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난심(兰心)
【정견망】
걸음마다 놀라며 정념으로 위험을 지나다
베이징에서 돌아온 후 우리 지역 파출소에서 내가 베이징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나를 찾아오기 시작했다.그래서 나는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다.
사악은 여전히 미친 듯이 대법제자를 박해했다.남편의 배반,딸에 대한 그리움과 잔혹한 현실적 공포가 교차하며 심신을 더욱 졸였다.정말“백 가지 고생 한꺼번에 내리거니”느낌을 체험했다.
두 언니 모두 수련하는데 한 언니는 우리 지역에 있고 다른 언니는 다른 도시에 있다.지금은 모두 떠돌이 생활 중이다.나는 이 언니가 그리워 찾아가 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언니가 사는 도시로 가서 그녀가 세 들어 사는 집에 도착했는데 눈앞의 장면에 나는 놀라 멍해졌다.집은 온통 난장판으로 뒤집혀 있고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알고 보니 언니는 어젯밤 사악에 잡혀간 것이었다.동시에 이 지역의 많은 수련생도 체포되었다.나는 매우 놀라 즉시 이곳을 떠나기로 했다.
우리 지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는 이미 없었다.나는 얼른 택시를 불렀다.택시 기사는 나보고 주의하라고 하면서 길목마다 경찰이 사람을 잡아간다고 했다.알고 보니 이 도시는 이미 전면 봉쇄되었고 미친 듯이 포위망을 펼쳐 수배된 대법제자를 잡아갔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보호를 부탁했다.차는 떠난 지 얼마 안 되어 가로막혔다.두 경찰이 와서 내 이름을 물었다.본래 나는 가명을 말하려 생각했는데 입이 말을 듣지 않고 실명을 말해버렸다.그들은 또 생년월일을 물었는데 나는 긴장하여 생일을 잘못 말했다.그들은 내 신분증을 보자고 했다.나는 지갑 속에 신분증이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급하게 주머니를 이리저리 뒤지다 꺼내어 그들에게 보라고 주었다.그들이 신분증을 보더니 나를 보며 말했다.“자기 생일도 틀리게 말하다니,너무 소홀하군요,가시오!”
택시 기사는 시내를 나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나를 진(鎮)까지만 보내주었다.어쩔 수 없이 그곳에 아는 수련생 집에 가서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 날 집으로 돌아갔다.
내가 거의 도착할 무렵 마주 오는 다른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내가 찾으려던 그 수련생은 어제 잡혀갔고 또 내가 아는 그곳 몇 명 수련생도 잡혀갔다고 했다.이 부근에 잠복하는 사복경찰이 있으니 더 가면 안 된다고 했다.그는 특별히 사람들에게 알려주러 온 것이었다.나는 그 말을 듣고 이 진도 안전하지 않으니 얼른 떠나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이미 밤8시가 넘었는데 도시를 빠져나가는 택시를 찾지 못해 속으로 사부님께 도와 달라고 했다.정말 길을 지나가던 화물차가 나를 태워주어 조용히 본지로 돌아왔다.
나는 벌벌 떨며 기어서5층으로 올라갔는데 어떻게 문을 열었는지도 모른다.심장이 두근거리고 온몸이 떨리고 배는 쥐어짜는 듯이 아파서 화장실로 달려가 토하고 설사했다.잠시 숨을 돌리고 나서 쉴 생각도 못 하고 휴대폰으로 본 지역 언니에게 전화하여 내가 너무 놀랐으니 와서 좀 같이 있어 달라고 하고 또 외지 언니가 잡혀갔다는 소식을 알려주려고 했다.전화가 통하자 받은 사람은 언니의 남편인 형부였다.형부가 말하길,어젯밤 언니가 잡혀갔으니 안전에 주의하라고 했다.
나는 힘이 빠져 바닥에 주저앉았고 정신이 거의 무너져 울고 싶었다.이렇게 멍하게 바닥에 날이 밝을 때까지 앉아 있다가 천천히 어젯밤의 장면을 회상해보았다.
어젯밤 언니가 와서 나와 법 공부를 같이하고 끝난 후 간절히 말했다.“네가 우리 집에 가서 지내라,우리 집에 생선을 삶아놓았다.”나는 고개를 흔들었다.언니는 안심이 안 되어 말했다.“그럼 너 여기 혼자서 있으면 밤에 전등도 켤 수 없고 무섭지 않니?”언니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나는 창문에 사부님의 거대한 그림자가 나를 지키고 계신 것을 보았다.10m 폭의 창문이 사부님의 신체에 의해 다 가려질 정도였다.나는 흥분하여 말했다. “언니,난 두렵지 않아,사부님이 창문 밖에서 나를 보고 계시거든!”내가 언니에게 손으로 가리키자 언니는 내 손이 가리키는 방향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난 어째서 사부님이 보이지 않을까?이미 사부님이 너를 보호하시니 그럼 우리 집에 오지 마라”하고는 가버렸다.
