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장진(章辰)
【정견망】
나는 명혜망(明慧網)에 사부님의 《깨어나라》 경문이 막 발표되자마자 읽었다. 반복해서 사부님 경문을 몇 번 묵독(默讀)하고 나니 정말로 감개가 무량했다.
그중 한 가지 문제는 바로 역병이 발발한 후 나는 직장에서 단호하게 백신을 맞지 않아 관련부서 상사를 몹시 불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나중에는 내가 업무를 위해 어디를 가든 곳곳에서 핸드폰의 통행증(綠碼 역주: 그린코드, 일종의 전자식별 통행증)을 확인하는 동시에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이상한 부류로 바라보며 절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이때 나는 자신의 인식이 잘못임을 맹렬히 의식했고 동시에 백신을 맞는 것은 사당(邪黨)이 전문적으로 대법제자를 겨냥한 박해가 아님을 인식했다. 나는 곧 직장의 관련 부문 상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고 사과하고 당장 백신을 맞겠노라고 말했다. 그러자 상사의 마음도 자연히 가볍고 유쾌해졌다. 이후 나는 또 여러 곳에 협력하러 갈 때도 온화하게 핸드폰 및 백신완료 증명을 보여주곤 했다.
지금 사부님의 경문을 읽은 후 갑자기 백신접종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대법수련자로서 자신의 견해를 고집하느냐 아니면 자비롭게 주변의 일체를 대할 것인가의 문제임을 깨달았는데 이것이야말로 가장 근본적인 문제였다.
사부님께서는 《깨어나라》 경문 중에서 명확하게 사오(邪悟)하고 법을 어지럽히는 문제에 대해 말씀하셨다. 사오한 자들에 대해 나의 이해는 사부님께서는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충분히 다시 돌아와 바로잡을 많은 기회를 주셨다. 나 개인을 말하자면 십여 년 전 두 차례 노동교양기간에 영어의 몸이 된 고통스런 과정에서 사오 상태가 나타났고 아마 사당에게 이용당했을 것이다. 나중에 새롭게 법(法)을 스승으로 삼고 어쨌든 사부님의 법속으로 바르게 되돌아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2019년 8월 18일 다시 형사구금과 판결에 직면해, 공직을 잃고 새로 산 부동산 대출이 막혀 모든 것을 잃어야 했을 때 나는 의연히 경찰들에게 대법이 좋다는 진상을 알리는 동시에 눈물을 흘리면서 확고하게 이런 소원을 빌었다.
“리훙쯔(李洪志)는 영원히 나의 사부님이시다! 저는 영원히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입니다! 사부님께서 모든 제자들에게 떳떳하시지만, 제자는 누락이 있고 잘 닦지 못한 곳이 있어서 사부님의 법과 자신에게 마란(魔亂)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아무리 어렵고 힘들지라도 일찍이 사오했던 그런 잘못을 더는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결국 철창에 하루 감금된 후 나는 곧 석방되었다. 또 그 과정에 아내가 나를 위해 책임을 졌고 경찰이 내게 정기간행물을 주라고 한 권고도 따르지 않았다. 사실 더 많은 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자비롭게 가호하고 마난(魔難)을 화해시켜 주셨기 때문에 나는 비로소 당시 감옥에 갇히는 큰 재앙을 피할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경문에서 또 싱가포르에서 일본으로 숨어든 여인의 상황에 대해 언급하셨다. 나는 자세한 상황은 잘 모르지만 전에 명혜편집부에서 발표한 통지와 일부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통해 대략적으로 일부만 알뿐이다. 사오자의 가장 근본문제는 바로 사부님 대법 밖에서 한 세트 난잡한 이치를 진짜 경전으로 삼고 이를 따르며 법을 어지럽히는 것이다.
