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륙 법연(法緣)
【정견망】
나는 1997년 법을 얻었다. 법을 얻을 당시 열여덟 살도 안 되었지만 지금은 이미 마흔이 넘었다. 23년 간 법을 실증하는 길에 비록 비틀거렸고 고생도 있고 즐거움도 있었다. 각종 다양한 관(關) 넘김과 고험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매번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하에 놀람은 있어도 위험은 없이 지나올 수 있었다. 사존께 감사드리기 위해 지난 20여 년간 법을 실증하는 길에서 겪었던 신적(神跡)에 관한 일들을 써내어 은사님께 감사를 표시하고자 한다!
1. 온 몸이 병 덩어리였다가 법을 얻은 후 가벼워지다
나는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았다. 허리 디스크, 맹장염, 저혈압 등 의학적인 치료가 어려운 여러 가지 병들을 앓고 있었다. 특히 저혈압은 해가 지면 어지러워졌는데 심할 때는 땅에 쓰러져 혼절하기도 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먹었는데 한번에 30알을 먹었지만 병이 낫기도 전에 약물과다 복용으로 위가 상해서 늘 배가 아팠고 또 위염 치료를 받아야 했다.
크고 작은 여러 병원에 가봤으나 의사들은 모두 맹장염과 요추 디스크 때문에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당시 나는 매우 겁이 났다. 놀라서 살이 십여 킬로그램이나 빠졌다. 나는 다른 방법이 없어 또 소도(小道)의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결과적으로 효과는커녕 오히려 더 나빠지기만 했다.
이렇게 막다른 길에 도달했을 때, 다시 말해 1997년 여름 한 친척이 내 병이 줄곧 낫지 않는 것을 보고는 내게 권했다.
“대법을 배워봐! 대법을 배우면 무슨 병이든 다 좋아질 수 있어.”
당시 나는 다른 방법이 없어서 그럼 한번 시험해보자는 심정이었다.
당시 나는 겨우 18세였다. 법 공부 장소에 법을 공부하러 가자, 아마도 대법과 인연이 있었는지 앉아서 가부좌를 하자마자 마치 계란 껍질 속에 앉은 것처럼 편안했다. 한 달이 안 되어 내 몸에 있던 모든 병이 사라졌다. 사부님께서 내 몸을 완전히 정화해주셨고 나는 무병(無病)하고 온몸이 가벼운 건강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견증(見證)했고 대법이 세간에서 널리 전해지는 위대함을 눈으로 직접 견증했다. 나중에 나는 또 대법이 모함・박해・탄압받는 것을 견증했다. 나는 파룬따파 서적을 반복적으로 보는 과정을 통해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가르침을 깨달았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善)을 향하며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며 더욱 좋은 사람이 되었다.
2. 사부님의 보호로 여러 차례 위험에서 벗어나
2000년 박해가 막 시작되었을 때 현지에서 사악이 매우 창궐하여 늘 동수들을 잡아가곤 했다. 나는 동수들이 사부님의 신경문(新經文)을 보고 세인들을 구도할 진상 자료를 얻을 수 있도록 자전거에 한 포대 싣고 막 발표된 사부님 경문을 가져가 동수들에게 주려 했다.
현지 파출소를 지나는데 파출소 안에 몇 명의 동수가 잡혀 있었고 이미 며칠이 지났다. 나는 당시에 ‘먼저 그들에게 경문을 보여주어 그들이 정념을 가질 수 있게 하자.’라고 생각했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 다른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고 들어갔다.
자전거와 자료들을 마당에 두었는데 파출소 경찰이 뭘 하러 왔느냐고 물었다. 나는 당신들이 감금한 내 친척 누구누구를 만나러 왔다고 하면서 동수의 이름을 댔다. 그러자 경찰이 안으로 들여 보내주었고 나는 경문을 그들에게 주었다. 동수들은 놀랍고 기뻐 경문을 보았고 모두들 사부님이 너무 자비로우며 이런 시기에도 경문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불가사의하다고 했다. 아마 당시 기점이 남을 위한 것이며 내가 어떤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도와주셨을 것이다.
오래지 않아 그곳 동수들이 한패가 또 잡혀갔고 이후 아주 외진 곳에 갇혔다. 나중에 나는 그들이 어느 곳에 갇혀 있는지 알아냈다. 나는 생각했다.
‘내가 또 경문을 그녀들이 있는 곳에 보내 배우게 할 수 있을까, 장기간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오후 나는 곧 그곳으로 갔고 당시 사부님께 이렇게 요청했다.
“사부님, 경찰이 제게 묻지 않게 하고 그들이 모두 제 말을 듣게 해주세요.”
그리고 파출소에 들어가자 지키던 남자가 말했다.
“당신은 누구누구를 찾으러 오지 않았소?”
나는 그렇다고 했다. 당시 감격의 마음에 눈물이 흘렀다. 이렇게 위대한 사부님이 계시다니, 너무 대단하다. 사부님은 일마다 모두 우리를 보호하신다. 나는 그들에게 안심과 격려의 말을 좀 하고 떠났다. 당시 접촉할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지금 이 일을 생각해보면 나는 늘 눈물이 흐른다. 우리 사부님은 너무나 자비로우시다.
2001년 어느 날 나는 어느 동수와 함께 버스 정류장 부근에 서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때 한 대의 차량이 다가왔다. 당시 주의하지 않았는데 보니 앞에 앉은 사람은 모두 현지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던 경찰이었다. 그는 우리 둘을 보고 미소 지으며 지나갔다. 내가 고개를 돌리자 그들은 차를 타고 되돌아오고 있었다. 아마 그들이 우리가 대법제자임을 알았을 것이다.