전혀 뜻밖에 언니는 집에 도착한 지5분도 안 되어 그곳 경찰에 잡혔다.알고 보니 사부님이 그 시각에 내게 나타나신 것은 나의 이 겁(劫)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었다.사후에 나는 비로소 알았는데 두 언니는 부동한 지점에서 동일한 시각에 붙잡힌 것이었다.사악은 여러 곳에서 함께 행동하며 악을 행하고 있었다.
나는 멍하니 해가 뜰 때까지 있었다.시어머니에게 전화해 즉시 오라고 했다.시어머니가 오자 나는 마침내 폭발해 크게 엉엉 울었다.이렇게 울자 많은 정서가 튀어나왔고 시원해졌다.또한 자기가 수련인 임을 의식하고 대법을 생각했다.시어머니는 엄마처럼 나를 불쌍히 여겨 위로해주셨다.이 순간 나는 그녀가 유일한 의지처임을 느끼며 종전의 모든 원한이 다 사라졌다.
시어머니가 떠난 후 나는 조용히 법 공부, 연공하며 정진할 수 있었다.매일 아침 3시50분에 일어나 연공,발정념,법 공부하고 배고프면 내려가서 라면 등의 음식물을 사서 허기를 때웠다.남은 시간은 또 법 공부하고 연공,발정념하며 정진 또 정진했다.정념이 갈수록 강해졌다.
이날3시50분에 일어나 연공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건물 아래서 경찰차 사이렌이 앵앵하며 몇 번 울렸다.조용한 새벽에 그 소리는 특히 컸다.내가 창문에 엎드려 보니 건물 입구에 경찰차가 서 있었고 사복 경찰이 차 옆에서 전화하며 말했다.“당신이 말하는 그 파룬궁이5층에 살고 있다고요?”
나는 그 말을 듣자 긴장되어 목이 쏙 들어갔다.이건 나를 찾는 것이 아닌가?경찰차 사이렌은 울리고 있었고 그 사람이 전화하는 소리는 그렇게 컸다.이는 분명히 나를 경고하는 것이다.이왕 이 난이 나에게 먼저 알게 했으니 그건 바로 나에게 그것을 부정하라는 것이다!사부님의 말씀을 들으면 이 난은 존재하지 않는다.나는 사부님의《/span>홍음이 생각났다.
《/span>난중불난
정법을 전하거니어렵고도 어렵구나만마가 가로막아위험하고도 위험하구나
속으로 사부님께 말했다.“사부님, 점화에 감사드립니다.비록 매우 위험하지만 오로지 어려움 중에 혼란하지 않으면 이 어려움을 풀 수 있습니다.안심하세요. 제자는 어떻게 할지 알고 있습니다.”
나는 발정념을 시작하여 다른 공간에서 나를 박해하는 사악 요소를 해체했다.정념을 끊임없이 했는데3시간 이상이 되었다. 7시가 되자 나는 평온하게 세수 양치하고 유행하는 옷으로 바꿔 입었다.차양 모자를 쓰고 발정념을 하며 아래로 내려가서 조용히 경찰차 옆을 지나 위험을 벗어났다.
나중에 수련생의 말을 들으니 그날 확실히 나를 잡으러 온 것이었다.우리 본 지역의 언니가 경찰에 뒤를 밟히는 기간에 그들은 나의 주소지를 알았고5층에 대법제자가 있다고 판단했다.하지만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이른 아침 그들은 나를 찾으려 했으나 허탕을 쳐서 1층 소매점 사람에게5층을 지켜보다가 누가 돌아오면 그들에게 수시로 통지하라고 명령했다.
전반 과정에서 다른 공간의 사악은 한 차례 한 차례씩 나를 잡으려는 사악한 계획을 안배했는데 보기에 다 그것의 길을 걷는 것 같지만 오히려 매번 위험한 시각에 사부님은 국면을 피해가게 하셨다.이것은 나를 깨닫게 했다:무엇이 구세력의 길을 가지 않고 사부님의 길만 가는 것이라고 하는가?그건 바로 사부님의 매 한마디 말을 믿는 것이고 시시각각 우리 신변에 계심을 믿는 것이다.일체는 사부님이 장악하고 있다.
나는 또 장소를 바꾸어 거주했는데 온종일 집안에서 걱정하며 감히 밖을 나가지 못했다.어떤 때 너무 괴로워 나가서 돌아다녔다.그러나 바깥에 가기만 하면 두려웠고 경찰차를 보기만 하면 더욱더 두려웠다.나는 이런 생활을 견딜 수 없었다.
