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중국대법제자 체진(體真)
【정견망】
나는 1997년 5월 법을 얻었으니 이미 18년이 넘었다. 이렇게 오랜 해 동안 나는 대법의 큰 은덕을 많이 입었다.
1. 고달팠던 인생
18년 전 나는 이미 환갑에 가까웠고 온몸이 질병 투성이였다.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근종으로 세 차례 수술 후 생명의 불꽃은 이미 어두워져갔다. 학교에서 수업을 하던 도중 심장병이 발작해 교실에서 쓰러진 적도 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양친은 모두 중풍으로 누워있었다. 또 문화혁명 중 가족이 불행한 일을 당해 충격을 받았다. – 연로하신 부친은 좋은 사람을 모함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간암수술을 받고 병상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거리로 끌려나가 비판을 받았다. 큰오빠는 13살 때 항일 전쟁에 나갔지만 가짜 당원이라는 누명을 덮어쓰고 몽둥이찜질을 당해야 했다. 우리 두 부부는 바른 말을 몇 마디 했다는 이유로 반혁명 분자로 몰려 심한 차별을 받았고 덕분에 심신에 큰 상처를 입었다. 각종 불행과 불공평은 늘 닥쳐왔고 나는 마난 속에서 절망 속에서 근근이 버티며 살아왔다. 나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언제쯤이면 이 고생이 다 끝납니까?
2. 신기하게 법을 얻다
1997년 새해 딸이 북경에서 돌아와 <전법륜>을 주면서 기공을 연마하는 책이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한페이지도 들쳐보지 않았다. 서가에 꽂아 놓고는 기공서라면 나도 많이 봤는데 소용없다고 했다.
5월 1일 딸이 또 <전법륜2>를 주었다. 나는 한번 보고 물었다. “<2권>은 주면서 왜 <1권>은 안주니?”
딸은 “<1권>은 없고 바로 <전법륜>인데 지난번 드렸더니 엄마가 안 보셨잖아요. 지금 이 공법이 북경에서 크게 유행이에요. 거리, 공원, 광장 도처에서 다 연마하고 있어요. <전법륜>은 전국적인 베스트셀러예요. 우리 교수 엄마는 너무 고리타분해서 듣는 게 없으셔.”라고 말했다.
딸이 이렇게 말하자 나는 마치 깨어난 것처럼 즉시 책을 찾아보았다. 놀랍게도 책에 나온 저자 사진이 아주 익숙한 것 같았다! 갑자기 한 장면이 눈앞에 떠올랐다. 며칠 전 어느 노인이 나를 가로막으며 나에게 명을 보아주겠다고 했다. 나는 속으로 ‘내 팔자가 얼마나 고생스러운데 보면 뭐해, 안 봅니다!’ 하고 몸을 돌려 떠났다. 그러자 멀지 않은 곳의 한 중년인이 나를 향해 손짓을 하기에 다가갔다. 그는 미소를 띠며 말했다. “당신은 재능이 있는데 펼치지 못하고 있군요.”
그 한마디에 마음이 떨렸다. 즉시 더 듣고 싶었는데 그는 마치 나의 심사를 통찰하고 있는 듯했다.
그는 “당신 남편은 지금 직장 책임자여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몰래 조작해서 바꾸었어요. 당신도 지금의 상황이 아니어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건 진정하게 당신에게 속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나는 멍해졌다. 내가 정신이 돌아와 어찌된 일인지 물으려 했을 때 그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내가 보면 볼수록 닮았다, 그래 그 사람이야 바로 그야! 나는 얼른 방문을 잠그고 집중해서 보았다. 두 손으로 공경하게 책을 받쳐 들고 읽었는데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러다 큰소리로 울기 시작했는데 컴컴해질 때까지 울었다. 까닭을 알 수 없었다. 내가 깨어나자 남편은 나더러 정신병에 걸렸다고 했다. 나는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온 몸이 아주 가벼웠고 여기 저기 아픈 느낌도 없었다. 나는 의혹이 들었다. ‘어찌 이럴 수 있지?’ 일어나서 세수하고 정신을 차리니 머리가 아주 맑았다. 다시 보니 노안안경도 필요 없었고 이전보다 더 잘 보였다. 이렇게 하여 단번에 다 읽었는데 십여 시간 동안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다. 몇 십 년 동안 이런 느낌이 없었다. 이 책은 너무 신기하다! 나는 반드시 굳건하게 믿었다: 이것이 금생에 세상에서 내가 찾으려는 사부님과 대법이다.