이때 나는 곧 동수에게 말했다
“우리 빨리 자리를 뜹시다, 헤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그들이 추적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들은 절대 추적할 수 없다.’
나는 마음속으로 전혀 개의치 않았고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이 계시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당시 마음은 탄연했으며 두렵지 않았다. 그들이 나를 쫓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느꼈다.
우리 둘은 헤어졌고 나는 정거장을 향해 달렸으며 단번에 달려 들어갔다. 마침 삼륜 택시 한 대가 마침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엔진을 켜놓고 있었다. 이것은 사부님이 배치하신 것이다. 나는 단번에 차에 올랐다. 덮는 천이 있었는데 나는 천을 끌어당겨 덮었고 기사가 어디로 갈까요? 하고 물었다.
당시 나는 어디로 갈지 생각하지 못했다.
“일단 출발하세요. 이곳에서 나간 후 동쪽으로 가세요.”
그는 즉시 출발했다. 마침 이때 경찰이 차를 몰고 정거장에 들어왔다. 우리와 스쳐지나갔으나 나를 보지 못했다. 나중에 알았는데 경찰은 또 여러 사람들에게 정거장 문을 닫고 일일이 수색했으며 차량 아래까지 다 수색했다고 들었다. 나는 또 사부님이 이 재난을 피하도록 해주신 것을 알았다.
또 한 번은 우리 세 동수가 큰 길에 나가 플래카드를 걸었다. 우리는 어디든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면 바로 그곳에 걸었다. 한참 걸으며 몇 개를 걸었다. 다시 걸으며 또 몇 개를 걸었다. 바로 우리가 걸을 때 갑자기 고개를 들어보니 하늘에 파란 하늘에 커다란 파룬이 나타났다.
나는 얼른 동수에게 보라고 했다.
“언니, 빨리 하늘에 뜬 파룬을 보세요.”
그녀가 보더니 “아이구! 정말 파룬이네.”라고 했다. 다른 동수도 보았다.
나는 “이건 사부님께서 우리를 격려하시는 거예요.”라고 했다.
이것은 내가 처음으로 현실 중에서 파룬을 진짜로 본 것이다. “우리는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해요!”
그녀 둘도 말했다.
“그래, 잘해보자!”
이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믿음이 좋아졌다. 우리는 플래카드 거는 일을 마치고 순조롭게 돌아갔다.
한번은 내가 동수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 진상을 알렸다. 진상을 마친 후 돌아갈 때 현지의 한 동수 집을 지나가게 되어 내가 말했다.
“우리 동수 집에 한번 가봅시다!”
그러자 그녀는 화를 내었다.
“가서 뭐하게요? 얼른 돌아갑시다!”
나는 말했다.
“오랫동안 가지 못했으며 어떨 때 그녀가 나를 찾아와서 만나지 못한 적도 있고 연락할 휴대폰도 없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다짜고짜로 나를 향해 가다가와서 씩씩거리며 한바탕 말하더니 마지막에 말하기를, “가요! 나 혼자 돌아갈게요.”
그녀는 무조건 내가 그 동수 만나는 것을 싫어했다. 아마 그때 동수와 무슨 오해가 있었는지 모른다. 나는 가자고 했지만 그녀는 싫다고 했다.
당시 속으로 이 상황에서 내가 기어코 가려고 한다면 나를 집착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고 싶지 않았다. 그때 마음은 그녀의 말에 무슨 기분인지 알 수 없었고 그저 자아를 내려놓자고 생각했다. 동수가 화나게 하지 말자. 그래서 우리는 함께 돌아왔다. 돌아오니 마침 발정념 시간이 되어 발정념을 마치고 함께 일어났을 때 하나의 파룬이 돌기 시작했다.
나는 동수에게 말했다.
“파룬이 돌기 시작했어요.”
그 동수가 “당신이 이 문제에서 심성을 지켰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당신을 격려하시는 거예요. 나는 수련하지 못했어요.”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아닙니다, 우리를 격려하시는 거예요.”
파룬(法輪)을 말하면 생각나는 것은 매번 내가 잘할 때마다 사부님께서 꿈에서 나를 격려하신다. 나는 여러 번 파룬을 보았다. 파룬이 하늘에서 도는데 큰 것은 때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바로 지난번에 발표한 문장 <생명이 대법 중에서 주조되다(生命在大法中鑄造)>에서 쓴 것과 같다. 이 글은 내가 최초로 쓴 교류문장인데 운 좋게 명혜망에 발표되었다.
당시 글을 쓰고 난 후 나는 꿈에 하늘에서 큰 파룬이 도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시는 것임을 안다. 때로는 사부님 법신을 보거나 또 관음보살이 동남(童男)동녀(童女)를 거느린 것을 보거나, 천상의 불도신(佛道神)이 왔다갔다 날아다니거나, 또 한 번은 손오공이 저팔계와 하늘에서 나는 것을 보았다.
또 한 번은 사부님께서 금과 옥으로 휘황한 진선인(眞善忍)이란 큰 세 글자를 내 신체 속으로 눌러 들어오게 하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이 세 글자에 공을 들여 수련하고 잘 닦아서 진정으로 해낼 수 있어야만 수련임을 알게 하신 것임을 안다.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홍대(洪大)한 자비는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다. 20여 년간 법을 실증한 수련의 길에서 이외에도 사부님의 보호 하에 많은 신기한 일들이 나타났지만 일일이 들지 않겠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에 감사드리며 사부님 은혜는 갚을 길이 없다. 금생에 이 대법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다. 나는 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께서 거대한 대가를 치르시고 연장해주신 고귀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말후(末後)의 마지막에 오로지 정진해서 착실히 수련하는 것만이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수하고 서약을 실천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다시 한 번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와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6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