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난심(兰心)
【정견망】
일할 때 항상 심성 수련하니 하늘이 내려준 신기한 기술이 생계를 돕다
자연규율
찬 매화 단정히 피고(寒梅枝头绽)서리맞으니 더욱 예쁘구나(经霜花更艳)눈 속 연꽃은 담벼락에 자라니(雪莲俏壁生)쉽게 따면 진짜 연은 아니니라(易摘非真莲)큰 파도가 모래를 일고 나면(大浪淘沙尽)연성한 진금이 드러나니(百炼真金显)진리는 늘 모함을 받고(真理总遭陷)역사는 진언을 볼 것이다(历史见真言)
이 한 수의 시는 내가 메시지 형식으로 내가 일하는 가구 공장 사장에게 보낸 것이다.처음에 그는 대법에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너무 사로잡혀서 사무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이전에 대법 책을 읽은 적이 있으며 몰래 나를 위해 바른말을 한 적도 있었다.다만 대법제자가 탄압 중에 수련을 견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다.나는 사부님께 가지를 부탁하여 이 시를 써서 그에게 보내주었다.
비록 내가 중학교만 다녔지만 법을 실증하는 중에 늘 영감이 오면 곧 시로 써낸다.이것이 바로 대법이 부여한 초상적인 능력이다.나는 공장에서 좋은 인상과 기술 방면의 초상적인 표현을 그는 줄곧 마음 들어 하고 있었다.이 시를 받고 비록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나의 이 시가 그의 마음을 연 것을 나는 알았다. 그는 알고서 자기의 위치를 바로잡았으며 그래서 복이 연달아 왔다. 그의 공장이 경제 위기에 처했을 때 수시로 쓰러져 문을 닫을 수 있었는데도 기적적으로 회생했다.오늘까지 그의 공장은 굳건하게 그곳에 우뚝 서 있다.
2009년9월이었다.생계를 도모하기 위해서 나는 어느 가구 공장에 와서 연마하는 일을 했다.내가 일을 배울 때 내게 일을 가르쳐 주기로 배당된 선배(사부라고 부른다)는 성질이 가장 나쁘고 괴상한 왕(王) 씨 언니였다.그녀는 자기 공장에서 손꼽히는 면검(검사를 면제 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믿고 다른 사람에 대해 조금도 거들떠보지 않았다.나는 그녀와 1개월 수습 생활을 했는데 그녀는 월급 받는 것만 신경 쓰고 전혀 나를 가르치지 않았다. 나에게 험한 일만 일부 시켰는데, 이런저런 잡화를 찾아오라든가 하는 것이지 기술일은 전혀 가르친 적이 없고, 내가 광내는 기계를 건드리지도 못하게 했다.늘 나를 헐뜯고 욕하며 태도가 불량했다.
1개월 후 내가 수습이 끝이 났는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내가 처음 일을 맡았을 때 나는 일을 어찌할 줄 몰라 나무문을 다 뜯어야 했으며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몰랐고‘문 변두리’, ‘문 입구’를 구분하지 못했다.
밤에 초과 근무를 했는데 내가 일하는 자세를 보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것을 알았다.사장이 물었다.“네 사부가 누구야?”나는 왕 모모라고 했다.사장은 갑자기 히스테릭하게 큰소리를 질렀다.“왕 모모!너 달려와!”왕언니는 쏜살같이 고개를 숙이고 달려왔다.사장이 큰소리쳤다.“이것이 네가 가르친 제자야?내가 특별히 너한테200위안을 주어 가르치라고 했는데 이 월급 값어치가 있어?모든 사람들,다 들어라.수습이 끝난 수습생이 잘못하여 재료 하나 반납하면 가르친 사부에게 10위안 벌금을 매긴다.현재부터 집행한다!”말을 마치고는 사장은 소매를 떨치며 떠나버렸다.왕 언니는 매서운 눈으로 나를 노려보았고 나는 그 자리에서 어쩔 줄 몰랐다.다음 한 달은 수습생들이 일을 못하여 벌금을 무는 사부들은 고생이 말할 수 없어 하루를 1년처럼 지냈다.