우리 지역에도 김(金)씨 성을 가진 누님이 있는데 일찍이 아주 정진하던 대법제자였다. 그러나 구류소와 노동교양을 겪으면서 또 전에 마삼가(馬三家 노동교양소)에 있다가 나온 사람의 말을 한번 듣고는 곧 그렇게 사오했다. 나중에는 몇 차례나 나를 찾아와 그런 것들을 권했다. 말로 나를 설득하지 못하자 나중에는 나더러 영원히 자라지 않는 아이라고 했다. 의미인즉슨 자라서 성인이 되고 성숙하려면 자신의 그런 사오한 이치를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당신의 그런 난잡한 이치를 나도 일찍이 노교소에 있을 때 깊이 깨달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나의 정신(正信) 과정에 부족함이 있고 잘하지 못한 여러 방면이 있지만 절대로 더는 무슨 “자라지 못한다”는 그런 난잡한 이치를 인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얼마 전 다시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는 나더러 더는 무슨 “자라지 못했다”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 내가 그녀에게 “당신은 사부님을 믿습니까? 사부님의 대법을 믿습니까?”라고 하자 그녀는 “내가 믿지 않을 수 있나요?”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가 진짜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지 아니면 여전히 그런 난잡한 이치를 견지하는지는 모르겠다.
세간이 제아무리 어지럽고 복잡할지라도 사부님께서는 정정당당하게 대법의 법리를 전수하셨고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신 근본이다. 비밀리에 전하고 비공개적으로 무슨 부동한 사람에게 높은 법리를 전해준다면 진수대법제자들이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지금 내가 깊이 인식한 것처럼 단지 사부님의 《파룬궁(法輪功)》이란 이 책만 잡고 수련해도 수련자들이 모두 아주 대단한 경계에 도달할 수 있었는데 하물며 《전법륜》 및 사부님의 일련의 각지 설법 책은 말할 나위도 없다!
우리 지역의 사오자들은 대개 또 한 무리를 지어 정기적으로 무슨 모임을 갖는다. 그것을 이끄는 자는 특무가 아니라 철저히 사오한 어떤 사람이다. 내 핸드폰 번호는 과거 지인 한 사람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지인이 전화를 걸어왔다. 나는 나를 찾는 사오자에게 결혼식이나 장례식 또는 내가 도와줄 수 있는 집안 문제가 아니면 더는 나를 찾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과연 몇 차례 전화가 걸려온 후로는 더는 나를 찾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깨어나라》 경문 최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천난만난(千難萬難)의 길을 다 걸어 지나왔는데, 마지막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 비록 어떤 사람은 때때로 좀 바보짓을 하지만, 대법제자라는 칭호는 신(神)마저도 부러워한다.”
그렇다, 때때로 바보짓을 하는데, 최근 한 단락 시기를 생각해보면 나는 직장에서 일하는 가운데 정말로 많은 바보짓을 저질렀다. 때로는 마음속에서 뭔가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일념의 차이로 마땅히 하지 말았어야 할 생각을 억지로 더했고 계속해서 이런 생각에 이끌려 상사와 말을 했으며 이로 인해 마땅히 발생하지 말았어야 할 일들에 영향을 끼쳤다. 사실은 모두 법에 있지 않은 사고 때문에 바보짓을 한 것이다.
“스승이란 도를 전하고 학업을 전수하며 의혹을 풀어주는 사람이다.(師者,所以傳道授業解惑也)” 이 말은 내가 학창시절 자주 읽던 당나라의의 대문호 한유가 《사설(師說)》에서 한 말이다.
지금 우리 사부님께서는 어지럽고 복잡한 난세(亂世)의 환경 속에서 제자들에게 우주 근본대법과 성명쌍수의 공법을 전수하셨고 우주말법 ‘멸(滅)’ 시기의 그런 대각자들도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는 우주 ‘성(成)’ 시기의 법리를 풀어주셨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주(住)’시기의 법리마저도 모르는 우주근본적인 큰 미혹을 풀어주셨다. 이는 마치 사부님께서 《논어》 첫머리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데 “대법(大法)은 창세주(創世主)의 지혜이다.” 또한 대법을 얻은 자는 사부님을 따라 우주대궁을 바로 잡을 때라야 한 명의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데 이 얼마나 대단한 영광이란 말인가?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1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