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서양인 대법제자 구술 번역 정리
【정견망】
서문
어떻게 해야만 “眞善忍”에 동화할 수 있는가? 이것은 사람이 원만귀위할 수 있는 지 여부를 결정하는 관건이다. 많은 수련자들이 평생 수련을 해도 다만 그 겉모습만 알뿐이다. 또 많은 수련법문에서 생생세세를 거쳐도 역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오늘 나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가르침에 힘입어 “진선인”을 해낼 수 있다면 아주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어떤 일이든 매우 투철하게 보신다. 대천세계를 한 눈에 꿰뚫고 손바닥처럼 들여다보신다.
미혹 속의 한 속인이 만일 대법 사부님의 지도 없이 우주특성 “진선인”에 동화하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했지만 그 표면만 알 뿐 실질은 모른다. 오늘 사부님의 에너지 속에서 다행히 사부님의 가르침에 힘입어 나는 자각적으로 철저히 깨달았다. 하지만 다시 서술하라면 인류 사유의 제한성과 내 언어의 빈곤함을 더 느낄 뿐이다.
나는 오늘 이 공부의 무게를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하늘같이 큰 비밀을 알려주셨다. 이는 수련인이 신속하게 되돌아갈 수 있는 천기(天機)로 내 일생의 수련을 촉성하고 이후의 수련에 걸음을 더 빨리 하도록 해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본래 나더러 법공부를 통해 깨닫도록 안배하셨는데 나는 해내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전체 대법제자들에게 주신 것은 사람의 말로 하면 전부 순금, 순은, 다이아몬드, 마노,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야명주다. 사부님은 우리를 위해 대원만과 대풍년의 원대한 계획을 주조하셨다. 우리는 당연히 이 대궁(大穹) 속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운 좋은 생명인데 우리는 그 외에 무엇을 더 찾을 필요가 있는가?
나는 원래 동수들과 함께 나누려는 의도였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며 한쪽을 끌면 전신이 움직이며, 어느 쪽이 수련이 안 되면 모두 정체에 연루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공동정진하고 함께 천당으로 돌아가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든 먼저 깨달으면 남을 일깨워 주기로 약속했는데 각계에 알려주고 길 잃은 사람을 일깨워 주기로 약속했었다.
아마 사부님께서는 내가 비교적 말을 잘 듣는 것을 보시고 나를 빌려 붓의 작용을 하려고 하시는 것 같다. 사심 없이 진실하게 말해야 더 많은 사람을 돕고 오늘 일어난 일의 의의와 가치가 있도록 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가볍게 재빨리 진선인에 동화할 수 있다면 아마 사부님의 노고가 좀 덜할 것이며 우리의 천우(天宇)를 좀 더 기쁘게 할 것이다.
2014년 11월 3일 새벽, 연공하여 입정에 들었다.
현재 내가 있는 다른 공간에 근거하여 사부님께서 수인 하시는 뜻을 잠시 알 수 있다. 나의 언어로 바꾸어 개인의 층차의 유한한 인식과 결합해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사부님께서 남겨주신 법보를 우리는 소중히 여겼는가? 선용했는가?
나는 일찍이 수련 중 정(定)에 들었을 때 사부님께서 모든 수련인에게 법보를 주신 것을 보았는데 사람마다 다 주셨다. 그것은 지극히 중요한 법보로 다른 공간에서는 기제 또는 개폐기에 비유할 수 있다. 깨우치기만 하면 된다. 사부님의 말씀을 빌자면 “수련의 이 길에서, 당신의 영원한 생명에서 당신을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은 어떠한 것도 없다고 말하는데, 정말 이러하다.” 《/span>싱가포르 법회설법그것은 바로 “안으로 찾는 것”이다.
“모순에 부딪히면 내가 맞든 틀리든 자신을 돌아본다. 이 일에서 내가 어떤 잘못한 점이 없는가? 정말로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가? 모두 이처럼 생각하는데 첫 일념이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를 생각한다. 누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대법 수련자가 아니다. 이는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 수련의 특징이다. 어떠한 문제에 부딪혔더라도 첫 생각에 우선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바, 이것을 ‘안으로 찾는다’고 한다.” 《/span>무엇이 대법제자인가
“문제가 있으면 안을 향해 찾는 이것은 대법제자와 속인의 근본적인 차이이다.” 《/span>정진요지-대법산동보도소에게
“어떠한 모순이 나타나고, 어떠한 일이 나타났을 때,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었다. 모순이 발생한 두 사람은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 외에, 제삼자마저도 자신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왜 당신더러 보게 했는가? 더욱이 하물며 우리는 직접 모순 속에 있는 한 사람임에랴. 왜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가?” 년 시카고 법회 설법
“우리는 흔히 어떠한 일에 부딪혔을 때 모두 밖으로 보고 있다. 당신이 무엇 때문에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마음속에 일종의 공평치 못한 느낌이 들어 자기를 생각하지 않는데 이것이 모든 생명의 하나의 제일 큰 치명적인 장애이다. 지난날 일부 사람들이 수련해 올라가지 못하였는데 어떻게 수련해 올라갈 수 있는가. 이것은 하나의 제일 큰 장애이므로 누구도 모순 속에서 자신을 보려 하지 않고 자기가 고통을 받았고 불행을 당했는데 또 자신한테서 찾고 자신이 어느 곳에 잘못되었는가를 찾는다는 것은 정말로 행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다. 만약 누가 할 수 있다면 나는 이 길 위에서 수련의 이 길 위에서 당신의 영원한 생명에서 모두 당신을 가로막을 것이 없다고 말하는데 정말 이러하다.” 《/span>싱가포르 법회설법
“그럼 모순이 생길 경우 각자 나름대로 안을 향하여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이 일이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지 막론하고 말이다. 내가 말한 말을 기억하라. 이 일이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지 막론하고 당신이 모두 자신을 찾는다면 당신은 문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span>유럽법회설법
“수련인이라, 안으로 찾는 이것은 하나의 법보(法寶)이다.” 년 워싱턴 DC 국제법회설법
다른 공간에서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안을 향해 찾음’은 정말 하나의 법보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은 구절마다 다 진언(眞言)이며 폐부에 닿는다. 큰소리나 어려운 말이나 허황하게 아득한 말이나 쓸데없는 말은 더욱 없다. 마음을 써서 법을 공부하면 천기는 다 법 중에 있다. 우리는 또 밖을 향해 무슨 천기를 찾는단 말인가?
