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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퀴가 하늘에서 돌면 성왕이 하세한다

작자: 추엽황(秋葉黃)

【정견망】

최근 70대 여동수가 법을 얻은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다음은 그녀가 들려준 이야기다.

그녀가 14-5세 때의 일이다. 같은 마을에 이(李)씨 노인이 살았는데 무슨 도가 수련을 한다고 했다. 그는 늘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하곤 했다. 중공은 그가 미신을 퍼트린다면서 반동이라고 잡아갔다. 작은 방에 가두고 밥을 주었는데 어떤 때는 그가 보이지 않고 사라졌다가 잠시 후 또 나타나곤 했다. 나중에는 정부 관리들이 한무리씩 그를 둘러싸고 이야기를 들었으며 나중엔 그를 석방했다. 그 후 그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떠나기 전 그는 늘 지저분했으며 다른 집에 가면 사람들이 모두 싫어했다. 겨울에는 옷을 많이 입지 않고도 추운 줄 몰랐다. 그러나 우리 집에서는 그를 싫어하지 않아서 그는 늘 와서 재잘댔다. 그는 아버지에게 “이 아가씨는 장차 국가의 녹을 먹고 도문(道門)을 믿을(수행한다는 의)겁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 장차 “차바퀴가 하늘에서 돌면 성왕(聖王)께서 세상에 내려오신다”고 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에 주의하지 않았고 또 이해하지도 못했다. 나는 성인이 되어 가정을 이룬 후 자신도 모르게 불교를 믿었다. 딸이 결혼하자 사위가 우리 집에서 머물렀다. 그가 파룬궁을 연마하므로 내게도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사위는 착실하고 말이 없는데 그가 다른 사람처럼 말을 하며 여러 번 권했으므로 나도 파룬궁을 배웠다. 어쩐지 그때는 불교에 대해서도 별생각이 없었다.

2006년 어느 날 딸 부부가 외출하는데 사위가 말했다. “어머님, 어떤 사람이 이 포대를 찾으러 올텐데 좀 전해주세요.”

사위가 평소에 무엇을 하고 인쇄를 하는데 나는 보지 않았다.

그가 떠난 후 나도 모르게 열어보았더니 파룬궁 자료였다. 내가 한참 보다 보니 생각이 났다. 이것이 바로 내가 어렸을 때 이씨 할아버지로부터 들은 “차바퀴가 돌고 성왕이 세상에 내려온다”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나는 대법 수련으로 들어왔다.

이 이야기를 듣고 매우 감개무량했다. 60여 년 전 어떤 사람은 오늘 날 파룬따파가 전해질 것을 알았고 그녀가 법을 얻을 것을 알았다. 하지만 노동수는 법을 얻는데 시간을 좀 놓쳤으나 그래도 행운이라 할 수 있다. 더욱 어려운 일도 있지 않은가.

한번은 NTDTV 신호를 받기 위해 어느 동수 집엘 갔다. 이 집은 부유한데 온 집에 온갖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 쌓여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사람・동물뿐만 아니라 또한 식물에도 모두 생명이 있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어떤 물질이든 모두 생명으로 체현될 수 있다. 당신의 천목이 법안통(法眼通) 층차로 열렸을 때에 당신은 돌・벽, 어떤 것이든지 모두 당신과 말을 하며 인사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 집의 남자동수는 바로 법안통(法眼通) 층차로 열린 사람이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런 물건이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이라 한다. 그는 옆에 있는 금고를 가리키며 말했다. “다른 사람이 가지려 하지 않아 나더러 가지라 하며 거기 두었어요.” 금고는 다른데 옮긴다면 당신 집 서쪽의 그 방이 괜찮은데. 그(금고)는 내가 다른 방이 있는 것을 알아요.

또 갈색 도자기 병을 가리키며 시장에서 지나가다 한번 보았을 뿐인데 주인이 내게 ‘주는 대로 받고 팔께요’라고 했는데 그건 우연한 일이예요. 수백 위안 짜리 도자기를 80위안에 사왔는데 모두 이런 식이에요. 아니나 다를까, 내가 척 보니 온집안에 온갖 물건이 가득 차 있었다. 동수의 말에 따르면 그 도자기는 과거 한 생에서 그의 대신(大臣)이었다고 한다.

모든 물건마다 모두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옷 하나를 꺼내들고 말했다. 세를 내준 집이 있는데 세입자가 떠나게 되어 그가 집을 청소할 때 주인이 옷을 하나 빠뜨리고 갔다. 세입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그쪽에선 필요 없다며 버리라고 했다. 그가 옷을 보니 옷이라 할 수 없고 운동복 안감이었다. 그가 그것과 소통을 해보니 이 안감의 원신(元神)은 주나라 때 그의 휘하에 있던 병사였다. 무수한 차례의 전생을 거쳐 마침내 대법이 전해질 때가 되었는데 사람으로 태어나지 못하고 동물도 못되어 그저 옷 안감으로 태어났는데 그는 그래도 행운이라고 여겼다. 그는 줄지어 선 공예품을 가리키며 그들에게 진상을 말해주었더니 그들은 기뻐 환호작약했다고 한다. 저 접시에 그림을 보세요. 아이가 아홉 명이 있죠, 저들도 다 생명이에요.

동수는 이런 것을 말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들었으면 그만이라고 했다. 내가 사람을 구하는데 좋은 점이 있다면 좋지 않은가 했더니 그는 이후에 다시 말하자고 했다. 말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나에게 감촉이 컸고 이 기회를 정말 소중해야 한다. 쉽게 얻었다고 쉽게 잃어서는 안된다.

차바퀴가 하늘에서 돌고 성왕이 하세하는 일은 만고에 없던 일이다. 그러나 애석하게 기회는 순식간에 지나가며 시간이 많지 않다.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하는 일이 급하다.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2014/10/01/136746.車輪天盤,聖王下世.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