그중 왕 언니의 다른 한 수습생 녕(宁) 언니는 사부에게 1개월에 물린 벌금이 500위안이 되었다.녕 언니는 수습생이었을 때 늘 왕 언니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몇 번이나 울었는지 모른다.이번에 분을 풀었다.“꼴좋네,수습할 때 그녀는 우리를 저렇게 괴롭히더니 지금 보복을 크게 당하는구나!”내가 권했다.“왕 언니는 필경 우리에게 연마를 가르치는 사부인데, 어쨌든 존중해야지.”녕 언니는 그 말에 나를 바보라며 크게 웃었다.나중에 나의 말이 왕 언니 귀에 들어갔고 그녀는 매우 부끄러워했다.
공장의 규정은 우리는 일을 받기만 하면 월말까지 완성하든 말든 월급은 나왔다.그래서 수습생들은 가능한 한 일을 많이 받았으며 월말이 되면 월급이2,000여 위안이 되었다.수습이 막 끝난 사람은 하는 일이 특히 조잡하여 적어도 사부가300여 위안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
1개월 기간에 나는 모든 직원 중에 월급이 가장 적어서 겨우780위안을 받았다. 내가 받은 일이 적기 때문에 배우면서 일하고 가능한 한 사부에게 벌금을 덜 물게 했다.내가 일을 할 때 비록 조심했지만 잘못을 면할 수 없어서 왕 언니가 벌금을 물었다.1개월 동안에 나는 벌금이100위안이 안 되었다.나는 왕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했는데, 언니는 나를 나무라지 않았고 선의적으로 위로했다.아울러 다른 사부 앞에서 나를 마음씨가 좋다고 칭찬했다.
나는 대법제자는 무소불능(無所不能)이라고 믿고, 사부님께 지혜를 부탁
과연 둘째 달에 나는 일을 더욱더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3개월째 나의 월급은 2,600위안에 달했고 또 파격적으로‘면검’이 되었다.이 공장에서는 기적이었다. 왜냐하면 어떤 노직공은 몇 년을 일해도 면검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이때부터 사람들은 나를 괄목상대하기 시작했고 나도 왕 언니와 좋은 친구가 되었다. 나는 이것이 대법이 나의 일에서 체현시킨 초상적인 지혜 때문임을 알고 있다.
가구 공장에서 1년간 일을 했는데 일의 강도가 너무 세어 나의 생활은 매우 긴장되었다.아이도 제때 돌보지 못하고 연공, 법 공부 시간도 부족해 나는 떠나기로 했다.
한번 우연한 기회에 나는 어느 수련생을 알게 되었는데 그의 일은 가구 미용사로서 당시는 매우 드문 직업이었다.나는 그에게 기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손에 짙은 갈색 나무를 들고 작은 칼로 이 판 표면에 조금 긁더니 사포로 긁은 표면을 문질러 다시 수리 복원하고 색을 입혔다.나는 연마공을 해보았기 때문에 이 복원 과정은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하지만 색을 입히는 과정은 생소했다.
문득 그가 각종 분말 도료를 꺼내어 내 앞에 펼쳐놓고 천으로 약간의 검은색을 묻혀 또 노란 기름을 좀 묻히고 다시 갈색을 묻혀 세 가지 색깔을 혼합해 익숙하게 나무판에 문지르자 기적이 일어났다.칼로 긁힌 그 판자가 조금도 수리한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그는“내가 어떻게 했는지 봤죠?이 도료를 줄 테니 천천히 스스로 깨우쳐 보세요.”
스스로 깨우치라고?좀 곤혹스러웠다.집에 돌아와 생각했다. 대법제자가 만나는 일체 일은 우연이 아니다.이왕 수련생이 나를 이 문으로 들어오게 했으니 반드시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대법제자는 못하는 게 없다.사부와 법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나는 도료를 가지고 어머니에게 가서 어머니의 갈색 재봉틀을 가지고 수리를 연습했다.나는 칠이 좀 벗겨진 곳을 찾아서 익숙하게 톱밥을 메꾸고 풀을 혼합하여 사포로 문질렀다.색을 어떻게 칠하는가?이때 머릿속에 한 가지 정보가 떠올랐다. ‘검은색과 옅은 갈색을 섞어보자.’내가 그렇게 했더니 과연 완전한 복원에 성공했다.옆에서 내내 보고 있던 어머니가 나를 똑똑하다고 칭찬하셨다.나는 어머니에게“엄마,나는 기본적인 삼원색도 알지 못하며 미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요.사부님의 점화가 아니었더라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겠어요.”어머니는 연신“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파룬따파가 내게 지혜를 부여하고 초상적인 자신감을 부여했다.다음날 나는 명함을 찍어 우리 지역의 가구점 거리에 뿌리며 자기소개를 했다. “나는 가구 미용사인데 이후에 수리할 것 있으면 전화를 주세요.”
