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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은 모두 법을 위해 왔다

글/ 하북 대법제자

【정견망】

결혼한 다음 해 삼층의 한 집에서 새 색시를 맞아들였다. 그녀(이름이 규밀閨蜜)는 아름다운 몸매에 분홍색 드레스를 입었는데 몹시 아름다웠다.

결혼 3년차에 한번은 우리 집에서 수도요금을 거둘 차례가 되었다. 그녀의 집에 가서 보니 아이가 우리 아이와 두 달 정도 차이가 났는데 모두 딸이었다. 우리는 공통의 육아화제가 있으므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후 우리 둘은 늘 왕래했으며 오래되자 간격이 없어졌다. 나는 부모님이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했고 그녀도 모친이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했다. 내가 그녀에게 《전법륜》을 주었으나 보지 않고 그저 서가에 꽂아두기만 했다.

딸이 말하기를 아주머니 양미간에 작은 사마귀가 있는데 생긴 것이 관음보살 같다고 했다. 나는 우리의 어른들이 모두 대법을 수련하는데 우리 아이들을 포함하여 우리가 이웃이 된 것은 법의 인연임을 깨달았다.

두 아이는 같은 유아원에 다녔고 같은 반이었다. 초등학교도 같은 반이었고 중학교도 같은 학교에 다녔다. 학교를 억지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두 집은 각자 갈 길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유아원이나 초등학교를 선택했는데 공교롭게도 늘 함께 있었다. 아이들은 학교를 끝낸 후 그녀 집 아니면 우리집에서 함께 공부하고 놀았으며 매우 친했다.

한번은 그 아이가 편도선염에 걸려 열이 39.2도까지 올랐다. 그녀는 아이를 데리고 중의원 소아과 왕(王)선생에게 보였다. 마침 공교롭게도 그날 담당의가 자리에 없었다.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보건소에 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드는 비용은 그녀가 가진 돈보다 더 많았다. 그때는 휴대폰으로 지불할 수 없을 때였다. 날이 이미 어두워졌고 그저 데리고 돌아와 다음날 또 아이를 데려가는 수밖에 없었다.

나는 딸에게 이야기를 듣고 가보았다. 당시 아이는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이불을 꼭꼭 덮고 있었다. 그녀는 아이 옆에 꼭 붙어 수시로 이마를 닦아주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면 괜찮아질 거라고 알려주었다.

다음날 그녀가 알려주었는데 아이가 외우다 외우다 잠이 들었다. 그녀는 아이 옆에서 오랫동안 외웠고 한밤이 되어서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깨어나 보니 아이는 이미 열이 내렸고 음식을 먹고 싶어 했다. 그녀는 사부님께 매우 감사했으며 이 일을 동료들에게 알렸다. 대법이 대륙에서 박해를 받고 있는데 그녀는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숨기지 않았다.

어느 날 밤 규밀 모녀가 우리 집에 있었는데 한 동수의 전화를 받았다. 우리를 데리고 우담바라 꽃을 보러가자고 했다. 그는 차를 몰고 우리를 데리러 왔는데 규밀이 보더니 깜짝 놀랐다.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 고급차를 몰고 또 그의 부인은 비록 우리보다 나이가 많음에도 머리를 길게 땋은 것이 청수하고 단정했는데 역시 대법을 수련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규밀은 정말 젊어 보인다며 연달아 칭찬했다.

우리가 우담바라를 본 후 규밀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나서 경탄했다.

“아이고! 정말 꽃이 강철관 위에 자라다니.”

석가모니가 법을 전할 때 일찍이 제자가 물었다.

“출가하지 않고 화상이나 비구니가 되는 수련방법이 있습니까?”

석가모니는 우담바라화가 필 때 장차 전륜성왕이 법을 전하실 때 가능하다고 했다. 이 꽃은 인간세상의 토양이나 수분이 필요하지 않으며 그야말로 하늘의 꽃이다.

