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중국 하북 대법제자
【정견망】
2015년 3월 11일 몇몇 제자들이 모여 활발하게 교류를 했다. 법공부 심득 교류, 대법 가곡 합창, 연주 및 시낭송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서(徐)씨 성을 가진 대법제자가 신기한 경험을 들려주었다.
1. 산서 대동 “원통사”에서 겪은 기이한 일
때는 2001년, 그는 대동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혼자 부근에 있는 절 “원통사 (圓通寺)”에 가니 그곳 방장 스님이 마침 제자들을 데리고 법사를 벌이고 있었다. 당시 법사 의식이 매우 성대했다. 그런데 방장이 그를 보자 대경실색하여 황망히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느릿느릿 몸을 굽혀 무릎을 꿇고 절을 올렸다. 서씨는 영문을 몰라 얼른 같이 답례를 올렸다.
방장은 주변 사람들에게 소리쳐 서씨를 방장 자리에 억지로 앉히고 다른 제자들에게 즉각 절을 올리라고 했다. 이때 서씨는 정말 내막을 알 수 없었고 얼른 이 절을 떠나고 싶었으나 좌우 시종들이 억지로 눌러 꼼짝할 수 없었다. 절이 다 끝나자 방장과 외부에서 온 원통사 일동은 법사를 맡은 방장과 단독으로 이야기를 나눈 후 서씨에게 절에 있던 십만 위안어치 향 값을 건네주려 했다. 서씨는 절대 받지 않겠다고 하고 절을 떠났으며 다시 돌아가지 않았다.
2. 큰 가뭄이 들었을 때 용왕이 물을 내려주다
어느 날 고향에 가뭄이 들어 마당의 우물에서도 물이 나오지 않았다. 당시 약간의 마실 물밖에 남은 게 없어 마당에 심은 조롱박도 말라을 것 같았다. 또 집수선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서씨는 어쩔 수 없이 마른 우물 옆에 가서 하늘에 탄식했다. “용왕님, 저는 지금 밭에 물을 주어야 하고 집을 고칠 일도 급합니다.” 이 말이 막 떨어지자마자 갑자기 우물에서 물이 솟아났다. 서씨가 땅에 물을 다 주고 집을 고친 후 우물의 물은 곧 물러가 버렸다. 이웃들은 서씨 마당의 식물이 잘 자란 것을 보고 경탄해마지 않았다.
3. 불법 감금당했을 때
서씨가 법을 수호하려다 일찍이 불법으로 감금된 적이 있다. 어느 날 한 경찰이 찾아와 그에게 폭력을 행사하려 했다. 그런데 아직 손을 쓰기 전에 다른 경찰이 다가와 그의 뺨을 세게 때리면서 큰소리로 야단쳤다. “네가 어떻게 감히 그에게 손을 쓸려고 해!”
또 한번은 동시에 6명의 감옥경찰을 만났는데 서씨가 그들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당신들 지금 뭐해요!” 그러자 6명은 즉시 고개를 꼿꼿이 하며 부동자세가 되었다. 서씨가 말했다. “내가 떠난 후 가고 싶은 대로 가시오.” 나중에 알고 보니 그의 한마디 말에 6명 경찰의 몸이 굳어 버렸던 것이다.
서씨에겐 신기한 일이 더 많지만 여기서는 몇 가지 예만 든 것이다.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2015/03/16/144125.一位大法弟子的神奇經曆.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