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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송장’에서 ‘산신선’으로

작자/ 대법제자 신묘 구술(정련 정리)

【정견망】

생명의 전기로 파룬따파의 구도 은혜에 감사

나는 올해 44세의 평범한 농촌 여자다. 나의 인생은 고난과 기이한 일들로 가득 차 있다. 이 전기(傳奇)는 내가 대법을 수련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수련 중 내 몸에 많은 신기한 일들이 나타났다. 내 인생은 바로 전기와 신기 중에 배회하고 있다.

나는 흑룡강성 망규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5남매 중 셋째였다. 모친은 주부였고 부친은 학교 체육교사였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병을 앓았다. 어른들은 나더러 귀신이 잘 붙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번은 죽은 사람처럼 움직이지 못해 부모님이 내가 죽었다고 슬퍼하실 때 갑자기 살아난 적도 있다. 유소년시기에 나는 이런 생사의 갈림길에서 지냈으며 늘 죽을 둥 살 둥 했다. 부모님은 나 때문에 희비가 엇갈리는 이런 상황에서 살아오셨다.

그런데 내 외모가 좋았기 때문인지 몰라도 부모님은 나를 싫어하지 않으셨다. 나는 어려서부터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수련 후 비로소 천목이 열려있음을 알았다. 예를 들면 오늘 우리 집에 어떤 손님이 오려고 하거나 집에 무슨 물건이 없어져 어디서 찾을 것인지 등 며칠이 지나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등등 나는 미리 알았다.

내가 취학연령이 되자 부모님은 걱정에 잠겼다. 하루 종일 흐리멍덩하고 칭얼거리는 애가 뭘 배울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생각보다 내 성적은 아주 좋았다. 늘 반에서 1,2등을 했다. 중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평소 늘 수업을 듣진 않아도 시험을 보면 대부분 답을 쓸 수 있었다. 어떤 때는 시험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피곤해졌다. 그래서 한잠 엎드려 자고 10-20분 후 깨어나서 다시 답안을 작성했는데 작문도 단번에 써서 선생님들이 신기하다고 했다. 나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비록 몸은 건강하지 않았어도 학습능력은 전혀 뒤처지지 않았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더 이상 안 되었다. 왜냐하면 몸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각종 질병이 날마다 늘어났다. 심장병, 담낭염, 위염, 비염, 관절염, 요통, 우울증, 신경쇠약, 뇌신경경련, 빈혈 등, 세상에 내가 걸리지 않은 병이 없을 정도였다. 다른 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나를 보았다. 모두들 이렇게 말하는 듯 했다. ‘넌 정말 불쌍하구나! 살아있는 것이 불쌍해.’ 부모님도 한숨을 쉬셨고 나는 사람들 눈에 “산송장”과 다름없었다. 나는 살면서 즐거움이 없고 고통만 있었다. 생명은 거미줄처럼 수시로 끊어졌고 살 힘이 없는데 어디 가서 공부할 힘이 있겠는가?

어쩔 수 없는 와중에 부모님은 나더러 선을 보고 결혼하라고 했다. 나는 원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내 의사와 무관하게 억지로 결혼을 시켰다. 이때부터 다시 불행이 증가되었다. 남편은 늘 폭력을 휘둘렀고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욕을 하거나 때렸다. 또 술을 마시고 주정을 부렸다.

본래 온갖 병이 있던데다 남편의 폭행이 더해지니 나는 죽고 싶어졌다. 단번에 죽어버리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렇게 사는 것보단 낫겠다.

그러나 죽지 않았다. 그야말로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었다. 나중에 아이가 생겼다. 남편은 늘 나를 때렸다. 나는 이왕 죽지도 못한다면 남편의 화도 감당할 수 없다. 그래서 아들이 20개월이 될 때 집을 나와 외지에 나가 일을 했다. 그러다 남편에게 잡혀 또 한바탕 얻어맞았다. 이번에는 부모님이 알고 마침내 내편을 들어주어 이혼할 수 있었다. 이렇게 나는 매맞는 날을 끝냈다. 나는 길림성의 작은 도시에서 일했다. 매일 병약한 몸을 끌고 억지로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약을 샀다. 또 일부 돈은 내가 큰 병에 걸려 일을 못할 때를 대비해 저축해야 했다.

그 때 생각은 내가 사는 것이 벌을 받으러 온 것인가? 어쩌면 벌을 다 받아야 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1999년 7월 초 어느 날이었다. 5시경 털옷을 입고 있었는데(류마티스 때문에 추위를 탔다. 여름에도 예외가 아니다.) 아무 생각 없이 인근 광장에 갔는데 전에는 가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 보니 사람들이 체조 같은 것을 하고 있었다. 호기심에 이끌려 지켜보았다. 그런데 한 뚱뚱한 아주머니가 상냥하게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이것은 파룬궁인데 불가(佛家)의 상승공법입니다. 선을 가르치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데 몸을 건강히 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병을 고치치는 않습니다.

