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청풍
【정견망】
“물론 정말로 어리석은 것도 아니다. 우리는 다만 절실한 이익, 이런 문제에서 담담하게 볼 뿐이며, 다른 면에서 우리는 모두 아주 똑똑하다.”(《전법륜》)
이 부분을 공부하다가 일부 감수와 깨달음이 있었다.
우리는 속인 속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최대한도로 속인 상태에 부합해야 하는데 (속인 속에서) 우리가 잘 표현하면 직접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속인은 한 가지 일에 대해 판단할 때 대부분 그리 복잡하거나 많은 사고를 거치지 않으며 아주 직접적이다.
가령 인기 스타가 선전하는 물건이라면 사람들은 그 물건에 대해 잘 몰라도 스타를 좋아하기 때문에 상품을 믿고 산다. 속인 중에서 똑똑한 사람은 늘 남들의 인정과 존중을 받게 마련이다.
우리는 각 업종에서 대법(大法)의 ‘이미지 대변인’으로 자신의 업무 중에서 아주 뛰어나고 똑똑함을 보여주는 것은 직접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대법이 좋다고 알리는 것이다. 다른 한편 우리는 대법 수련인으로서 법(法) 속의 지혜가 우리로 하여금 더 잘 표현되게 할 수 있다. 이는 대법이 사람의 병을 치료해주진 않지만 고층차로 수련하기 때문에 저층차의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기이한 효과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전에 내가 어느 한 방면에서 아주 뛰어나게 표현하자 어떤 사람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처럼 이렇게 총명한 사람이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한다니 이 파룬궁은 분명 나름의 이치가 있을 겁니다.” 나는 그에게 전에 파룬궁이 어떻다고 직접 언급한 적이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신의 본래 직업에서 일을 잘하는 것 역시 법을 실증하는 것이자 또한 수련의 일부분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