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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교통사고에도 무사

작자: 대륙대법제자 법연(法緣)

【정견망】

나는 법연(法緣 가명)이라고 한다. 올해 75세로 퇴직한 수의사다. 1997년에 대법수련에 들어왔다. 수련하지 전에는 온몸이 병투성이였고 약을 끼고 살았다. 수련 후 십여 가지 병이 다 날아가 버렸으며 길을 걸어도 바람이 이는 듯 가벼워졌다. 허옇던 머리도 검게 변하기 시작했고 반질반질했던 정수리에도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났다. 누구나 다 젊어졌다고 하며 70대 같지 않다고 한다. 이는 대법이 가져다 준 복이다. 더 큰 복은 내가 두 번 자동차에 부딪혔는데 아무 일도 없어 사부님이 나를 구하셨고 목숨의 빚을 갚아주셨다.

그것은 2003년 섣달그믐의 일이다. 저녁 7시 큰 딸 집에 식사를 하러 갔다. 당시 반찬이 다 준비되지 않아 나는 둘째 딸 집에 가서 땅콩을 가져다 볶아두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급하게 내려가는 나를 아이들이 다 말렸지만 고집을 부렸다. 내려가서 자전거를 타고 국세청 가족아파트 대문을 나가 남쪽으로 달렸다. 약 1킬로미터 쯤 갔을까, 갑자기 커다란 오토바이가 뒤에서 추돌해 나는 자전거와 함께 2-30 미터 멀리 큰길로 내팽개쳤다.

오토바이가 너무 세게 부딪혀 길에 넘어진 나는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이 들지 않았다. 나는 ‘나는 대법제자이니 아무 일도 없을 것이며 두려울 게 없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땅에서 일어났다. 나를 부딪힌 오토비이 주인이 어떤 지는 생각하지 않았다(나중에 들었는데 그 오토바이는 나를 부딪힌 후 차가 길 옆에 넘어졌고 기사는 온 얼굴에 피투성이였다. 길 가던 사람들이 부딪힌 노인은 아무 일도 없으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한다).

나는 당시 일어난 후 팔 다리가 조금 둔했으며나 자전거를 일으켜 탈수 있음을 보고 자전거를 밀고 앞으로 달렸다. 나는 빨리 땅콩을 가져가야지 해가지는데 늦으면 식구들이 기다릴텐데 하는 생각뿐이었다.

내가 또 현의 호텔 북측 서쪽끝 길에서 남쪽으로 커브를 도는 찰라 갑자기 삼륜차 한대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급히 달리다 나와 자전거를 부딪혔다. 나는 길에서 2-3미터 정도 나가 떨어졌다. 머리가 좀 어지러웠는데 잠시 정신이 들자 갑자기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우리는 말한다.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에서 나온다.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한 결과를 가져온다.” 《전법륜》

나는 ‘나는 대법제자이니 아무 일 없다.’라고 생각했다. 그 순간 나는 정신이 똑똑해졌다. 이때 기사가 놀라 차를 세우고 멍하게 쳐다보았다. 나는 당시 삼륜차의 운전석 앞의 창문이 내 머리와 오른쪽 얼굴에 부딪힌 것 같았다. 그런데 유리창이 다 깨질 정도였다. 나는 당시 사고가 너무 빨리 일어나고 너무 갑자기 일어났다고 느꼈다. 이 두 번의 사고는 내 목숨을 갚으러 온 것임을 알았다. 나는 가까스로 일어나서 바지를 정리하고 온몸의 유리조각을 좀 털고 기사에게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가보세요.”

기사는 “괜찮으세요?”라고 되물었다.

나는 “괜찮아요! 아무 일 없을 거에요. 내일이 설인데 늦게 돌아가면 집에서 염려할텐데 빨리 돌아가세요.”라고 대답했다.

기사는 “오늘 정말 좋은 분을 만났군요. 그렇지 않으면 돈을 꽤 많이 쓰던지 병원에 갔을 텐데요.”라고 말했다. 기사가 차를 몰고 간 후 나는 자전거를 타고 작은 딸 집에 도착했다. 땅콩을 한봉지 잘 볶아서 또 자전거를 타고 큰딸네 집에 갔더니 이때 반찬이 다 되어 있어 곧 먹으려고 했다. 당시 나는 딸들에게 길에서 무슨 일이 생겼는지 말하지 않았다. 아무도 내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채지 못했다.

나는 연이은 두 번의 교통사고에도 70대 노인에게 생명위험이 없을 뿐 아니라 조금의 상처도 입지 않았고 피부도 벗겨지지 않았다.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위난 중에 나를 보호해주신 덕이다. 또 내 목숨의 빚을 갚아주셨다. 제자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우주 정법의 최후 시각 제자는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중생을 구도하고 원만하여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발표시간: 2014년 4월 14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9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