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1996년 10월 법을 배운 이래 지금까지 나는 온몸에 병이 없어서 몸이 가볍고 마음이 즐거운 아름다움을 누려왔다. 대법은 사람에게 선(善)을 가르치고 수련자의 도덕을 승화시키며 심성을 제고시킨다.
나는 일찍이 초등학교 주임교사로 있으면서 학생들에게 홍법(洪法)하고 학급의 기율을 잘 관리했다. 학생들의 학습에도 주의를 기울여 성적이 빨리 향상되었다. 아이들의 관념이 줄어들자 배움의 지혜 역시 빨리 열렸다. 학생들과 다함께 가부좌를 하면 많은 아이들이 다른 공간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
내 기억에 우리 반에 주의력이 결핍한 남자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이렇게 말했다.
“제가 법을 배우면 사부님께서 관할하시고 스승님의 법을 듣다가 한눈을 팔거나 하면 사부님께서 제 이름을 불러 정신 차려서 공부했어요. 때문에 성적도 빨리 좋아졌어요.”
우리 학생들은 법을 배운 이래 낭독능력과 표현능력 모두 아주 빨리 좋아졌다. 아이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남을 위하자 반분위기가 더욱 좋아졌고 수업을 맡은 교사들도 모두 우리 반에 와서 수업하는 걸 좋아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었고 기율이 좋아졌으며 아이들도 철이 들었다. 아울러 몸이 불편하면 곧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9자 진언을 외면 곧 효과가 있었다.
나는 누가 수련하면 누가 수익을 얻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최근에 나는 늘 미워하는 마음이 나타나곤 했다. 다른 사람이 나더러 “좋지 않다”고 할 때면 나는 곧 불편해졌고 듣고 싶지 않았으며 심지어 맞받아치며 반격했다. 어느 날 ‘전법륜’을 베껴 쓰다가 139페이지에서 사존의 설법 제목 ‘심성제고’를 보았다. 나는 또 잠시 생각해본 후 대법 서적 중에서 ‘업력의 전화’와 ‘심성제고’의 내용을 떠올려보았다. 전에는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내게 심성을 제고할 상황을 주곤 했다.
그런데 오늘 낮에 점심을 먹을 때 남편이 동수가 보는 앞에서 나를 나무라고 또 말이 나온 김에 우리 자매들에 대해 아주 듣기 싫고 억지스런 말을 했다. 나는 또 참고 참았지만 속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았고 눈물도 나려고 했다. 나는 그가 나의 심성을 제고해주는 것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화가 났다. 남편이 산책하러 밖에 나간 후 나는 동수에게 남편을 험담했다. 하지만 끊임없는 법 학습과 동수와의 교류를 통해 나는 곧 남편을 이해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138~139페이지에서 말씀하셨다.
“그는 표면상으로만 당신과 맞서 싸우며 마음속으로는 당신을 아주 좋게 대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내심으로 화를 낸다. 왜냐하면 업력이 누구에게로 떨어지면 바로 그가 괴롭기 때문인데, 보증코 이러하다.”
이에 나는 남편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심성이 제고되자 산책 나갔다 돌아온 남편이 내게 사과했다. 나는 그의 표정이며 태도에서 사존께서 ‘전법륜’ 332페이지에서 말씀하신 법을 체험했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가 심성을 제고하니 남편 역시 점점 더 내게 잘해주고 때로는 나와 함께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린다. 대법은 내게 모든 아름다움을 주었다. 수련하고 나서 나와 접촉하는 사람들은 모두들 나에 대해 “만인(萬人)의 환영을 받는 좋은 사람”이라며 칭찬한다. 나의 생활 역시 점점 더 행복하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시정해주기 바란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6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