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채련(彩蓮)
【정견망】
나는 올해 6살 반 된 어린이 제자로 천목이 열려 있다. 사부님께서는 늘 나를 천상으로 데려 가서 노신다. 대법제자의 천국세계는 층이 나뉘어 있는데 일등은 가장 위에 있다. 나는 매 층마다 다 가봤는데 정진하지 않는 동수의 세계는 매우 좁고 그 속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있다. 반면 정진하는 대법제자의 세계에는 무지개가 온 하늘에 가득 차 있으며 도처에 우담바라 가 피어 있다. 천상의 우담바라 꽃잎은 폭이 30여 센티나 되며 천상의 백색뿐만 아니라 오색(五色)이 다 있다. 천국세계의 화초와 수목은 모두 오색이며 강물도 천연색이다. 작은 황금 물고기가 강 속에서 자유자재로 헤엄쳐 다니며 강 속의 푸른 고래는 길이가 200미터이며 8천 톤이다. 작은 물고기와 푸른 고래는 서로 잘 지낸다. 호수 위에는 말하는 연꽃이 만개해 있다.
중생의 집은 모두 궁전이며 비할 바 없이 아름답고 하늘에는 큰 파룬이 걸려 있는데 바로 그곳의 태양이다. 그곳의 백조 알은 모두 황금색인데 황금알에는 이렇게 씌어져 있다. “알을 건드리지 말 것.” 내가 중생의 집에 가서 아주 웃기는 장면을 보았다. 그것이 알을 까는데 그 집에 백조가 낳은 알이 너무 많아 부화하지 못했다. 결과 그들의 전 가족과 이웃이 모두 와서 부화하는 것을 도우고 있었다. 하늘에서는 세 시간이 걸려야 겨우 알이 부화되어 나왔다. 작은 백조들은 꽥꽥 거리며 말했다. “여러분 우리를 부화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가 연공할 때 나의 중생이 큰 원을 이룬 것을 보았다. 나는 중생들에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는데 중생들은 말했다.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파룬이 둥근 것이니 마땅히 원만의 뜻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중생은 또한 사부님께서 입으신 노란 가사의 형상을 이루었고 왼쪽에 ‘大’ 오른쪽에 ‘法’를 벌여놓았다. 또 《전법륜》 책을 만들어 놓았다. 매우 신성한 장관이었는데 인류의 언어로는 형용할 수 없었다!
발표시간: 2014년 7월 30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33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