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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정 중 천목으로 본 것

글/ 중국 대법제자 소항(小航)의 구술을 동수가 정리

【정견망】

우리 법공부 소조는 줄곧 발정념(發正念)을 아주 중시해왔고 매일 대략 1~2시간에서 많을 때는 3시간을 했다. 발정념을 할 때는 자신의 염력(念力)을 집중해서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에게 부여하신 강대한 신통(神通)과 공능(功能)을 충분히 응용해 악(惡)을 제거했는데 매 차례 발정념은 모두 다른 공간에서 정사대전(正邪大戰)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한번은 우리가 단체 발정념을 하는데 대법제자들을 보니 모두 고대 병사들의 투구나 갑옷을 입고 있었다. 우리 맞은편에는 검은 색의 사령(邪靈)이 마치 천군만마(千軍萬馬)처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진용을 갖추고 있었는데 그것들은 각종 특이한 병기를 지녔고 흉신악살(凶神惡煞)처럼 우리를 향해 달려들었다. 우리는 강대한 “멸(滅 miè)”자를 발출했다! 순간적으로 사령이 제거되었고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

이때 나는 사부님의 법신(法身)께서 오신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노란색 가사를 입고 결가부좌로 지상에 앉아계셨다. 사부님 몸 뒤로 층층 일곱 색깔의 번쩍이는 광환이 쏘아져 나왔는데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다. 사부님 앞에는 고대의 책상이 놓여 있었는데 모양이 마치 고대 궁궐에서 황제가 업무를 볼 때 사용하는 책상과 같았고 양 끝이 위로 들려 있었다.

책상 위에는 큰 공책 한권이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붓을 들고 뭔가를 공책에 쓰고 계셨다. 나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의 매 차례 발정념 성적(成績)을 기록하고 계신 것임을 깨달았다. 사부님을 뵌 나는 기쁘고 격동되었다. 발정념을 끝내고 출정한 후 나는 방금 입정 중에 사부님을 뵌 일을 소조 동수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들은 모두 격동해서 울었고 3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 몹시 중요하며,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발정념을 많이 하라고 격려하신 것으로 발정념을 잘하면 매 차례 발정념을 사부님 그곳에 다 기록하신다는 것을 모두들 깨달았다.

전에 나는 경찰이나 경찰차를 보면 좋은 눈빛으로 대하지 않았고 그들에 대해 아주 강렬한 원한심(怨恨心)이 있었다. 그들이 사당(邪黨)을 도와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한 악인(惡人)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근년에 들어와 그들은 확실히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무수한 죄를 저질렀다! 하지만 나는 법공부를 통해 이 역시 하나의 아주 강렬한 원한심으로 자비가 부족함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더러 최대의 자비로 그들을 대하라고 하셨으니 제자는 사부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 경찰 역시 속아 넘어간 생명으로 그들 역시 대법에 동화하러 온 것이다.

한번은 우리 소조에서 다른 공간에서 경찰을 조종해 그들이 대법에 대해 죄를 짓고 대법제자를 박해하게 만드는 흑수(黑手)・난귀(爛鬼)・공산사령(共產邪靈)을 전문적으로 겨냥하고 고정시켜서 그들의 사람 일면이 빨리 진상을 알고 구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발정념 중에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를 생각하면서 나는 눈물을 흘렸는데, 이것은 내가 경찰을 위해 흘린 최초의 눈물이었다.

이때 내 눈앞에 아주 많은 경찰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중공 휘장을 단 모자를 벗어던지고 목에 건 휘장마저도 뜯어버렸다. 그런 후 그들은 내가 있는 우측의 작은 문을 통해 밖으로 달려 나갔는데 마치 늦으면 목숨을 잃는 것처럼 필사적으로 밖으로 달려 나갔다. 작은 문 밖에서는 눈부신 빛이 발산되고 있었다. 이는 진상을 명백히 알고 악당(惡黨)을 포기한 경찰들이 광명을 향해 달려나간 것을 암시한다. 나는 이렇게 많은 경찰이 구도 받은 것을 보고 정말로 기뻤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는 홍대한 자비로 일체 중생을 구도하고 계십니다!

또 한번은 소조에서 발정념을 했는데 이때 눈앞에 아주 거대한 일망무제(一望無際)의 큰 바다 장면이 나타났다. 멀리서 사령(邪靈)이 조종하는 한 척의 아주 크고 검은 기선이 다가왔는데 배위에는 사람도 아니고 귀신도 아닌 사령이 가득 차서 흉악하게 날뛰고 있었다. 그것들은 손에 무기를 들고 함성을 질러댔다. 우리가 강대한 정념을 발출하자 에너지로 구성된 수많은 광구(光球 빛의 구)가 흑선 위에서 끊임없이 폭발했다. 즉 2~3초 사이에 방대한 흑선에 화염이 높이 치솟았고 짙은 연기로 가득했다. 발출해낸 신통(神通)이 흑선을 폭파시켜 산산조각이 나게 했고 기선의 두꺼운 철갑마저 폭발해 순식간에 사령이 전부 해체되어 모두 사라졌다.