꽃을 본 후 동수는 차를 몰고 우리를 데리고 또 다른 곳의 우담바라를 보러갔다. 날은 이미 저물었고 모든 점포는 닫혔다. 거리에는 거의 아무도 없었다. 문득 두 사람의 모르는 남동수가 어느 가게 밖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계단을 내려가서 오토바이를 타고 떠났다. 우리가 다가가서 보니 과연 그곳에도 우담바라화가 피어 있었다. 나는 규밀이 감탄하는 소리를 들었다. “아이구, 파룬궁을 연마하는 젊은이도 있구나!”

그녀는 줄곧 파룬궁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거나 혹은 퇴직 후의 소일거리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날 저녁 그 한 장면은 나는 사부님의 정심어린 안배임을 알았으며 그녀가 법을 얻도록 그녀의 사상의 장애를 부순 것이다.

나는 비록 법을 얻었지만 수련이 매우 차해서 아이를 훈계할 때 큰소리를 치곤 한다. 사부님께서는 《북미 제1기 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우리 일부 어린이가 법을 듣고 있을 때, 당신이 보면 그가 한편으로 놀고 한편으로 들어, 마치 잘 들은 것 같지 않지만, 그는 실제로 모두 마음속에 넣었는바, 당신이 그에게 물으면 무엇이나 다 안다.”

한번은 딸이 말했다. “엄마는 하루 종일 떠들썩해요.” 나는 어디가 떠들썩한지 고민했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당신이 아이를 돌볼 때 떠들썩한다고 하셨다는 것이다. 나는 단번에 놀라서 깨달았다. 《전법륜》에서는 “어떤 사람은 자녀를 단속하는 데도 화를 내며 그야말로 떠들썩한데, 당신이 자녀를 단속한다 해도 그럴 필요가 없으며, 당신 자신은 진정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좀 이지(理智)적으로 자녀를 교육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자녀를 잘 교육할 수 있다.”라고 하셨다. 아이는 어리지만 법으로 도와 나를 지도할 수 있다. 나는 많은 나쁜 정서를 거두었다.

규밀은 아직 《전법륜》을 보지 않았다. 마음에 단속이 없어 늘 작은 일로 아이에게 화를 낸다. 그 결과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다. 약을 먹고 돈을 쓴 것은 물론 정기적으로 북경병원에 가서 검사한다. 처음에는 그녀의 남편이 데리고 다녔으나 오래되자 피로해졌고 일이 바빠 규밀은 혼자 기차를 타고 가야 했다. 날이 밝기도 전에 아침부터 줄을 서서 검사했다. 그녀는 병을 보러온 사람이 너무 많아 몇 마디 물어보고 싶어도 의사는 피곤해서 대답할 인내심이 없다고 했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해봐 연공하면 나을 거야!”라고 말했고, 그녀는 단번에 동의했다.

매일 저녁밥을 먹은 후 그녀는 우리집에 와서 함께 전법륜을 읽는데 정신이 아주 충족하고 목소리도 우렁차다. 나는 늘 혼자 법을 읽을 때 졸리는데 이 때문에 나의 차이를 보았다. 새벽에 일어나 우리집에 와서 연공을 하는데 비록 동작이 뻣뻣하긴 하지만 매우 진지하다.

어느 날 그녀가 남편과 불화가 생겨 우리집에 와서 기분 전환을 했다. 마침 나는 세탁을 하고 있었는데 관계가 가깝기 때문에 인사치레할 필요가 없어 그저 옷을 빨면서 그녀가 하고 싶은 대로 두었다. 내가 일을 다 하고 나서 침실에 들어가니 그녀는 내가 그날 보던 《북미 제1기 법회설법》을 들고는 말했다.

“내가 한번 펼쳐보니 이 말씀은 사부님께서 나에 대해 하시는 말씀 같아.”

