 구세력(舊勢力)이 틈을 타게 했음을 알았다. 출발하기도 전에 나는 차를 불러 집에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오른쪽 발목이 부어 만두만큼 커졌다. 동수는 걱정하는 눈빛으로 나를 보았다. 이런 몸으로 연공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나는 말했다. “연공할겁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면 해야 합니다.”1-4장 공법을 서서 할 때는 중심을 왼발에 두어 그런대로 견딜만했다. 하지만 5장 공법은 가부좌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한다? 나는 먼저 이를 악물고 오른발을 틀었다. 좀 있다가 왼쪽발도 틀어올렸다. 그러자 갑자기 견딜 수 없는 찌르는 통증이 오른쪽 발목에서 방사성 방향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몸이 덜덜 떨렸고 이마에서는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나는 사존의 법을 외웠다. “난인능인 난행능행(難忍能忍,難行能行)” 동수와 나는 한 침상에 앉아있는데 그녀는 나의 고통을 느끼고 울었다(이것은 내가 연공이 끝난 후에 안 것이다) 이렇게 일초 일분 30분, 한시간, 시간이 점점 흘러갔다.

동수는 저쪽에서 눈물을 흘리고 나는 이쪽에서 땀을 흘렸다. 연공음악의 마지막 음표가 멈춘 후 동수는 나를 품에 안았다. 내가 눈을 떠서 그녀의 온 얼굴이 눈물범벅인 것을 보고 가만히 미소지었다. 동수는 얼른 내가 다리를 내려놓는 것을 도왔는데 기적이 일어났다. 복숭아 뼈 쪽의 만두만한 부은 것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저 발 오른쪽 뼈에서 발바닥 쪽으로 시퍼렇게 되어 있을 뿐이었다. 나는 침대에서 뛰어내려 걸어보았더니 조금도 아픈 느낌이 없었다. 몇 번이나 뛰어도 괜찮았다. 동수는 기뻐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나는 오히려 울었다. 이것은 감사의 눈물 환희의 눈물 회한의 눈물로서 사존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하신 것에 대한 감사의 눈물이었다.

2. 프린터의 부품 제자리를 찾다

우리 집은 천만 송이의 꽃(자료점) 중 하나다. 나의 법기는 레이저 프린터 IP2900이다. 한번은 그것이 화가 났는데 나는 그 속에 응고막을 청결히 해야 함을 알았다. 나는 의뢰심을 버리고 직접 수리하기로 결정했다. 프린터의 부품을 빼내어 하나씩 순서대로 탁자위에 놓고 응고막을 잘 닦은 후 다시 장착했는데 문제가 나타났다. 작은 부품 하나가 어떻게 해도 어디에 들어가야 하는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여러 번 시도해도 안 되었다. 날도 더워 땀이 많이 흘렀다. 조급해서는 안 되겠기에 조용히 안정해야 했다. 속으로 생각하기를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자. 이때 나는 하나의 큰 손이 나의 손을 잡아 그 작은 부품을 볼록한 튀어나온 곳으로 놓는 것을 느꼈다. 아! 그러고 보니 그것은 작동하는 부품이었구나! 나는 얼른 두손으로 허스하며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은 시시각각 우리 옆에 계신다.

3. 가스 밸브가 열려도 안전

사존께서는 우리의 수련 중에 끊임없이 보호하고 계신다. 생활상에도 지극한 관심을 보이신다. 겨울 어느 날 밤 내가 집에 돌아가 막 밥을 하려는데 프로판 가스 안전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시 보니 전자점화 밸브도 열려 있었다. 본능적으로 가스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일어났다. 나는 집에서 저녁밥만 짓기 때문에 한번 가스를 사용한지 이미 24시간이 지난 것이다. 이렇게 계산하면 프로판 가스통이 텅 비어 있어야 한다. 아울러 온 집안에 가스가 가득하야 하고 북방 겨울의 집안을 꼭꼭 막아놓기 때문에 결과는 상상할 수도 없다.

냉정하자 냉정해. 냄새를 맡아 보았지만 그 어떤 가스냄새도 맡을 수 없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점화 스위치를 눌렀더니 “팍” 하면서 파란 불꽃이 솟아났다. 이것은 열린 가스 안전밸브로 결코 가스가 새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한가닥 편안한 기운이 온몸에 통했다. 이는 사존께서 다른 공간에 안전밸브를 닫아주신 것이다. 나는 감사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4. 베란다 창문이 떨어져나가다

봄이 왔다. 북방인에게는 더욱 반가운 일이다. 우리집 베란다는 알미늄 합금 창호인데 이 계절이 되면 유리에 두꺼운 서리가 물로 녹아내린다. 물이 아무데나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창문 높이만큼 높은 상자 위에 올라서서 판자로 고드름을 잘랐다. 힘을 적지 않게 써야 했는데 갑자기 창문 하나가 떨어져 내렸다. 이때 한가닥 힘이 나를 집안으로 끌어당기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당시 힘을 바깥을 향해 힘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혼이 나간 것처럼 거기에 서서 두려움을 느꼈다. 우리 집은 삼층에 있는데 떨어진다면… 사존께서 나의 목숨을 구한 것었다. 더욱 불가사의 한 것은 떨어져 내린 창문이 조금도 손상을 입지 않고 유리도 깨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수련 중에 신기한 일은 정말 셀 수 없다. 실제 행동으로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 하늘에 오르는 사다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되는 도리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표시간: 2014년 4월 7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9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