내가 충분히 마음을 쓰지 못하고 정성이 부족해서 또 사부님과 법에 공경하지 못했다. 때문에 흰종이에 검은 글자 뒷면의 법리의 진실한 뜻을 깨닫지 못했다. 도리는 《/span>전법륜속에 다 명백히 적혀있는데 보고도 못 볼 뿐이다. 혹은 너무 익어서 보지 못할 뿐이며 전반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20년을 더 주고 나더러 천천히 수련하고 천천히 깨달으라고 해도 잃어버린 시간과 기회는 되찾기 어렵다.
만약 나의 주원신을 다른 공간에 내보내어 돌을 금으로 만드는 등의 위대한 사부님의 온갖 방법이 아니라면 나같이 개공개오와 매우 먼 사람은 이런 진상을 알기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진선인”순서에 포함된 이치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진선인”을 가르치실 때 “인선진”이나 “선진인” 혹은 “진인선”으로 말하지 않으셨다. 그게 우연일까?
왜 진이 “진선인”의 맨 앞에 배치되어 있을까? 왜 선이 중간이고 인이 최후에 있을까?
왜냐하면 이는 우주특성의 순서이기 때문이다. 만일 (제일 특성) 당신이 “진”을 수련한 것이 자리에 오르기 충분하다면 그 다음 “선”을 닦기는 매우 쉽다. 만일 당신이 “선”을 상당히 착실히 수련했다면 그럼 “인”에 동화하기는 매우 간단하다. “진선인”을 동시에 수련하는데 앞쪽의 특성이 수련되면 뒤쪽 특성의 수련을 촉진한다. 세 특성이 상호 연계되어 너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네가 있어서 불가분의 관계가 된다. “진선인”의 배열 순서 자체는 거대한 합리성이 있고 대법이 빠짐이 없음을 체현한다.
사부님께서는 《/span>오스트레일리아 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진선인(眞善忍), 얼마나 쉬운가! 바꿔서 말해도 되는데 말하기가 쉽지 않다. 내가 어떻게 말하면 여러분도 어떻게 말하라.”
가능하면 항상 “진선인”에 부합하려고 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어려운 것은 속인이다. 속인이 “진선인”을 하려고 생각하면 어렵다.
수련인은 어떤 일을 만나도 먼저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어떤 일에도 다른 사람의 부족과 잘못을 찾을 필요가 없다. 일을 만나면 먼저 안을 향해 찾고 안을 향해 수련한다.
첫번째, 진(真)
어떻게 해야 진(真)을 행하는가?
‘일을 만나면 먼저 안을 향해 찾고 안을 향해 수련’하기 때문에 진실로 대해야 하는 첫번째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만일 당신이 자기에게 진실하지 못하면 어떤 사람에게도 영원히 진실하지 못한다.
진은 내심에서 시작하며 먼저 자기에 대해서 한다. 당신의 입이 움직이면 조심해야 한다. 만일 거짓말을 하여 진에 부합하지 않으면 이미 업을 빚은 것이다. 그래서 첫 번째 할 일은 자신에게 진실한 것이다. 늘 착실히 자기를 대하며 진실한 말을 하고 진실한 일을 해야 한다. 어떤 일을 해도 이렇게 자신을 대해야 한다(습관 양성).
그 후 다른 사람에 대해 마치 자신처럼 대한다. 자기에게 진실(真)하게 해야만 다른 사람에게 진실할 수 있다. 당신은 먼저 진을 닦아야 하며 자기에게 진실해야 한다.
당신이 진정으로 할 수 있고 모든 일에 다른 사람에게 진정으로 대할 때 당신의 선은 이미 드러난다. 선은 진의 뒷면에 있다.
(계속)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2014/11/18/1378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