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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를 타파하고 대법을 수호하는 것에 관한 작은 생각

글/ 야오야오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대법(大法)을 수호하는 작용을 하지 못하면 원만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과거와 장래의 수련과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대법제자의 위대함이 바로 여기에 있다.”(《정진요지 2》〈정법시기 대법제자〉)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서 내가 깨달은 것은, 대법제자로서 일체를 창조한 대법을 마주하고, 반드시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그 어떤 법문(法門)이나 어떤 생명이든, 현상이 어떻든 지 막론하고 늘 대법 속에서 새로 바로잡고 대법 속에서 증오(證悟)해야 하며 예외란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가운데 선택적으로 일부 예언을 이용해도 좋고 종교의 일화를 이용해도 좋지만 모두 다 정법(正法)을 둘러싸고 대법이란 이 하나의 주선(主線)을 실증해야지 그것들을 실증해선 안 된다.

대법제자는 또 반드시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그 어떤 배치든 부정해야 하고 다른 배치는 없고 모두 사부님의 배치임을 반드시 똑똑히 알아야 하는데 설사 장계취계(將計就計)라 할지라도 모두 사부님께서 연출하고 배치하신 것이다. 그 어떤 배치도 우리는 다 필요 없고 근본적으로 승인하지 않으며 사상 속에서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 일체 인연은 다 대법으로 돌아간다. “대법이치로 통일되는도다”(《홍음 2》〈법이 일체를 바로 잡다〉)

여기서 여러분 특히 매체 동수들과 교류하고 싶은 문제가 하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거짓말도 세 번만 하면 마치 정말인 것처럼 변하므로 들을수록 더욱 듣기 좋아 그것의 옳고 그름을 생각해보지도 않는다.”(《미국동부법회설법》)

과거에 우리는 줄곧 사부님께서 그런 거짓말을 하는 사람 또는 거짓으로 일어난 그런 사당(邪黨)을 말씀하시는 거라고 여겨왔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법(法)은 우리에 대해 말씀하신 게 아니라고 여겨왔다. 오늘까지 수련하면서 비교적 전면적으로 법을 이해할 수 있게 된 후 문득 사부님의 법이 전부 우리들에게 말씀하신 것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비록 거짓말을 하진 않지만 그러나 무의식중에 거짓말(假話)과 가상(假象)을 부정하지 않고 복사하고 인정하며 전파해왔다.

가령 사악은 그것들의 공안・검찰・법원을 능가하는 무슨 부서를 하나 만들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관할하는데 사용하려 하는데 이는 그것들의 망념(妄念)이며 사부님께서 근본적으로 승인하지 않으신 것이다. 만약 우리가 곧장 그것을 승인하지 않고 부정하는 것을 알았더라면, 또는 대다수 동수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더라면, 세간의 형세가 지금처럼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드러내고 폭로하는 과정 속에서 동시에 그것을 부정하고 그것들의 망념과 망상을 해체하지 못했다. 오히려 직접 그것을 복창했는데 이는 그것을 도와 선전한 것과 같고 심지어 모두 내심에서 서로 다른 정도로 어쩔 수 없어 하면서 그것을 묵인했다. 그렇다면 이런 가상과 망언은 곧 현실로 된다.

오늘 마침내 이 문제를 깨닫고 나서 나는 진감(震撼)이 아주 컸다. 대법제자 수련의 엄숙성과 책임의 중대함 및 미래 우주의 영원과 관련된 큰 문제임을 절실히 감수할 수 있었다. 일사일념(一思一念) 모두 작은 일이 아니며 잘하지 못하면 바로 몹시 엄중한 후과(後果)를 초래해 중생이 죄를 짓게 하거나 중생을 훼멸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이 한 점에서 우리는 진선인(真善忍) 대법을 수호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악의 사유를 따르는 사람마음과 사람의 생각으로 또 사부님의 정법을 저애한 것이다.

심지어 조심하지 않고 사악의 것을 대법 속에 가져와 유전시켜 대법제자의 공간을 순정(純淨)하지 못하게 하고 사악이 틈을 타게 했다. 이는 우리 자신이 원한 것이라 사부님께서도 방법이 없으시며 사악이 우리 공간장 속에 기생해도 청리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내가 말하는데, 실제로 속인사회에서,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 비록 구세력이 존재해도, 당신들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은 방법이 없다. 당신의 정념(正念)이 매우 충족하다면 구세력은 방법이 없다.”

(《각지설법 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설법〉)

나는 세간의 모든 일은 다 대법제자 마음이 촉성한 것이라고 이해했다. 다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승인하고 싶지 않은 일체는 다 우리 자신의 마음이 조성한 것이다.

