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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멸의 꿈에 놀라 깨다

작자/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수련을 오래 했고 사람을 구하는 일도 제법 했다. 비록 힘들고 고생스러웠지만 그런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무슨 까닭인지 최근 한 달, 나는 수련이든 생활 중의 일이든 정신이 들지 않았고 무슨 일을 해도 맹탕 같으며 아무 재미가 없었다. 초기에 나는 수련상태가 조성한 것이라고 여겼으나 이런 상태가 지속되자 점점 이것이 옳지 않다고 느꼈다. 하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어느 날 가부좌하여 진지하게 안으로 찾아보았다. 알고 보니 시간에 대한 집착이 조성한 것이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는 99년 7.20부터 빨리 박해가 끝나기를 기대하기 시작했다. 19기 전당대회 전 각종 예언의 영향으로 이런 생각이 매우 강렬했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처럼 되지 않아 실망감이 있었고 이것이 언제나 끝날까 오래 기다렸다. 어쩔 수 없다는 소극적인 정서가 있었다. 집착을 찾은 후 머리가 많이 명석해졌다. 나는 단번에 방향을 찾은 것 같았고 활력이 충만해졌다. 12시 발정념을 끝낸 후 잠이 들었는데 이어서 무서운 꿈을 꾸었다.

꿈에 많은 사람이 광장에 있었는데 모두들 의론이 분분했다. 19대 새로운 중공 두목은 중공 사당을 해체하지 않아 매우 실망했고 많은 사람이 이 사악한 정권을 어떻게 해야 무너뜨릴까 토론하고 있었다. 사람들 중에 삼국지의 장비가 환생한 사람을 보았는데 과거의 모습이 어느 정도 남아 있었다.

장비가 말했다. “형님 어떻게 하죠?”

내가 말했다. “대법의 요구에 따라 사람을 많이 구해야지. 둘째(관우)는?”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를 잊어버렸나 봐요.”

내가 말했다. “둘째(관우)는 당초 우리를 찾으려고 했는데 다섯 관문을 지나며 6명의 장수를 벨 때 많은 고생을 겪었어. 그는 절대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 거야. 좀 더 기다려 보자.”

조금 지나자 장비의 성질이 폭발했다. “대장부가 일을 하는데 당장 결단을 내려야지 꾸물대면 안됩니다. 우리가 기다리면서 일을 하면 안됩니까?” 나는 말했다. “된다”

우리는 광장 남쪽의 높은 건물에 도착하여 일층으로 들어갔다. 그 건물은 매우 높았고 일층은 지하였다. 여기에 사람이 많았는데 중공 사당의 간부와 경찰도 많이 있었다. 2층 이상은 아무도 살지 않았다. 우리는 여기에서 이지적으로 진상을 말했다. 한 어린이가 뛰어오더니 말했다. “아저씨, 우리 작은 삼촌은 아직 탈당하지 않았어요. 아저씨가 가서 좀 탈당하게 해주세요. 손에 책을 든 키 크고 젊은 저 사람이에요.” 나는 알았다고 대답했다.

아이가 그 젊은이 곁으로 뛰어가더니 말했다. “삼촌, 저 아저씨가 삼촌에게 할 말이 있대요.” 내가 그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당신은 탈당하여 보우 받는다는 말을 아십니까? 지금 중공사당은 나쁜 일을 많이 했습니다. 파룬궁을 탄압하고 수련생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했으니 하늘에서는 그것을 즉시 없애려고 합니다. 당신이 만약 그것의 구성원이면 매우 위험합니다. 제가 당신에게 ‘평복’이란 가명으로 평안과 행복을 축원하겠습니다.” 그는 “좋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또 여동수의 남편을 만났다. 그는 줄곧 아내의 대법수련을 이해하지 못했고 동수의 수련에 적지 않는 번거로움을 주었다. 내가 전에 그에게 진상을 말해주었을 때 좋아하지 않아 듣기 싫은 말을 많이 했고 내게 무엇을 물으며 자칫하면 나를 때릴 뻔 했다. 나는 그와 말이 통하지 않자 다른 곳으로 전전했다.

나는 1층에 많은 방이 있는 것을 보았고 매 방마다 밖에는 전자 스크린이 걸려 있었으며 그 위에는 중공을 퇴출한 인원 명단과 중공 퇴출을 원하지 않은 사람의 명단이 쓰여 있었다. 갑자기 모든 전자스크린의 글자가 마치 흑판이 지워지듯이 싹 지워지고 아무것도 없게 되었다. 왁자지껄한 사람들도 무엇 때문에 조용하게 변했는지 알 수 없었다. 암암리에 사람들은 일종의 불길한 징조에 휩싸였다. 누군가 말했다. “곧 대도태가 오려나 보다.” 진상을 알고 믿은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이 더욱 높은 층으로 올라갔다.

사람들이 매우 높은 층으로 올라갔으며 시력이 미치는 범위 내의 산 높이까지 올라갔다. 나는 큰소리로 모친(이미 탈당했음)을 불렀고 모친은 대답했다. 나는 또 큰 소리로 아들 이름을 불렀는데 아들도 대답했다. 또 부친(미탈당)을 큰소리로 불렀는데 모친이 말했다. “그는 믿지 않아 오지 않을거야.”

