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호북 대법제자 중생(重生)
【정견망】
내 이름은 중생(重生)이며 1959년 3월 24일 태어났다.
3월 24일은 매우 신기한 날인데, 왜냐하면 1998년 이 날 내가 대법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후 수련 속에서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는 많고 많은 신기한 일들을 경험했다. ‘5.13’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이 다가오는데 대법을 수련하며 만난 신기한 일을 써내어 사부님께 보고 드리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나는 공산사당(共產邪黨)의 억압과 착취를 받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우리 집에 네 자매가 있는데 나는 셋째다. 위로는 오빠와 언니가 있었고 여동생이 있다. 먹고 마시는 것도 보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집의 기둥인 아버지는 문화혁명 당시 반혁명분자로 낙인찍혀 감옥에 갇히셨고 집안에 남아 있던 재산마저 모두 빼앗겼다.
결국 엄마 혼자 가정의 짐을 다 짊어져야 했다. 어머니는 집 앞뒤 비탈에 채소를 좀 키우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도와주며 돈을 조금 벌어 우리를 먹여 살리셨다. 이렇게 반쯤 굶으면서 살아가는 동안 본래 몸이 허약했던 나는 또 떨어져서 좌골 신경통, 요통, 다리 통증, 경추통 등 병이 있었고 늘 쓰러져 기절하곤 했다. 병의 고통에 너무 시달려서 나는 사는 게 죽느니만 못했다.
모친은 1996년 인연이 있어 대법수련으로 들어왔다. 모친은 내가 병마에 몹시 시달리는 것을 보시고 견딜 수 없어 했다. 한번은 내가 화장실에 갔다가 쓰러졌다 깨어난 후 나에게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말해주었다. 당시 연분이 안 되었는지 특히 마작을 좋아하던 나는 모친에게 말했다. “수련인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고 또 마작도 못한다니 손가락을 자른다 해도 나는 마작을 해야겠어요.”
이렇게 한차례 기회를 놓쳤다. 그 사이 언니가 대법에 입문했다. 98년 3월 24일 (신기하게도 언니 생일도 같은 날이다) 나는 모친, 언니 친구들을 함께 집에 초대했다. 그날 밤 그녀들이 돌아가려고 했다. 나는 모친과 언니에게 나도 수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언니는 수련은 매우 수승하고 아름답지만 아주 엄숙한 거라고 말했다.
특히 예쁜 것을 좋아하던 나는 당시 얼굴에 검은 반점이 많이 생겼다. 모친은 “네가 수련하고 싶으면 꾸준해야 하고 결심이 서야 한다. 연공 후에 얼굴의 반점이 사라질 것이고 갈수록 젊어지고 갈수록 예뻐질 거야.”
어머니의 이 말에 나는 더욱 연공에 대한 신심(信心)이 생겼다. 이날 나는 의연히 대법수련으로 들어왔다. 3월 24일은 내 평생 잊지 못할 날이다.
대법을 수련한 지 얼마 안 되어 사부님께서 내 천목을 열어주셨고 나는 현재까지 줄곧 열려서 수련한다. 나는 금룡(金龍), 선녀는 물론이고 각양각색의 불도신(佛道神)을 보았고 또 천룡(天龍)호법(護法) 및 남천문(南天門)이 크게 열리는 기묘한 장면을 보았다. 기억이 가장 깊은 것은 사부님의 법신이 나를 도와 신체를 청리해주신 것이다.
한번은 배가 아프고 눈이 캄캄하며 또 한 번 쓰러졌다. 나는 정신이 흐릿했지만 또 뚜렷하게 한 동수가 우리 집에 와서 몇 마디 하고 간 것을 보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 앞에 오신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두 손으로 파룬을 미는 것처럼 내 배 앞에서 천천히 움직여주셨고 마지막에 내 발아래를 손으로 한번 치셨다. 나는 헉하고 소리를 내었는데 한 덩이 검은 물질이 내 복부에서 정수리로 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사부님은 우리 집 벽 쪽에서 천천히 떠나셨다. 그때 사부님은 황금색 가사를 입고 계셨다. 그때 이후 신체의 모든 비정상 상태는 더는 나타난 적이 없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내 업력을 청리하고 신체를 정화해주신 것이다.