이어서 공능을 또 한 차례 쏘아내자 흑선마저 깨끗이 제거되었고 남색의 큰 바다가 평정을 되찾았다. 이때 눈앞에 아주 크고 높은 하늘 사다리가 구름층 위로 연결되었다. 하늘 사다리 옆으로 동시에 위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이 나타났다. 나는 한 계단 한 계단 힘차게 위로 올라갔는데 계단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생명도 볼 수 있었다.

또 한 차례 발정념에서 우리는 아주 큰 공간에 도달했다. 그곳에서는 아주 많은 대법제자들이 전부 노란색 연공복을 입고 우리 맞은편에 가부좌를 틀고 단수입장(單手立掌)하며 발정념을 하고 있었다. 그 장면은 아주 장관이었고 비할 바 없이 신성(神聖)했다. 바로 이어서 대법제자가 배자(排字 역주: 사람들이 집단으로 대형을 만들어 글자를 만드는 것)를 했는데 마치 대만 대법제자들이 배자하는 장면과 같았는데 하나의 아주 거대한 ‘중(中)’자를 만들어냈고 ‘중(中)’자 옆에 또 숫자 ‘3’을 만들었다. 나는 이 신성하고 장엄한 장면에 큰 감동과 진동을 받았다.

발정념을 끝내고 내가 방금 본 장면을 동수들에게 알려주자 모두들 아주 격동되었다. 동수들은 이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이런 방식으로 대법제자를 점오(點悟)해주신 것이다. 즉, 대법제자의 주체는 중국에 있으니 중국대륙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사부님께서 부여하신 3가지 일을 잘해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길을 잘 걸어야 하며 정법노정을 따라잡고 사전의 서약을 완수해 사부님의 두터운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또 한 번은 발정념을 할 때 한 줄 한 줄 붉은 글자를 보았는데 연월일 몇 시 몇 분 몇 초가 적혀 있었다. 매 글자는 모두 자동적으로 변했는데 초가 가장 빨리 변했다. 그런 후 한 줄 한줄 수자 조합이 변화하면서 하나의 큰 원통을 만들었는데 원통은 서서히 평행하게 돌아갔다. 위에 있는 매 수자(數字) 역시 모두 변화했고 시간, 분, 초를 나타내는 수자가 아주 빠르게 변했다.

나는 이 장면을 보면서 정말로 조사정법 할 수 있는 시일(時日)이 많지 않음을 느꼈다. 사부님의 정법홍세가 신속하게 앞으로 추진되면서 인간세상의 형세 역시 신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세인들은 대법제자가 구도해주길 갈망하고 있다. 아울러 한번 놓치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이 시간에는 중생이 구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갈수록 더 적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생구도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부여하신 책임이자 사명이며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바로 하나의 방대한 생명체계(生命體系)를 구도하는 것이다. 나는 발정념 중에 구도 받은 중생의 몸 뒤로 방대한 생명체계를 대표하는 것을 정말로 보았다.

또 한 번은 밤에 가부좌 중에서 낮에 내가 진상을 알려 구도 받은 세인이 자신이 대표하는 방대한 생명체계를 이끌고 온 것을 보았다. 그녀가 앞에서 이끌고 일망무제한 중생들이 뒤를 따랐다. 그녀가 내 앞에 와서는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나는 다급하게 “당신은 내게 허리를 숙일 필요가 없습니다. 빨리 우리 사부님께 인사를 드리세요. 빨리 사부님께 고개를 숙이세요, 당신들을 구도하신 분은 우리 사부님이시니까요!”라고 했다.

1999년 사당(邪黨)이 대법에 대한 박해를 발동했던 초기 사부님께서는 내게 아주 놀라운 장면을 하나 보여주셨는데 지금까지도 기억에 새롭다. 당시 내가 본 것은 한 갈래 도도히 밀려오는 물결이었는데 수면 위로 두터운 한 층의 흰 꽃과 같은 해골들이 끊임없이 물결치면서 급류를 따라 아래로 몰려왔다. 나는 당시 이 놀라운 장면에 깜짝 놀랐다! 내가 허리를 구부려 손을 수면 아래로 뻗어보니 황금으로 만든 대량의 장식용 목걸이를 건져 올렸는데 목걸이가 강바닥까지 마치 두터운 모래처럼 쌓여 있었다. 당시 나는 매 하나의 장신구가 바로 도태된 한 생명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았고 속으로 법정인간 시기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도태될 것인가 생각했다!

최후에 이르렀으니,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대법제자에게 연장해주신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최후로 갈수록 사부님께서는 우리 때문에 조급해하시고 또한 구도 받지 못한 운운중생(芸芸眾生) 때문에 조급해하신다.

한차례 입정(入定)한 후 나는 사부님께서 1999년 뉴욕을 떠나 산속에서 세간을 조용히 바라보시던 그 공간으로 들어갔다. 나는 사부님의 눈물이 흘러내려 물결을 이룬 것을 보았다! 당시 사부님의 모습을 떠올릴 때마다 내 눈에서는 눈물이 끊임없이 아래로 흘러내린다.

대법제자가 세간에서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할 기회 역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대법제자는 하늘에서 서약했고, 어깨에 사명을 짊어졌으니 사부님의 진수제자(真修弟子)가 되어 3가지 일을 잘하여 유감을 남기지 말아야 하며 사명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이상은 가부좌와 발정념 중에서 입정에 들어가서 본 일부 장면들을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써낸 것이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바르지 않은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