다행히 지금 대법제자가 이미 이 문제를 의식했으니, 이런 망령된 기도로 대법제자에게 억지로 더해진 가상과 망념은 장차 반드시 신속하게 해체되고 깡그리 소멸될 것이다. 동시에 사악을 폭로할 때 불필요한 것을 경계하는 동시에 그것을 부정하고 그것을 승인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렇게 해야만 진정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수호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 지역을 말해보겠다. 올 8월부터 주변의 7~8명 동수들이 잇따라 납치되었다. 이 소식이 우리 지역에 곧 전해지자 많은 동수들이 나에 대한 관심에서 빨리 피하라고 권하거나 일깨워주었다. 또한 내가 감금되었다거나 심지어 비밀을 누설했다는 등의 골목소식이 순식간에 사방에 전해졌다. 많은 동수들의 선의(善意)적인 일깨움에 직면해 나는 일찍이 ‘일단 피하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곧 냉정히 생각해보니 대법제자로서 거대한 난관 앞에서 마땅히 법을 실증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법과 사부님마저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한다면 그럼 그 무엇도 우리를 보호해줄 수 없으며 법을 실증할 기회를 포기하고 사람의 수법을 사용해 도피하게 될 뿐이다.

동수가 고난을 감당하면서 만들어준 기회를 만약 대법제자인 내가 잘 걸을 수 없고 법을 실증할 수 없다면 그럼 한편으로는 동수는 자신의 문제 때문에 헛되이 괴로움을 감당하고 아무런 유익한 점도 없으며 사부님께서도 연화해주시기 어렵다. 또 다른 방면으로는 이 일에 참여한 부면(負面) 생명은 곧 완전히 박해에 가담하게 되어 아예 구도할 수 없게 되며 장차 죄업이 심중해질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나는 대법제자를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법과 사부님뿐임을 확고하게 믿었다. 특히 내가 깨달은 것은 무슨 610이니 국보(國保)니 하는 것들은 근본적으로 나를 관할할 수 없으며 그것들은 나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점이다. 그것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든 그것은 그것들 사악의 망념에 불과하며 근본적으로 사부님의 승인을 받지 못한 것이니 대법제자는 더욱 승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누가 무슨 난이 있다거나 무슨 위험이 있다고 말하든 상관없이 나는 모두 다 철저하게 대법제자에게 거대한 난을 조성하려고 기도하는 그런 생명・요소 및 계통을 철저히 부정한다. 근본적으로 그것을 승인하지 않으며 일사일념 속에서도 이런 정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 어떤 가상(假象)이든 우리 대법제자의 머릿속에서 형성할 생각을 하지 말고 오면 곧 해체해버리며 대법제자는 오직 진상(真相)을 추구할 뿐이다.

이렇게 했기 때문에 나는 지금까지 조사정법과 대법을 실증하는 회귀의 길에서 안정적으로 걸어가고 있다. 바로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하면 그것을 하니 사부님께서 함께 하시고, 일체는 또 관련된 일체 생명을 성취시키기 위한 계기로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가장 근본적으로 말하면 당신들은 아직도 구세력의 박해를 타파하는 과정 중에서 위대한 위덕을 세워야 하고 당신들의 가장 높은 위치로 되돌아가야 한다. 이것은 일반 경지에서 원만하는 문제가 아니며 또한 통상적인 원만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정진요지 2》〈정법시기 대법제자〉)

만약 생각이 모두 늘 법(法)에 있을 수 있다면 대법을 수호하고 사상에서도 사부님께서 승인하지 않는 그 어떤 박해든 타파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완전히 손이나 발을 움직이지 않고도 속인이 손과 발을 써도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낼 수 있다. 바로 일념지차(一念之差)의 문제다. 늘 생각마다 대법을 수호하고 대법의 위치를 생각할 수 있다면 세간 형세 역시 아마 달라졌을 것이며 박해도 일찌감치 연기처럼 사라졌을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들 마난(魔難)을 겪지만 훼멸되는 것은 중생이라네”(《홍음 3》〈세세생생 금생을 위해〉)라고 하셨다.

우리는 그것들을 부정하고 그것들이 박해에 개입하지 못하게 해야 하며 심지어 정신적으로 그 어떤 망념이나 사념(邪念)도 우리 이곳에 형성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울러 이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들이 범죄에 개입해 사실로 만들고 이를 통해 중생을 훼멸시키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즉, 미래 우주를 위해 책임지는 것이자 대법을 수호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더 이상 사람마음으로 사건의 향방을 추리하거나 분석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더는 우리의 일사일념 때문에 좋지 않은 상태가 그것을 따라 연화(演化)해 현실이 되도록 할 수 없으며 더는 이 현실을 탓할 수 없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일사일념에 주의해야 하며 설사 때로 좋지 않은 정보를 따라 생각했을 지라도 또한 곧 각성하고 그것은 내가 아니니 그것을 원하지 말아야 한다. 그 일념(一念)이 제아무리 멀리 가고 무엇을 형성했든 모두 필요치 않으며 제때에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해 그것을 해체해야 한다. 설사 사악이 개입했을지라도 오직 우리가 단호하게 정념으로 배척하고 원하지 않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곧 회천력(回天力)이 있다. 우리가 이렇게 법(法)에서 법을 수호할 수 있다면 반드시 사악이 만들어낸 가상을 신속하게 해체하고 깨끗이 제거해 정법노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또한 중생에게 자비한 것이 아니겠는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