“우리 수련생은 수련 중에서 그 어떤 번거로움에 부딪히든 지 당신이 자기 몸을 점검하고 자신의 원인을 점검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문제든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문제에 부딪히면 꼭 안에서 찾아야 한다. 나는 방금 말했다. 남이 당신에 대하여 어떻다는 것이 아니라 당신 여기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말한다면 전체 천체는 모두 매우 순응적인데, 당신 여기가 맞지 않는다면, 곧 당신 여기에 맺힌 문제가 있어 당신이 남과 맞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원인을 찾을 때 문제는 전환되어 그것이 곧 맞게 되고, 진정되며 여러 사람도 당신과 다시 조화롭게 된다.”

그녀는 이것이 서부님의 그녀에 대한 점화임을 깨달았다. 그녀의 남편과 충돌이 발생하여 맺힌 마음을 풀어주신 것이었다.

그녀는 반성하며 말했다. “내가 너무 마음대로 했어.” 집으로 돌아가더니 남편과 처음처럼 잘 지냈다. 나중에 북경에 가서 다시 검사하니 갑상선이 나았고 다시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었다.

딸이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우리는 방을 세내 이사했고 그녀 역시 새집을 얻어 역시 이사했다. 현재 우리가 함께 하던 날을 생각하면 두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MP4의 진선인 국제 미술전을 보던 모습이 어제일 같다. 현재 두 아이는 모두 일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딸이 처음 성장한 것이다.

아이가 방학일 때 매일 밤 남편이 데리러 갔다. 무슨 원인인지 잊었는데 가끔은 내가 데리러 갔다. 딸과 동급생이 동행했는데 내가 아이에게 진상을 말해주려고 했을 때 화제를 돌리자마자 그녀는 곧 자기 할아버지도 연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고 하면서 좌우 팔을 아래위로 차례로 흔들며 동작을 했다. 내가 보니 관통양극법 동작이었다.

그밖에 딸의 동창생 2명이 한때 우리집에 기숙한 적이 있다. 내가 물어보자 한 아이는 자기 외할머니가 연마한다면서 엄마에게 책을 보라고 했고 할머니를 잘 대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할머니는 전에 엄마가 자기를 낳았을 때 딸이라는 이유로 구박했고 심지어 고모와 엄마를 때리기도 했다. 하지만 외할머니는 엄마더러 병든 할머니를 잘 모시라고 했으며 진선인으로 대하라고 했다. 또 외할머니를 만날 때면 늘 자신에게 《전법륜》을 읽어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다른 아이는 삼촌이 대만여행을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을 봤다고 했다.

이때 이 글을 작성하면서 나는 이 아이들이 모두 법을 위해 온 것임을 깨달았다. 그들의 모친은 나와 규밀처럼 역시 법을 위해 온 사람들이다. 사부님께서는 《장춘(長春)보도원법회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우리의 일부 아이들은 흔히 모두 아주 내력(來頭)이 있다. 왜냐하면, 한 사람으로서 그녀는 자기의 일생 중 어떤 시간에 법을 얻을 수 있고, 어떤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를 그녀는 위에서 (위 그것은 고급 생명이다) 아주 똑똑히 보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이 집의 사람이 장래에 법을 얻을 수 있음을 보고 그녀는 이 집으로 전생(轉生)하여 온 것이다. 바로 이런 유형이 특별히 많기에 우리 일부 아이들은 정말로 신동(神童)이다.”

사부님께서 1992년 법을 전하신 지 지금까지 27년(역주: 글쓴이가 이 글을 쓸 때 2019년이었다.)이 되었다. 얼마나 많은 생명이 법을 위해 왔는데 속세에 타락했는가.

밤이 더욱 깊어진 이때 도시의 번화한 등불을 버리고 인연을 이어간다. 벗들이여, 진심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전법륜》을 읽어 보길 바란다. 그러면 당신은 우리 생명이 힘들게 찾고 기다리던 것이 이미 왔음을 알게 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54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