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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꽃이 우리집에 내려오다

작자/ 사옥(似玉)

【정견망】

인터넷에서 불경에 기록된 3천년 만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꽃(優曇婆羅花)이 동수의 집에 피었다는 보도를 보곤 했다. 나는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이 꽃의 신기함을 깊이 느꼈다. 언제 우리집에도 이 꽃이 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 어떤 때 일부러 알게 모르게 집안에서 찾아보기도 했으며 한송이 우담바라를 발견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시종 우담바라의 개화를 보지 못했다.

오늘 마침내 기적이 나타났다. 내가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 놀랍게도 공양하는 과일(석류)에 희고 작은 꽃이 있었다. 나는 즉시 이것이 우담바라임을 알고 내심 격동을 금할 수 없었다. 얼른 확대경을 가져와서 자세히 관찰했다. 꽃줄기는 1미리 꽃은 종모양이며 줄기는 실같이 가늘고 잎은 눈같았다. 가지와 줄기는 분명했고 투명한 줄기에는 정결하고 하얀 우담바라화가 피어 있었다. 꽃봉오리는 막 피어나려고 위쪽 끝은 약간 열렸으며 꽃술이 약간 노출되어 있었다. 꽃과 봉오리는 똑똑히 구분할 수 있었는데 다 합해 13송이였다. 송이마다 범속하며 고귀하고 성결했다.

찍은 사진 2장 중 한 장은 사존의 법상 앞 석류에서 발견한 것이다.

갑작스럽게 상서로운 꽃이 강림하다니 나는 너무나 행운이다! 나는 나와 꽃의 인연에 대해 경축했다. 이 소식을 주위 동수에게 알렸고 사람들이 다 기뻐하며 서로 소식을 전했다.

사실 우담바라의 기적이 인간세상 나타난 것은 인류에게 가장 중대한 천기를 알려주는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2,500년 전 예언이 이루어졌으며 전륜성왕이 인간에게 법을 전하고 구도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여러분이 신의 자비를 저버리지 말고 대법에 구도될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동시에 나는 이것이 사존께서 나에게 대한 격려임을 깨달았다. 여기서 사존께서 다년간 나에 대한 자비와 보호를 감사드리며 더욱 세가지 일에 정진해 사존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보답할 것이다.

http://www.zhengjian.org/2015/11/03/149006.祥瑞之花降臨我家.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