3. 원한도 원수도 없다
이때부터 <전법륜>을 손에서 놓지 않고 틈만 나면 보았다. 나는 하나의 법리를 알았다. 사람의 일체 불행과 고통은 모두 자신의 업력이 촉성한 것이다. 나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천천히 반성하기 시작했다. 진선인 법리로 가늠하자 한 무더기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었다. 쟁투심, 호승심, 과시심, 질투심… 나는 알았다. 남을 원망할 필요가 없고 완전히 자기에게 달렸다. 사부님은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대각자들이 보건대, 사람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며, 사람의 생명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당신으로 하여금 되돌아가게 하는 데 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겪든지 그는, 겪는 고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며 빚을 다그쳐 갚는다고 여기는데, 그는 바로 이런 생각이다.”
전선인의 법리는 내 마음에 맺힌 것을 풀어주었다. 심금도 넓어졌다. 고혈압, 우울증, 관절염, 불면증 등 온갖 병들이 날아가 버렸다. 나는 밝은 빛으로 가득 찬 건강한 할머니가 되었다.
그때 나는 누구를 보아도 즐거웠으며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대법을 널리 알렸다. 이것은 나의 의무이자 책임이었다. 얼마 안 되어 우리 집 건물 아래 새벽 연공장을 만들었고 야간에는 우리 지붕 아래가 법학습장, 교류장소로 변했다. 시간이 오래지 않아 매우 넓은 마당에서 모두 파룬궁을 알게 되었고 파룬궁은 의무적으로 가르쳐야 하며 돈을 받지 않음을 알았다. 파룬궁이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기이한 효과가 있었다. 한동안 우리 집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끊이지 않았으며 엄연히 하나의 클럽이 되었다.
이곳은 어쨌든 부대였기 때문에 남편이 일깨워 주며 말했다. “이곳 지도자에게 잘 설명해야 하며 우리가 무슨 다른 일을 한다고 해서는 안 돼요.” 이 한마디에 나는 즉시 몇 권의 <전법륜>을 구해서 각 상급자들의 사무실에 들어가 매 사람마다 한권씩 나눠주며 대법을 알렸다. 떠날 때 말했다. “이 귀한 책을 우선 한번 읽어보시고 파룬궁을 배우려거든 책값 10위안만 내시면 됩니다. 당분간 배우지 않을 생각이시면 책은 돌려주세요. 공법은 무료로 가르치며 단 한 푼도 받지 않습니다. 그 외 여러분 가족들에게도 한마디 당부드립니다. 이 책을 원하는 사람은 저를 찾아오라고 하세요. 이는 천재일우의 기회랍니다.”
그들은 내가 이처럼 밝고 정신이 좋은 것을 보고는 말했다. “이 아주머닌 정말 대단하네요, 갑자기 이렇게 사람이 변하다니. 파룬궁은 분명 좋군요!”
그때 홍법(洪法)은 말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열정적으로 대법을 소개했다. 내 기억 속에, 어쩌면 나를 아는 사람의 눈에 나는 밝고 쾌활한 할머니가 되었으며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았다.
4. 가택연금
1999년 7월 20일이 왔다. 장쩌민 집단은 파룬궁에 대해 미친 듯한 탄압을 개시했다. 더욱이 내가 있던 부대는 중공의 어용도구인지라 더욱 심했다. 단체 법공부와 연공은 말할 것도 없고 대법과 사부를 공격하고 모함, 비방하는 것은 견딜 수 없었다. 나는 북경에 들어가 호법하려다 가로막혔다.