하늘은 점점 어두워 졌고 사람들은 이상한 공포분위기를 느꼈다. 내가 말했다. “우리 《/span>홍음을 외웁시다.” 많은 사람이 외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외우는 것은 종교의 주문이었다. 내가 말했다. “《/span>홍음이나 《/span>논어를 외워야합니다. 대법만이 구도할 수 있어요.” 사람들은 다시 외우기 시작했다. 하늘은 갈수록 어두워졌다.

의식 중에 이 높은 건물은 노아의 방주 같은 큰 배로 변했다. 우리가 있는 위치는 매우 높았는데 지상의 아주 넓은 구역, 도시의 큰 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비행기처럼 높은 곳에서 지상을 굽어보는 것 같았고 아파트를 보니 매우 작은 성냥갑처럼 보였다. 사람들이 또 지면을 보니 마치 큰 전쟁이 터지기 전처럼 활기가 전혀 없이 침침했으며 적막했다.

갑자기 거대한 우레 소리가 적막을 깨며 한 갈래 번개가 불덩어리처럼 먼 곳의 높은 산꼭대기를 때렸다. 이어서 광풍이 크게 일어나며 지면에 대홍수가 터졌다. 이 홍수는 바다에서 온 것이 아니고 비가 내려서 온 것도 아니며 지상에서 물이 솟아난 것도 아니어서 마치 다른 공간에서 갑자기 물이 솟아난 것처럼 천미터가 넘고 사면팔방에서 단번에 대지로 향해 물이 쏟아져 나왔다. 모든 도시 모든 건물을 일순간 삼켜버렸다.

큰 홍수가 고산을 삼켜버려 어떤 봉우리는 큰 파도에 의해 일순간에 부서져 버렸다. 많은 자동차와 건물, 돌덩어리 등의 각종 파편이 마치 먼지처럼 거대한 기류에 의해 아주 높이 말려 올라갔다. 가는 곳마다 광풍이 휙휙 불었으며 번개와 천둥이 울리고 파도가 넘쳤다.

그 장면은 매우 크고 장관이면서 또 극히 두려웠으며 가슴이 벌벌 떨리고 정신이 나갈 지경이었다. 이런 장관의 장면은 영화 속에서도 보지 못한 것이었다.

아들은 매우 두려워 머리를 내 무릎에 파묻고 감히 보지 못했다. 내가 말했다. “머리를 들어라, 겁낼 거 없단다. 이 일각을 본 것은 후세 사람들이 영원히 이 무거운 교훈을 기억하게 하라는 뜻이야.” 그 순간 모든 사람이 다 눈앞의 장면에 놀랐으며 마음이 매우 무거웠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도태되는 감각은 안타깝고 침통했다. 자기가 정진하지 못하고 많은 생명을 많이 구하지 못해 매우 자책하고 후회했다. 광풍은 계속 포효했으며 파도는 계속 잔학했고 번개는 계속 때렸다…….

이 때 꿈에서 깼는데 가슴속에 용솟음치는 파도 때문에 다시는 평정할 수 없고 다시 잠이 들 수 없었다. 시간을 보니 2018년 1월 28일 새벽 5시였다.

이 시각 나는 비로소 내가 박해가 조금 더 일찍 끝나기를 희망한 것이 얼마나 두렵고 이기적인 생각인가를 깨달았다. 그것은 중생의 생사를 돌보지 않는 극히 두려운 죄악의 사상이었다. 무수한 생명이 무정하게 훼멸되는 것을 보면 살아있는 사람이 즐거울 리 없으며 오직 다할 수 없는 고통과 놀람뿐이다.

내가 한때 생활하고 수련하던 지방이 무정하게 부서지는 것을 보며 살아있는 사람이 그리 즐거울 리 없으며 오직 끝없는 자책과 후회뿐이다. 이 교훈은 모든 사람, 모든 신, 모든 우주 각층의 생명에게 주는 것이다. 이 교훈은 살아남은 사람에게 남겨주는 것이다!

어떤 동수는 교류문장에서 말했다. “가령 어떤 사람이 나에게 지금 결속할 것이냐고 물으면 나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 현재 매일 탈당하는 사람의 수가 십만 명 정돈데 1년이면 3600만 명이다. 작년 한해 소란과 박해가 더 심했는데 우리 대법제자 중 형을 판결 받은 사람들의 수가 1,300여 명이다. 만약 지금 끝을 낸다면 중생들은 어떻게 하는가? 그들은 더는 기회가 없을 것이다. 비록 우리 1,300명 동수가 수난을 받고 있고 매일 근심하며 고난을 참고 있지만 오히려 3,600만 명이 대도태의 역병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것은 사람의 목숨이다. 만약 당신이 선택한다면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그렇다 이 시각 만일 나더러 일찍 결속하기를 원하느냐 물으면 나는 반드시 확고하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사부님 안배를 따르고 사람을 구도하기 위해 어떤 고난을 겪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면 구하기를 원한다.

원하건대, 우리 모든 동수는 정신을 차리고 처음처럼 정진하고 속인 사회 형세에 더 이상 집착하지 않기 바란다. 오직 사부님의 정법에 대한 안배만 듣고 전심전력으로 세 가지 일을 하고 최대의 노력을 하여 최대한도로 가장 많은 사람을 구하면 사존께서 우리에게 주신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호칭에 부끄럽지 않고 대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위대한 역사사명에 부끄럽지 않게 할 수 있다.

바로 이렇다.

무지 몽매 속에 속세를 건너는데꿈의 장면과 현실 어느 것이 진실인가?짊어진 막중한 책임 잊지 말고훼멸 꿈속의 중생을 깨워라.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24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