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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식을 강화해 자심생마를 벗어나다

작자/ 중국대법제자

【정견망】

올해 5월 11일 밤의 일이다. 발정념을 마치고 한 동수와 함께 진상을 하러 갔다. 한참 진상을 알리다 곧 흩어졌다.

헤어진 후 나는 갑자기 100미터 쯤 앞에서 손전등이 비치는 것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자동차가 한 대가 서 있었고 헤드라이트가 켜져 나를 환하게 비쳐왔다. 나는 마음이 흔들렸다. ‘동수에게 무슨 일이 생겨 나한테까지 온 게 아닐까?’ 두려움이 나오자 세 개의 불빛이 동시에 나를 향해 비췄고 갈수록 가까워졌다. 그래서 얼른 길 옆의 수풀 속으로 숨었다. 그러나 불빛은 나를 향해 쏘아져 왔다. 나는 얼른 비탈을 향해 달렸고 한참 달리다보니 앞쪽에 손전등의 빛이 얼굴로 비추었다. 뒤쪽에도 전등이 나를 쫓고 있었다. 앞뒤로 끼어 협공되었는데 작은 도랑 아래 옥수수 줄기와 바위 사이에 생긴 틈에 숨어들었다. 막 들어가자마자 멀지 않은 곳에 자동차 시동소리가 들렸다. 내가 있는 곳은 자동차가 올 수 없는데, 일정한 간격으로 한번씩 소리가 들렸고 수차례 후 비로소 멈췄다.

이때 나는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웠다. 하지만 여기 오래있을 수 없으며 날이 밝으면 경찰에 잡힐 터이니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헤드라이트 반대 방향을 향해 걸었다. 얼마 안가서 라이트가 나를 따라 움직이는 것을 알았는데 갈수록 가까워져 한참 가다 작은 산꼭대기에 도달했다. 그런데 또 멀지 않은 곳에서 손전등이 앞쪽으로 비쳐왔다. 좌우 도로에서도 라이트가 비쳐왔다. 나는 당황하여 신발 한 짝이 벗겨졌다. 그때 찾을 수 없어서 손전등을 켰는데 다른 곳에 불빛이 연결되어 다시는 켜지 못했다.

먼 곳 우변 큰 도로 상에 불빛은 여전히 때때로 나를 향해 비추었는데 갈수록 내게 가까워졌다. 마치 고속도로의 감시카메라처럼 먼 곳에서 내 부근으로 번쩍 왔는데 “파아” 하는 소리와 함께 사라졌다. 그런 상태가 매우 긴 시간 지속되었다. 나는 ‘현재 과학기술이 이렇게 발달했는데 경찰차가 위성 GPS를 설치한 건 아닐까? 그렇지 않다면 어찌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 잡을 수 있는가. 만일 내가 잡히면 이후는 어떻게 한다?’는 등 좋지 않은 염두가 뒤집혀 나왔다.

바로 이렇게 두려운 마음으로 강렬하게 동요할 때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일깨워 주셨다. “너의 사명을 아직 완성하지 않았다.” 갑자기 주원신이 정신이 들기 시작했고 비로소 주불의 제자임을 알았다.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 우주에서 가장 신성한 일이니 누구든 박해하면 죄이며 사부님께서 안배한 길을 걷고 다른 것은 가지지 않고 승인하지 않아야 함을 알았다. 이렇게 한참 있으니 빛이 없어졌고 소리도 사라졌다. 나는 한쪽 신발만 있었고 나머지는 맨발이었는데 원래 있던 곳으로 달려 신을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일미터 높이의 가시나무가 빽빽하였고 가시가 많아 지나가기 어려웠다. 한참 가다보니 또 어떤 전등이 따라오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시간은 이미 새벽 4, 5시가 되었고 날이 점차 밝아졌다. 신발도 찾지 못했는데 날은 이미 많이 환해졌다.