1994년 우리 집에서 4층 건물을 지었다. 가장 높은 층을 지을 때의 일이다. 당시 벽 주위에 건설에 사용될 벽돌이 잔뜩 놓여 있었는데 그날 식사 후 좀 불편함을 느껴 가서 휴식을 좀 하고 싶었다. 하지만 바닥에 인부들이 밥을 먹고 난 후의 냄비, 밥그릇, 수저, 전기밥솥, 온수병 등이 널려 있었다. 평소 잘 씻지 않던 내가 인부들에게 말했다.
“여러분은 쉬세요! 제가 정리할께요.” 내가 막 그릇을 씻고 있을 때 갑자기 4층에서 벽들 하나가 내 머리를 향해 떨어져 뒷머리에 부딪히고 또 손을 찧었다. 그런데 머리와 손은 조금도 아프지 않았고 누가 손으로 만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씻고 있던 전기밥솥은 찌그러졌다.
벽돌은 박살이 나서 여러 조각났으며 파편은 또 밥그릇 보온병 등을 부수었다. 옆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두 아저씨가 놀라서 멍하니 보다가 한참 지나서 말했다.
“정말 위험했어요! 정말 조상님의 신위가 도와주셨군요.”
나는 얼른 말했다.
“조상님의 신위가 아니라 대법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겁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한사람이 연공하면 온가족이 이익을 얻는다’고 하셨어요.”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직접 대법의 신기함을 보고 믿었다.
한번은 나와 수련생 A가 자전거를 타고 진상자료를 붙이러 나갔다. 마지막 자료 하나가 남았을 때 나는 수련생에게 “내가 자전거를 탈게!” 라고 말했다. 동수는 이 자전거는 일반인이 타기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래 자전거를 잘 타지 못했던 내가 단번에 올라탔다. 그러나 자전거가 움직이자마자 나는 넘어졌고 왼손 네 손가락이 다 뒤집어졌다.
동수는 소리를 듣고 얼른 달려와서 괜찮으냐고 물었고 나는 괜찮다고 했다. 당시 내 손은 급히 빨갛게 부어올랐으며 뜨끔하게 아팠다.
나는 대법제자이니 아무 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른손으로 왼손을 잡아 천천히 당겼다. 잠시 후 왼손이 원래대로 돌아왔고 그저 약간 부었을 뿐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9자 진언을 외웠으며 집에 거의 다 왔을 때 손의 붓기가 사라졌다. 정말 “제자가 정념이 있으니 사부는 회천력이 있도다.”(《홍음2- 사도은》)였다. 4, 5일 후 나의 손은 완전히 나았는데 사부님이 또 한 차례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또 한 번은 동수와 다른 현에 가서 진상을 하는데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모함에 빠져 파출소로 잡혀갔다. 그들은 나더러 모든 것을 내놓으라고 했지만 나는 협력하지 않았다. 그들 네 사람이 나를 호랑이 의자에 앉으라고 했다. 두 사람이 내 손을 잡아당기고 두 사람이 내 다리를 잡아 나를 의자 쪽에 끌어당겼다. 나는 견디기 어려웠으며 그들을 이빨로 물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대법제자임을 깨닫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음을 해내야 했다. 즉시 사부님을 생각했다. “사부님 구해주세요, 사부님 구해주세요.” 그러자 기적이 일어나 그들 네 사람은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동시에 나를 잡았던 손을 놓고는 멍하게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마지막에 그들은 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나는 수련과정 중에 사부님의 가지 하에 비록 많고 많은 신적(神跡)을 경험했으며 많은 난관을 넘었고 세 가지 일도 하고 있다. 하지만 늘 힘이 부족한 것을 느끼면 뜻대로 다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부터 수련의 길에서 더욱 용맹정진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마음을 닦고 욕심을 끊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려고 한다.
허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67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