나는 배우고 싶다며 동작을 따라 했다. 2장 공법을 연마할 때 포룬을 하자 몇분 만에 두정포륜을 견딜 수 없었다. 힘이 빠져 바닥에 앉았다. 그때 나는 일을 할 수 없었고 밥도 먹지 못해 하루 종일 흐리멍덩하게 잠을 잤다. 피골이 상접하여 잠시 서 있다 앉았다 했다. 아주머니는 천천히 연마하라고 격려했다. 또 동작만 해서는 안되고 법공부를 해야 한다면서 《/span>전법륜을 읽도록 권했다. 그래야 어떻게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지 알게 된다고 했다.

《/span>전법륜을 읽자마자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나는 아주머니 말대로 이는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너무 견디기 어려웠다. 나는 책을 내려놓고 잠시 잠을 잤다. 깨어나서 계속 보았다. 이렇게 3일간 책을 다 보았다. 다시 연공하러 가서는 끝까지 연마할 수 있었다. 반시간의 포륜도 견지할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3,4일 만에 온몸이 가벼워지고 밥맛도 나며 두뇌가 혼미하지 않았다. 나는 희망이 생겼다. 25년을 살았는데 이제 병이 없는 기분이 너무나 좋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파룬궁은 정말 너무 좋았다! 나는 병이 없어졌다! 정말 크게 고함지르고 싶었다. 나는 정말 행운이다. ‘산송장’이 기사회생의 신기한 공법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전에 없던 편안함을 느꼈고 길을 걸을 때면 뛰고 싶어졌다. 병이 없는 편안함에 신선이 아마 이렇게 자재로울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산송장’에서 ‘산신선’이 되었다.

그러나 며칠 안되어 예전처럼 광장에 새벽 연공을 나갔는데 조용했으며 아무도 없었다. 그때 나는 기숙사에 살며 텔레비전이 없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다. 동수를 찾지 못해 마음이 쓸쓸했다. 집으로 돌아와 한바탕 울었다. 이때 머릿속에 한 가지 소리가 들렸다. ‘책이 있지 않은가? 스스로 연마할 수 있다.’ 나는 눈물을 닦고 집에서 혼자 연마했다. 나중에 비로소 장쩌민 일당이 질투심과 사심에서 거짓을 지어내 파룬궁을 모함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2001년 ‘천안문거짓자살분신사건’을 만들어 파룬궁을 금지, 진압하는데 사용하려 했다. 가슴 아프게 많은 백성들은 이런 거짓과 사기극을 믿었으며 나는 각종 기회를 이용하여 사람들에게 말을 하며 직접 경험을 알려주어 파룬궁이 좋은 것이고 억울하며 바른 법임을 알렸다.

나중에 나도 북경에 청원하러 갔으며 5차례나 무고하게 잡혀 잔혹하게 박해를 당했다. 하지만 나는 파룬따파에 대한 견정한 신념을 동요하지 않았다. 나는 한때 관련된 사람에게 말한 적이 있다 “내 숨이 붙어 있는 한 끝까지 연마할 것입니다.”

검찰원에 일하는 한 사람이 내게 말했다. “대법에 대한 당신의 굳건한 신념에 정말 탄복했소. 당신 몸에서 일어난 일을 보니 나는 파룬따파가 좋은 게 분명하고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당신을 따라 파룬궁을 배우고 싶소.”

나는 그가 진상을 알아서 기쁘다. 흑백이 뒤집혀진 세상에 시비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이 귀한 생명이다. 좋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은 파룬궁의 진상을 알지 못하니 그들은 위험에 처해 있다. 불법(佛法)을 박해했기 때문에 죄는 비할데 없이 크며 장차 하늘의 징벌을 받을 것이다. 중공을 따라 가면 중공의 날조된 거짓말에 속은 사람들도 따라서 재앙을 당한다. 오로지 진상을 알고 중공 사악의 본질을 알아 퇴출해야만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다!

나는 자신이 감당한 고생과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려 한다. “파룬따파는 정말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다. 거짓말을 믿지 말고 조용히 파룬궁이 무엇인지 알아보면 심신에 이익이 될 것이다. 만일 수련으로 들어온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그것은 사람이 세상에 온 진정한 소원이다. 파룬따파가 세계에 널리 전해져 사방에 은혜가 미치니 인연있는 사람은 소중히 하길 바란다!”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15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