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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신경문 《대선》을 읽은 약간의 깨달음

글/ 해외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의 신경문 《대선》이 발표된 후 사람들의 광범위한 관심과 토론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첫 제목부터 미국 대통령 선거 문제를 겨냥한 것임을 보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사부님께서는 지금껏 어느 한 나라의 정부나 정책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신 적이 없다. 그렇다면 이는 전 사회의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게 아닐까?

개인적인 이해로는 시의 표면은 공산주의라는 이 ‘붉은 악마’가 ‘맑고 평온한 세상천지’를 혼란스럽게 한 것을 가리킨다. 즉 설령 민주의 등대와 같은 미국에서조차 그것들이 조종하는 비루한 선거부정 형식에 의해 엄중하게 교란받고 장엄한 대선이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위 ‘주류매체’를 조종해 온갖 방법으로 여론을 통제하고 진상을 은폐했다. 이렇게 ‘세상을 좌우지’함으로써 정의로운 인사들에게 심각한 회의와 실망을 느끼게 했고 더 나아가 전 인류사회의 정의가 상실되게 함으로써 인심이 더 냉랭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관건은 경문의 마지막 구절 ‘정의(正義)와 양지(良知)는 언제쯤 돌아오려나’에 달려 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최초 생명은 우주 중에서 온 것이다. 우주공간은 본래 선량한 것이고, 真(쩐)ㆍ善(싼)ㆍ忍(런),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사람이 태어나서는 우주와 동성(同性)이었다. 그러나 생명체가 많이 생겨나자 일종의 군체(群體)적 사회관계가 발생했다. 그중에 일부 사람들은 아마 사심(私心)이 증가됨으로써 그들의 층차가 서서히 낮아져 이 한 층차 중에 있을 수 없게 되었으며, 그들은 곧 아래로 떨어져야만 했다. 그러나 다른 한 층차 중에서 또 그다지 좋지 못하게 변해 그들은 또 있지 못하게 되었고, 계속 아래로 떨어져 최후에는 인류 이 한 층차 중까지 떨어져 내려왔다.

온 인류사회는 모두 한 층차 중에 있다. 이 일보에 떨어진 것을 공능의 각도에서 보거나 혹은 대각자(大覺者)의 각도에서 보면, 본래 이런 생명체들은 마땅히 없어져야 했다. 그러나 대각자들은 자비심에서 그들에게 다시 한 차례 기회를 주려고 이런 특수한 환경, 특수한 공간을 구성했다”

사부님께서는 여기서 인류 생명의 내원이란 비밀 중의 비밀을 드러내셨고 또 인류 생명의 진리는 바로 반본귀진(返本歸真) 즉 선천의 ‘진선인(真·善·忍)’ 특성으로 되돌아가야 함을 분명히 알려주셨다. 기왕에 인류라는 이 층 공간의 생명이 마땅히 없어져야 한다면 그럼 왜 역사상 없었던 이렇게 번잡한 사회의 혼란상들이 오늘날 동시에 나타나는가 하는 이유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그중에는 명예와 이익을 탐하고, 교만하고 사치하며 음란한 것, 동성연애, 도박과 마약, 컴퓨터 게임, 사회 폭력,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 변이된 인류 등등이 포함된다.

이중 어느 하나도 사람에게 강렬한 욕망과 집착을 불러일으켜 사람의 육체와 영혼을 최종적인 훼멸로 인도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인류라는 이 공간이 존재하는 독특한 형식이자 의미이다. 즉 본성으로 되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계속해서 윤회와 훼멸로 나아갈 것인가 선택하는 것이다.

정법노정이 오늘의 일보에 이르러 이미 인류의 가장 표층(表層)에 도달한 것 같다. 내가 이해하기에 사부님 시의 마지막 구절 ‘정의(正義)와 양지(良知)는 언제쯤 돌아오려나’는 속인 중에서 아직까지 정의와 양지가 존재하는 사람들에게 호소하신 것으로 다시 말해 전 세계를 겨냥하는데 특히 미국 대법제자들을 일깨우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인류 최후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년간의 수련을 거쳤고 법리(法理)에서나 공력(功力)에 있어 모두 속인을 뛰어넘는다. 우리 매 사람이 지닌 에너지장은 당신이 덮는 범위 내의 일체에 대해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모두 자신을 바로 잡는다면 인류사회 중에서 정신과 사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다른 공간속에서 정념으로 사악한 세력의 통제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속하게 정의와 양지가 회복된 태평한 세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팬데믹 상황과 최근의 각종 천재인화(天災人禍)는 모두 세인들에게 인심이 더 이상 구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쁘게 변할 때면 곧 자신을 훼멸하게 됨을 경고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 대선은 바로 세인들과 각국 정부에 마지막으로 선택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사악을 따르며 악행을 도울 것인가? 아니면 거슬러 올라가 정의를 바로잡을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이 마지막 기회를 움켜잡고 자비의 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각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없는가? 우리가 이 놀라운 정사대전(正邪大戰) 중에 주도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면 천만 년 전 ‘조사정법’하겠다던 신에 대한 약속을 실현하는 것이 아닌가? 세인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도 ‘정의와 양지가 언제쯤 돌아올지’ 우리가 대답하길 기다리고 계신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3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