어느 날 나는《/span>전법륜(轉法輪)>을 받들고 울며 사부님께 말씀드렸다.“사부님 저는 대법 수련인입니다.어떻게 몰래 지낼 수 있겠습니까.나는 이런 떠돌이 생활을 끝내야 합니다.사부님 안배해 주세요.”
나는 내가 있는 주소지의 주민사무소에 전화했다.전화 받은 사람은 내가 조 씨 언니라고 부르는 직원이었는데 내 음성을 듣고는 매우 놀랐다.
내가 말했다.“조 언니,나는 법을 지키는 사람인데 당신들은 왜 나를 잡으려고 하여 내가 집에 돌아갈 수 없게 해요?”
그녀는“아니야,네가 오해한 거야.다만 우리는 네가 간 곳을 몰라 너를 실종 인원으로 처리했어.내일 네가 사무소에 달려와서 네가 어디에 있었는지 설명하면 돼,아무도 너를 잡지 않아.”
나는 “그럼 좋아요,이건 당신이 말한 것이죠.내일 내가 당신들을 찾아가 설명하지요.”
다음 날 아침, 나는 수련생 2명을 찾아가 교류하자 그들은 주민사무소에 가는 것을 절대 반대했다.많은 대법제자가 속아서 잡힌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나는 줄곧 가기로 마음먹었고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무슨 이유로 좋은 사람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가?나는 수련생에게 발정념을 부탁하고 모친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했다.
나와 모친이 주민사무소에 가자 그들은 일찍이 진을 치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사무소 서기와 파출소 민경이 다 와 있었다.나는 사부님이 계시고, 나의 주인이므로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나는 당당하게 말했다.“나는 당신들이 법을 아는 사람이니 묻겠소.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데 무슨 근거로 나를 잡으려 하며 나를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거요?이런 말이 있소.물방울로 쌓은 은혜를 샘물처럼 갚는다고 하는데 사부님이 내게 목숨을 구해주신 은혜가 있소.그래서 나는 절대 사부님을 배반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 무슨 보증서를 쓰지 않겠소!단 나는 유서를 썼는데 그 속에 이 자리에 있는 당신들 모두 이름을 써 놓았소.만일 당신이 나를 잡고 핍박한다면 나는 건물에 올라가 뛰어내릴 것이고 내가 죽은 후 내 유서를 세상에 공개할 것입니다.당신들이 나를 죽게 했다고.우리 어머니도 증명해줄 것입니다!”
그들은 손발을 흔들었고 조 언니는 얼른 말했다.“우리는 억지로 네가 싫어하는 일을 시키지 않을 거야.네가 연공하는 것은 우리가 반대하지 않아.네가 그동안 어디를 갔는지 알고 싶어.서면으로 써도 돼.집에 돌아가 연공 잘해, 우리는 상관하지 않을 거야.”사무소 서기와 파출소 민경도 그렇게 하라고 끄덕였다.
나는 내가 베이징에 상방한 후의 경과를 진술했고 그들은 진지하게 들었다.내가 철사를 삼키는 과정을 말했을 때 그들은 매우 신기하다고 느꼈다.조 언니는 갑자기 반발하며 말했다. “너 허튼소리 하지 마.우리가 조사했는데 베이징에 간 그 사람과 너는 이름이 한 글자가 차이가 있으니 전혀 네가 아니야.이후 베이징에 간 일을 다시는 말하지 마.이렇게 하면 우리가 일하는데 연루가 돼.너는 슈퍼에서 줄곧 일했지?너는 경과를 써서 내.나는 네가 쓴 것을610사무실에 바치면 그만이야.”
이렇게 나는 슈퍼에서 일한 경력만 써내고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와 정법의 흐름에 들어섰다.
지금 생각하면 이것도 나에 대한 박해로서 나의 인권을 침해했다.무엇 때문에 실종 인원으로 정해졌으며 무엇 때문에 슈퍼에서 일한 경력을 써내어 그들의 관할 지구에 아무도 베이징에 가지 않았다고 증명해야 하는가?이것은 전체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가 아닌가?이 한 점을 깨닫자 나는 후회해 마지않았다.즉시 밍후이왕에 성명을 발표해 당시 법리에 밝지 못하여 이 일체를 쓴 것은 대법에 부합하지 않으니 일체를 폐한다고 했다.
사실 수련은 그리 어렵지 않다.왜냐하면 사부님이 대법제자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시기 때문이다.우리는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사부님은《/span>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무슨 도(道)가 한 자[尺]면 마(魔)는 한 장(丈)이라고 한다.그것은 속인 중의 삿된 설(邪說)로서,그 마(魔)는 영원히 도(道)보다 높을 수 없다.”이것을 함께하면 대법의 신기함과 사부님의 위대함을 목격할 수 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9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