그래서 직장 상사를 찾아가 진상을 말하기로 결심했다. 세상 천지에 어디 이런 괴상한 일이 있는가? 그러나 상급자가 먼저 우리 집에 나를 찾아왔다. 그가 입을 열기도 전에 나는 시원시원한 말로 그에게 통쾌하게 진상을 말했다. 그는 매우 냉정하게 내 말을 들었다. 나중에 나는 울음에 목이 메었고 그에게 시비를 가려달라고 했다. 그는 “나는 이해합니다. 당신의 사람됨과 품격, 학식은 다 알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분입니다. 하지만 나는 직장 책임자로서 모든 사람에 대해 책임져야 합니다. 당신과 나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윗선 조직에서 나와서 철저히 검사해야 하고 그 위의 위에서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우리 직장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나는 나의 동료와 아랫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우리 이 직장은 특수하여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며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당신들도 일 없이 찾아올 필요 없습니다. 오늘 사람들에게 모자를 씌우고 내일이면 억울함을 벗길 테니 나는 번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공헌이 있는 전문가, 교수들은 보호해야 합니다! 여러분 각자 자리에서 잘 하면 됩니다.
그가 나에게 작별할 때 우리 부부가 배웅하려 했으나 그는 나더러 나오지 말라 하고 남편과 나갔다.
남편이 돌아와 우리 집에서 전체 회의를 열었다. 남편은 자식들을 동원해 나에게 엄격한 규칙을 만들고 아니면 이혼하자고 했다. 과거 내 성격이라면 그들과 대판 싸웠을 테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식구들도 이상하다고 느꼈으며 대법이 나를 변화시켰다고 했다. 수련인은 적이 없다. 나는 가족을 대립으로 밀고 갈수 없었다. 이지적으로 대해야 하며 지혜롭게 그들을 구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집안에 연금되었다. 얼마 안 되어 나도 곧 퇴직했다.
5. 불원천리 사람을 구하다
수련인의 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다. 딸이 아이를 낳자 나더러 아기를 봐달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다른 도시로 갔다. 딸 집의 환경은 좀 느슨해졌다. 어디를 가든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했다. 얼마 되지 않아 그곳 동수와 연락이 닿았고 내가 건의하여 법공부 조를 결성하여 정기적으로 법공부 했다. 얼마 안 있어 또 가정자료점이 만들어 졌다. 법공부 조의 사람들은 대개 법을 얻은 시간이 오래되는 노 동수였으며 학력도 높고 또 많은 경우 은퇴한 사람들이었다. 또 주변에 자녀가 다 정부나 과학 연구소 계통에 일을 하고 있으며 책임자 급도 있었다. 무신론 교육을 받고 사당의 독해가 심해 부모들의 수련에 대해 좀 비판적이었다. 법공부 교류 중에 가정 수련환경을 바꾸는 것이 급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사람들이 서로 방문하기로 했다. 자녀들도 삼촌 아주머니들에 대해 친근했으며 쉽게 교류가 되었다. 몇 번 접촉한 후 진상이 쉽게 되었다. 이렇게 서로 교환하여 진상을 하고 삼퇴를 하니 효과가 좋았다. 사당이 그들을 이용하여 파룬궁을 박해하기는 매우 어려웠다. 가정 구성원으로부터 점점 밖으로 개척해갔다.
