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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날 지옥에서 제명해주시다

【정견망】 나는 50세인데 이 공장에서 유일한 여성 기관사다. 올해 4월 어느 날 정오 당직을 서는데 어느 작업장에 들어가 엔진 예열 스위치를 누르고 안전모를 쓰려고 했다. 하지만 엔진 아래에 잡동사니가 있어서 허리를 굽혀 주우려 했다. 그런데 갑자기 거대한 통증을 느꼈다. 내 머리카락이 캐터필러에 끼어들어 간 것이었다.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큰 소리를 질렀다. “살려주세요!” 그리고는 정신을 잃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좀 정신이 들었는데 꼼짝도 할 수 없었고 몸은 커다란 산에 짓눌린 것 같았다. 자세히 말소리를 들어보니 온갖 잡다한 말 중에서 대강의 이런 말을 알아들었다. 누군가 사람을 불러 진찰해야 한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진찰해봐야 소용없다고 했으며 어떤 사람은 위독하다는 통지를 하자고 했다. 위독 통지서는 매일 한 장씩 연달아 세 번이나 발급됐다. 4일째가 되자 의사는 내가 기적적으로 깨어났다고 했다.

사실 나는 속으로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내가 막 병원에 실려 가서 의사가 위독 통지서를 발급했을 때 나는 대궁(大穹) 깊은 곳에서 전해오는 사부님의 음성을 들었다. (지금 기억이 불완전한데 대강의 뜻)“너는 지옥에서 제명됐다. 너는 지옥의 관할을 받을 수 없고 대법이 관할한다.” 이 말이 막 떨어지자 내 눈물이 끊임없이 흘렀고 속으로 천만번 사부님과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렸다. 아직도 이 변변치 않은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도 구하시고 보호하시는군요. 십여 년이 지났는데 지난 일이 눈앞에 역력하다.

1999년 초 나는 대법을 얻었다. 7·20 이후 장쩌민 정치 깡패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자 그곳 공안 610이 강제로 날 파출소로 끌고 가서 수련을 포기하라고 핍박했다. 내가 위협에 굴복하지 않자 세뇌반에 갇혀 박해받았다. 공안은 또 남편을 찾으러 갔다. 나는 남편이 공안이나 610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이틀 후 날 집으로 돌려보냈다. 나는 남편에게 어떻게 말했는지 물었는데 그는 알려주지 않았다. 며칠 후 공안 610이 또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그 후 남편은 나에게 외지에 가서 일하자고 했다. 처음에 도시에 가서 노동했는데 모든 게 낯설었다.

​남편은 내게 세 가지를 규제했다.

​1. 절대 나가서 전단지를 뿌리지 말 것.
2. 수련생들과 연락하지 말 것.
3. 파룬궁도 수련하지 말 것.

​나는 반대했다.

​그는 “여기 온 것은 피난을 온 것인데 당신은 장난해? 먼저 돈을 좀 벌고 편히 지내다 수련은 나중에 해”라고 했다. 나는 성격이 나약해 평소 그에게 순종하는 편이었다. 그는 내 약점을 잡아 더 나아가 내 대법서적과 연공음악 등 모두 숨겼고 나는 그에게 돌려달라고 하며 다퉜다. 더욱이 그곳 동수와 연락할 수 없고 고향 동수와도 연락할 수 없었다. 시간이 길어지자 나는 속인으로 변해갔다. 줄곧 이번에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가 날 때까지 그랬다. 나는 알았다. “속인의 이 길은 절대 걷지 않겠다. 나는 돌아와야 한다. 대법 수련으로 돌아와야 한다. 그게 좋은 일이다!”

​6일째가 되자 의사는 사람을 면회하게 해줬다. 의사는 내 가족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이 살아난 것은 기적이며 이 병원이 기적을 만든 것입니다. 대단한 일이죠.”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무슨 병원의 기적인가. 파룬따파의 기적이며 사부님께서 내 목숨을 구하신 것이지.’

​가족들은 내 참상을 보고 울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내 온 머리가 다 두꺼운 석고 붕대로 감겨 있고 입과 두 눈동자만 보였기 때문이다. 친척들은 감싼 것을 열고 내 얼굴을 보고 싶어했으나 의사는 단호히 거절했다.

“절대 열면 안 됩니다. 얼마나 심하게 다쳤는지 압니까? 두피와 두개골이 다 벗겨졌어요. 오관이 모두 제자리에 있지 않고 대뇌 신경이 심하게 상했어요. 피를 많이 흘렸고 사흘 밤낮 혼수상태였습니다. 아직 위험한 기간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당시 친척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입을 열 수 없어 말을 할 수 없었고 몸도 꼼짝할 수 없었다. 단지 말을 마음속에 참고 있을 뿐이었다. 21일이 되어 나는 퇴원했다. 그날 집에 도착해 가족들의 앞에 왔다. 가족들은 매우 단정한 나를 보고 기쁨이 극에 달해 울었다. 모두 다 눈물바다가 되었다. 나는 마음속의 말을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자비로운 사부님과 위대한 대법이 내 목숨을 구했다. 내 생명은 대법에 속한다. 나는 다시 파룬따파를 수련하겠다.”

​나의 수련하려는 마음은 철석같았다. 다음날 동수가 전법륜 책, 연공음악, 사부님 은혜[憶師恩]을 보내줬다. 5월 말 나는 원래 출근하던 직장에 가서 일을 시작했다. 나는 나의 경험을 써내어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증명하고 진상을 말해 많은 세인을 구하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8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