산꼭대기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길에는 여전히 경찰차가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나는 산에서 몇 시간이나 머물렀다. 나중에 도로에 경찰차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비로소 하산하여 집 방향으로 산비탈을 걸었다. 얼마 걷지 않았는데 산 아래 또 오토바이 3대가 나를 감시하는 것을 발견하고 고개를 떨구고 되돌아갔다. 이번에 나는 이미 경찰차에 의해 산위에서 포위되어 있었다.

비는 아직 내리고 있는데 두려운 마음이 또 뒤집혀 나왔다. ‘밥도 못 먹고 물도 마시지 못했으며 비는 내리고 날은 어두워지려 한다. 이를 어쩌지?’ 이때 주의식이 강해졌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 ‘됐다! 어디든 가보자.’ 그러면서 산 아래 큰 길을 향해 달려갔다. 큰길에 가서 보니 경찰은 하나도 없었고 경찰차도 없었다. 줄곧 마을까지 달려가서 마을을 통과하여 다른 산비탈을 지나갈 때 나는 비로소 한숨 놓았다. 이제 위험을 벗어났다고 느꼈다. 그래서 갈수록 힘이 났고 멀지 않아 수십 리 길을 걸었는데 비는 여전히 내렸다. 이때 나는 길을 잃었다. 사부님을 생각했다. ‘사부님 제자가 길을 잃어 집을 찾지 못하겠으니 도와주십시오.’ 그러면서 계속 걸었는데 앞에 마을이 하나 보여 들어갔다. 어느 큰집 마당에 들어가니 나이 든 사람이 있어 집으로 가는 길을 물었다. 마음씨 좋은 그 집 아저씨는 내게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었고 또 신발 한 짝이 없는 것을 보고는 신발 한 켤레를 주었다. 나는 고맙다고 하고 그가 알려준대로 걸었다. 한참 걷다보니 아는 사람을 만나 집에 전화를 했고 가족이 마중 나와 나를 집으로 데려갔다.

돌아온 후 동수와 교류했다. 동수는 “당신과 함께 진상을 말하던 그 동수는 모든 진상을 순조롭게 마친 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어디 경찰이 있었어요? 바로 당신 자신이 스스로 놀란 게 아닌가요?”라고 했다. 이때 나는 완전히 청성해졌다. 내게 두려운 마음이 무거운 것을 의식했다. 구세력이 나의 일거일동을 다 보고는 틈을 타서 그런 가상을 연화해내어 박해를 진행한 것이다. 그래서 자심생마한 것이었다. 이는 주의식이 강하지 않고 두려운 마음이 일어나 조성된 것이다.

생각해보니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를 줄곧 보호해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아마 스스로 훼멸되었을지도 모른다. 사부님께서 일깨워 주시고 또 내가 맨발로 하루 밤낮을 빗속에서 5,60리 길을 걸었는데 발에 물집도 없고 가시 하나 박히지 않았으며 상처 하나 없었다. 속인이라면 가능했겠는가? 동시에 십여 시간 빗속에 있어 옷이 다 젖었는데도 몸에는 추운 느낌이 전혀 없었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 대신 감당하신 것임을 알았다. 대법의 신기한 진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 일로부터 나는 깨달았다. 수련인으로서 반드시 늘 정념이 강해야 하며 주의식을 강하게 해야 비로소 자심생마의 제어를 벗어날 수 있다. 만일 처음부터 동수와 헤어지고 자기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 자기를 파악하고 주의식이 강하여 정념을 유지 했다면 두려움에 대한 자기 집착을 일으키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면 구세력이 틈을 타서 방해할 수 있었을까?

마치 사부님의 말씀과 같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와서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

(《/span>홍음 2>)

수련의 길은 최후가 되었다. 오직 자기 주의식을 강하게 하고 정념을 유지해야만 자심생마의 교란을 받지 않고 최후 수련의 길을 바로 걷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명을 완성할 수 있다.

이상은 나 자신의 작은 수련체험이며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2016/10/13/1550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