내 주변의 사람과 인연 있는 더 많은 사람을 구했다. 한번은 특별히 비행기를 타고 고향에 돌아갔는데 과거 현장(縣長 전에 그에게 홍법을 한 적이 있다)을 찾아갔다. 그에게 진상자료를 한 묶음 쥐어주며 말했다. “저는 전적으로 그 일 때문에 온 것입니다. 잘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그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했다. 그에게 삼퇴를 말하자 고개를 옆으로 흔들었다. 나는 잠시 탈당을 하지 않으신다면 억지로 권하진 않지만 두 가지만 약속해 달라고 했다. 현재 당신의 직위에서 파룬궁에 대해 나쁜 말을 하지 말아 달라. 당신의 권력 아래에서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하지 말아 달라.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건 내가 할 수 있소.” 두 시간 후 나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다. 내가 세 번째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비로소 중공을 탈퇴했다. 이런 사람이 많다. 대학시절 선배 한명은 몇 년간 4,5 차례 다녀온 후 그의 나이 90이 넘어서야 비로소 공산당에서 탈퇴한다고 대답했다. 나는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동창들 중 연락할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했다.
실의에 빠진 동수를 찾는 일도 내가 사양할 수 없는 일이었다. 전에 어느 연공장의 두 부부동수가 있었는데 7.20 이후 친척에게 갔다. 나중에 내가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찾아냈는데 그러나 그들은 수련에 대해 확신이 없었다. 나는 나는 듯이 달려가서 그들에게 사부님의 경문을 전해주고 함께 연공과 법공부를 했다. 감격한 그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그들 친척 중 한 가족도 흔쾌히 삼퇴하고 대법을 얻었다. 그 집 아내가 암환자였는데 법을 얻은 후 완전히 나았고 남편은 장사가 잘 돼 이익이 많이 남았다. 딸들도 좋은 직장이 생겼고 온가족이 대법에서 얻은 이익이 적지 않았다. 최근 그들은 전국 최고 검찰 법원에 장쩌민 고소장을 보냈다.
6. 호탕한 부처님 은혜
약골에서 건강한 할머니가 된 나는 노인이 되었어도 귀와 눈이 총명하고 길을 걸어도 바람에 나는 듯하다. 파룬따파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내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현재 군 간부휴양소에 있는 동료들도 나를 보고 부러워하며 “건강할머니”라고 부르는데 나도 기쁘게 받아들인다. 나는 지난 10년 동안 병원에 가지 않았고 의료보험증은 진료소장이 대신 보관하고 있다. 진료소에서는 매년 나에게 ‘건강노인’ 증서를 발급해준다. 이 증명서의 가치는 어떠할까? 어느 해에 직장에서 문예 친목회가 열렸다. 그중 하나는 나의 사적을 소재로 창작한 것이었다. 작년에 직장에서 신년다과회를 열었는데 내가 회의장에 들어서자 장내의 모든 사람들이 내게 열렬한 박수를 보내주었다. 물론 이 박수는 한 대법수련자를 고무하는 것으로 그 배후에는 대법과 사부님의 이름 없는 공덕비가 있다.
현재 우리 집에서는 손자와 외손녀가 법을 얻었고 매년 전가족이 모여 ‘션윈’을 본다. 모두 <9평공산당>을 읽고 ‘삼퇴’했으며 모두 “파룬따파하오!” “쩐산런하오!”를 외는데 복이 끊이지 않는다.
작년 연말에는 외손녀가 전국규모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올 8월에는 손자가 시험을 쳐서 자신이 원하던 학교에 합격했다.
어떤 사람이 우리 며느리에게 “당신 집안은 어찌 이렇게 일이 잘 풀립니까?”하고 물었다. 그러자 며느리가 우리 집에는 ‘노신선(老神仙)’이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금년 3월 1일의 일이다. 아들이 손수 차를 몰고 방학을 맞아 손자를 태우고 집으로 오던 길이다. 차가 굽은 길을 지날 때 미니버스와 충돌해 문짝이 날아가고 차가 ‘C’자 형으로 움푹 패여 들어갔다. 하지만 아들 손자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 나중에 수리비만 6만 위안(약 백만원)이 넘게 들어갔다.
난에 봉착해도 좋은 일로 바뀌고 위험한 상태가 평온해졌으니 그 속의 이치를 누가 설명할 수 있겠는가? 바로 호탕한 부처님의 은혜가 아닌가!
http://www.zhengjian.org/2015/11/23/149438.沐浴佛恩浩蕩.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