우리 도시에는 가구 미용사가 없었으므로 늘 외지에서 불러와야 했다.나는 때맞춰 나타났으므로 그곳 사장들이 매우 좋아했다.다음날 전화가 와서 일 하라고 했다.
나는 불안해하면서 가구점에 도착하여 끊임없이 사부님께 첫 일을 완성하는 데 도와 달라고 했다.내 앞에 놓인 것은 두 개의 문이었다. 첫 번째 문은 찍혀 망가져 있었는데 짙은 색이었다.나는 재빨리 복원했다.그러나 두 번째 문은 옅은 노란색이었는데 이것은 어려웠다.나는 몇 번 색을 입혔고 또 몇 번 닦았는데 아무리 해도 색이 어울리지 않았다.가구점에 곧 묻을 닫으려는 그 순간 나는 사장에게 도료가 좀 부족하다고 하며 내일 와서 다 칠하겠다고 하자 사장은 시원스레 승낙했다.
집에 돌아가서 나는 조용히 법 공부했다.나는 대법제자로서 오직 심성이 올라오면, 반드시 속인보다 높은 기능을 구비할 것이다.밤에 잠잘 때 머릿속에 하나의 색깔이 떠올랐고 갑자기 영감이 왔다. 기름의 노란색을 위주로 하여 검은색과 흰색을 농도를 조절하자.다음날 시도해보니 과연 성공했고 손님도 만족했다.
한번은 내가 수리한 것은 백색의 신발장이었다.이것은 이전에 경험이 없었다.나는 흰색이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상아색,순백색,은색 등등.이 1차에는 실패했다.다행히 사장이 이해해주었다.그는 백색이 칠하는데 가장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나를 곤란하게 하지 않았다.당시 이곳에 가구 미용사가 없기에 밖에서 부르면 너무 비쌌다.그래서 사장들은 나에게 겸손했다.
나는 주의하여 흰색을 입히기 시작했다.나는 거리에서 뿌리는 광고지에 각종 색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나는 천에 옻칠을 묻히고 다음 광고지 상의 색을 좀 문질러서 각종 흰색을 만들어 내었다.이렇게 하여 결국에 그곳에 좀 이름 있는 가구 미용사가 되었다.
이것은 돈 버는 좋은 직업이었다.약간 찍힌 데 칠하면30위안부터 시작하여 조금 큰 것은 밖에서 가구 미용사를 불러오면 매우 비쌌다.그들은 터무니없이 값을 부르는데200위안,300위안도 있다.사장들은 억지로 마지못해 고치는데 그렇지 않으면 1,000위안도 넘는 가구를 버려야 한다.하지만 나는 보통5, 60위안 받는다.만일 온 방 안의 각진 데를 다 수리하거나 혹은 가구의 각 처에 조금씩 부딪힌 곳이 있으면 밖에서 부르면8~900위안 정도가 들지만 나는200위안만 받았다.
나는 수련인의 표준이 있어서 마땅히 받을 보수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나의 복원 기술은 갈수록 숙련되어 손님들이 매우 만족했다.이렇게 하여 나는 본지 가구 업종에서 매우 환영받았고 대법제자의 풍모를 나타내었다.접촉한 사람이 많아지고 나에게 진상을 말할 좋은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졌다.대법이 내 지혜를 열어준 것에 감사하고 나의 생활을 문제를 해결해주었을 뿐 아니라 대법의 신기와 초상적임도 실증했다.
더 신기한 것은 나중에 내가 이 직업을 떠난 후 갑자기 이 업무에 대해 갑자기 기억을 잃었으며 아무리 해도 어떻게 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그렇구나,그때는 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수한 정황 하에 대법이 생활 기능을 부여한 것이었다.현재 생활이 안정되어 생활을 도모할 필요가 없어지니 자연히 회수해 간 것이다.이것을 깨닫고 마음은 탄연 했다.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는 수련의 길에 오직 바른 믿음으로 실천하면 우리의 길은 자연히 시원하게 잘 통한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4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