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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기연에 대한 깨달음

글/ 미국 동부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완전히 닫혀서 수련하기에 다른 공간에 대해서는 전혀 보거나 느끼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20년의 정법수련 중에서 다음을 절실히 체험했다. 우리가 사람 속에서 수련하지만 수련하는 것은 우주근본대법이라 만약 우리의 사유가 사람을 초월하고 삼계를 초월하며 구우주(舊宇宙)를 초월할 수 있어 정법수련의 무한한 내함에 대해 보다 깊고 보다 넓으며 보다 홍대(洪大)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그러면 정법수련의 근본 및 왜 어떤 생명을 성취하려하는지 파악할 수 있고, 우리는 모두 비교적 명료한 인식을 갖고 인간세상의 그 어떤 어지러운 현상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대법 수련인이라면 모두 정법수련의 기연(機緣)에 대해 모두 각자의 절실한 체험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정법이 성취한 생명실천의 각도에서 간단히 현재 층차에서 개인이 법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을 간단히 말해보고자 한다.

구우주의 생명이 위사(爲私)의 기점에서 건립된 이유는 생명이 창건(創建)될 때 가장 높은 곳에 처해 있고, 생명의 기점이 상대적으로 말해 가장 순정(純淨)한 상태에 있었고, 아득히 오랜 세월 속에서 생명의 운행궤적이 뚜렷하게 다만 하강하는 과정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점차적으로 변이[變異-사심(私心)이 증가되는 과정]되었다. 구우주의 생명은, 구우주의 특징을 포함해서, 모두 하강하는 힘만을 지닐 뿐이다. 바른 법리(正法理)의 공간에서 생명은 그 어떤 미혹도 없고 또 고생도 없기 때문에 소업 할 기회가 없고 하강을 평형시킬 상승력(上升力)은 더욱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구우주의 일체는 최후에 자연스레 성주괴멸 법칙의 제약을 벗어나기 힘들게 된다.

정법시기에 성취하는 생명은 위타(爲他)의 기초위에 건립된 것인데 왜냐하면 생명이 가장 낮은 곳에서 창건되었고, 가장 미혹적인 반리(反理) 생존환경 중의 인체를 빌려 주왠선(主元神) 수련을 진행해 대법이 수련인에게 완전히 새롭게 주조한 신체(神體)를 주기 때문이다. 생명의 기점이 가장 낮기 때문에 승화해서 올라갈 것을 생각하기에 반드시 위타(爲他)적이고 사(私)를 제거해야만 한다. 이렇게 갈수록 더 순정해지는데 하강의 과정과는 정반대로 미혹 속에서 수련한다.

이렇게 생명을 성취하는 실천 중에서 원만으로 나아가는 생명은 바로 구우주의 생명이 구비하지 못한 회승력(回升力, 되돌아 올라가는 힘)을 지니게 된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최후에 수련 성취될 수 있는 생명은 자연스레 신우주의 수호신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구우주 원시생명의 미시적인 내원요소를 남겨 놓은 동시에 또 정법수련이 부여한 능력(생명이 어느 정도 하강한 후 스스로 되돌아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을 지녀, 그가 수호하는 우주천체 역시 성주괴멸의 최종제약을 받지 않을 수 있고, 또한 생명이 원용불파(圓容不破)한 신우주의 아름다운 특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수한 시기 정법(正法)의 도래는 바로 이런 생명을 성취하려는 것으로, 가장 미혹적인 인류공간에서 사존께서 친히 대법제자에게 법을 전하고 구도하시는 것이다. 과거 구우주의 생명은 근본적으로 접촉할 수 없었던 우주근본대법이 미혹을 타파하고 나타났으니, 온갖 단련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명을 완성하고 또한 대법에 동화된 수련자는 단지 자신만 공성원만(功成圓滿)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자신이 대표하는 무수한 구우주의 중생을 위해 신우주 속에 영원불멸하고 무한히 아름다운 생존공간을 개창한 것이다. 정법수련자가 직면한 것은 바로 이런 기연이며 바로 이런 만고의 기연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