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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유혹

글/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최근에 기이한 일을 만났는데 써내 여러분들과 교류하려 한다.

우선 우리 지역에서 한 협조인이 세상을 떠난 일부터 말해야 한다. 세상을 떠난 동수는 아주 젊었고 대법 일도 적지 않게 했으며 우리 지역 일부 대법 항목의 핵심이었다. 무릇 그를 만나본 사람들은 다 “이 사람이 정진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동수와 교류할 때 갑자기 큰 소리로 “아야 가슴이 아파요.”라고 했다. 그리고는 허스 하면서 말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그 자리에 있던 동수는 처음에는 멍하니 있다가 곧 그와 함께 발정념을 해서 증상이 곧 지나갔다. 하지만 며칠 후 이 동수에게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가족들이 그를 병원에 보냈으나 나흘 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놀라서 한참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며칠 나는 심정이 무거웠고 말할 수 없는 느낌이었다. 온 몸이 무력하고 잠도 잘 자지 못했다.

그가 떠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나는 아주 뚜렷한 꿈을 꾸었다.

내가 고향에 갔는데 집 안팎에 모두 사람들로 가득했다. 한 관상가가 나를 보더니 놀라서 말했다. “아이구, 당신 양수(陽數 이승의 수명)가 다 했으니 오늘 떠나야 해.”

당시 나는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데 당신이 어떻게 나를 정확히 볼 수 있는가?’

그 사람은 그래도 고집을 부리며 말했다.

“당신 수명이 정말 다 했소, 못 믿겠다면 누구누구에게 물어보시오, 그는 관상 고수요.”

이때 나는 옆에 낡은 쇠못(舊鐵釘子 구세력과 약정한 것을 상징 역주: ‘약정(訂)’과 ‘못(釘)’의 중국어 발음이 같다)이 몇 개 있는 것을 보고 손에 쥐었다. 이때 그 고수라는 사람이 와서 나를 보고는 말했다.

“당신 수명이 정말 다 되었으니 즉시 가야합니다.”

그러면서 고함을 질렀다 “어서, 즉시 그를 보내시오.”

하지만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생각했다.

‘당신 말은 옳지 않아.’

그러나 내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집 안팎에 사람이 가득 차 있었는데 나의 후사를 처리한다면서 나를 곧 내보내야 한다고 했다.

나는 한 무리 사람들에 의해 둘러싸여 앞에 있는 시골길로 걸어갔다. (마을에서는 죽은 사람은 늘 이 길을 간다) 그 후 한 사람이 불을 붙였는데 수레를 태우는 사람 같았다. 그 순간 나를 둘러싸고 있던 사람이 사라졌고(아마 저승사자가 떠난 것일지도) 나 혼자 그곳에 서 있었다.

나는 생각했다.

‘내가 어찌 너희를 따라갈 수 있는가? 나는 집으로 돌아가야겠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왔다. 마당에는 오직 모친(이미 오래전에 세상을 떠남)만 있었는데 이때 모친이 말했다.

“너는 이미 죽었고 육신은 없으니 돌아올 수 없다.”

내가 내 몸을 보니 육체는 없고 몸이 매우 가벼우며 좀 떠오르는 뚜렷한 느낌이 분명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한 가지 생각이 있었다.

‘육신이 없으면 어떻게 수련하지? 나는 죽을 수 없는데?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되었을까? 나는 떠날 수 없다. 떠날 수 없다.’

꿈에서 깨어난 후 생각했다. ‘다행히 꿈에서 내가 대법을 수련하니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었구나. 이 일념이 없었더라면 아마 이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정말 죽었을 수도 있겠다.’

수련인이 만일 생각이 바르지 않거나 큰 누락이 있으면 구세력에게 이 층 껍질이 끌려가기 쉽다. 나는 깜짝 놀랐다. 역사상 구세력과 이런 ‘죽음의 유혹’ 약정을 맺은 게 아닐까? 그것들이 꿈에서 나더러 떠나라고 핍박했는데 만약 사부님 가지가 없었더라면 (내가 꿈에서 내가 연공인 임을 생각하는 일이 드물다) 정말 죽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즉시 발정념했다.

“구세력의 이런 배치를 철저히 부정한다. 나는 사부님을 따를 것이며 다른 일체 안배는 모두 필요하지 않다. 사부님 주관해 주세요!”

뜻밖에도 이 꿈을 꾼 이후 나는 “죽고 싶다”는 사상업이 상당히 심각하게 나타났다. 그 며칠 동안 내 머리 속에는 끊임없이 이런 나쁜 염두가 튀어나왔다. ‘내가 죽지 않을 수 있을까? 누구도 다 죽었는데 내가 정법 최후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이따금 나도 가슴이 아픈데 그처럼 갑자기 죽지 않을까…’

나는 즉시 이것을 사상업이라 생각했으며 본성의 일면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강렬하게 배척하고 여러 번 발정념을 해서 제거하자 점차 이런 염두가 없어졌다.

표면적으로는 평정했지만 나는 한차례 큰 관을 넘겼다. 만약 내가 꿈에서 ‘이왕 그들이 너는 수명이 다 되었다, 그러니 가자고 하면 정말 갈 수 있다.’라고 생각했거나 또는 꿈을 꾼 후 엄중한 사상업이 나타났을 때 강렬하게 발정념으로 배척하고 제거하지 않고 그 생각을 따랐더라면 어쩌면 큰 번거로운 일이 나타날 것이며 구세력은 아마 내가 구한 것이라고 했을 것이다.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나타나는가? 역사상 구세력과 서약한 것 외에도 안으로 찾아보니 아까 말한 협조인이 세상을 떠난 후 나의 사상에 파동이 컸음을 알았다.

그가 너무 아깝고 또 곤혹스러웠다. 그가 떠났다는 소식에 며칠간 마음이 평정하지 못했고 잠도 잘 자지 못했으며 마음에 늘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았다. 이런 상태는 누락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신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동수에 대한 정 역시 누락이다. 무엇이든 모두 질서가 있는 것으로 구세력이 이것을 구실로 내게 ‘죽음의 유혹’을 연화해준 것이다. 또한 나의 사람 마음의 누락을 잡고 배치한 것이다. “당신은 동수가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비통해 하지 않았는가? 그럼 당신도 따라가는 게 좋다.” 그것들은 대법제자가 수련성취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또 우리 지역에서 적지 않은 동수들이 매번 어떤 동수가 세상을 떠날 때 마음이 늘 평정하지 못하며 만나기만 하면 의논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옳지 않다. 어떤 동수는 병업관을 넘길 때 마음이 불안해서 교류할 때 말한다. “넘기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내가 죽지 않을 수 있을까? 심지어 내가 죽을 때를 가상해보기도 해.”

반드시 경각해야 하는데 수련인은 어떤 일을 만나도 마음이 안정되어야 하며 안으로 찾아야 한다. ‘내가 어디에 누락이 있을까? 나는 자기 수련을 엄숙히 대했는가?’ 떠난 동수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사부님께서 모두 가장 좋은 안배를 하셨을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세 가지 일을 착실히 잘하고 최후까지 걸어가는가가 가장 중요하다.

이 글을 써내어 여러분들에게 약간의 거울이 되었으면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54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