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청죽(清竹)
【정견망】
이번 미국 대선 정사(正邪)대결 중에서 일부 동수들은 “인류에 출현한 일체는 모두 신(神)이 일찍이 잘 안배했기 때문에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마땅히 신의 안배에 따라야 하며 교란할 필요가 없고 다만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만 잘하면 된다.”는 한 가지 인식이 있다.
바로 이런 인식 때문에 일부 동수들은 미국 대선에 대해 무관심하며 그것은 속인 중의 일이라서 대법제자와는 무관하다고 여긴다. 또 만약 대법제자 역시 그 속에 참여한다면 두 가지 염려가 나타날 것이다. 첫째는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가? 둘째는 신의 안배를 교란하는 것이 아닌가? 바로 이 문제에 대해 개인적인 인식을 말해보겠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시정을 바란다.
이번 미국 대선의 중요성과 대법제자가 정치에 참여하는 문제는 최근 사이트에 많은 교류문장들이 올라왔고 아주 투철하게 논의했기 때문에 덧붙이지 말기로 하고 여기서는 주로 신의 안배문제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나도 인간세상은 신이 일찍부터 잘 연출한 한 차례 연극이라고 보는데 세인들 모두는 이번 큰 연극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그들은 연기자인 동시에 관중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동서고금의 예언 중에서도 모두 실증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결코 속인과 혼동해서는 안 되며, 우리에겐 사부님이 계시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이 있다. 우리의 인식 역시 속인 경지 중의 인식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법이 있고 사부님의 대법이 이미 우리에게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국 이번 대선은 신이 일찍이 잘 안배한 것이 아닌가? 물론 그렇다. 그러나 이 안배는 사부님의 안배가 아니며 또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도 아니다. 구세력의 그런 신들이 안배한 것이다. 사부님의 설법에서 알다시피 구세력은 그것의 유사유아(唯私唯我)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그것들은 2개 지구의 시간을 사용해 이 모든 것을 안배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길고 안배도 이렇게 정밀하다. 이것은 우주 중에서 전례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구우주 신의 안배는 정법에 대한 사부님의 요구를 위배한 것이다. 동서고금의 각종 예언 중에서 모두 볼 수 있다시피 이들 예언들은 모두 인류가 이 시기에 이르면 장차 나타나게 될 두려운 장면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여기서 명나라 유백온의 예언을 인용해보면 “가난한 사람은 1만 명 중에 1천명을 남기고 부유한 사람은 1만 명 중에 2~3명을 남긴다”고 하면서 “시체를 수습할 사람이 없다”는 등 10가지 근심을 말한다. 이런 예언은 바로 구세력의 그런 신들이 안배한 진실한 모습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알다시피 사부님께서는 법을 바로잡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 오셨다. 대법제자가 세상에 온 것은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사람을 구하려는 것이다. 만약 구세력의 안배에 따른다면 사람을 구하는 우리의 사명을 어떻게 완수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이번 미국 대선은 겉으로는 대통령 싸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정사(正邪)대결이며 사람을 구하느냐 아니면 훼멸하느냐의 큰 쟁탈이다. 대법제자는 바로 이번 큰 쟁탈 중의 주인공이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일단 미국의 좌익세력들이 미국의 천하를 탈취한다면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의 진상을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사악한 좌익세력에게 경도될 것이다. 이는 이들이 사악과 같은 편에 서는 것과 같은데 그렇다면 이들을 어떻게 구할 수 있단 말인가? 반대로 말해 만약 대법제자가 사부님께서 부여하신 신통을 발휘해 구세력의 이런 안배를 타파하고 트럼프의 연임을 방해하는 다른 공간의 그런 사악과 사악한 요소들을 깨끗이 제거하며, 우리 매체의 강대한 작용을 발휘해 세인들의 정념과 신심을 끌어내 트럼프를 지지하고 정의・민주・법제를 수호하게 할 수 있다면 그럼 보다 많은 세인들이 구도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이것이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 아닌가? 이는 우리의 신성한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어느 한 사람이 우리를 위해 이 일을 해주기를 기대해선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이 일을 빌려 주인공 역할을 하고 대법제자의 작용을 발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아야 하는데 대법제자는 이미 원만에 가까워졌고 곧 불도신(佛道神)으로 성취될 대법도(大法徒)다. 게다가 또 사부님께서 우리를 가지해주시는데 우리가 또 무엇을 해낼 수 없겠는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