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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자 견문록: 온신(瘟神)이 조용히 떠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전통문화 속에서 온신(瘟神 돌림병을 주관하는 신)은 정신(正神)으로 아무런 이유 없이 인류사회에 출현하지 않는다. 특히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들과 진상을 똑똑히 아는 세인들에게는 함부로 온역(瘟疫 돌림병)을 퍼뜨리지 않는다.

우리 아이는 정식으로 대법을 수련한 후부터 사부님께서 천목을 열어주셨다. 다음은 아이가 들려준 말이다.

“제가 천목으로 보니 2020년 2월 10일 한밤중에 온신(瘟神)이 우리가 사는 소구(小區)에 왔어요. 그 후 집집마다 들어갔지만 우리 집과 또 다른 한 대법제자의 집은 들어가지 않았어요. 나중에 온신이 외할머니 집에 왔는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계신 방에는 들어가지 않고 외삼촌 방으로 들어갔어요. 외삼촌 방 안에서 온신이 잠시 머물더니 나중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떠났어요.”

이상이 소제자(小弟子)가 구술한 내용이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표현이 아주 분명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사실 아이 외삼촌은 장기간 남방에 출장 가서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차를 타고 설을 쇠러 집에 돌아온 것이다. 며칠 전 기침, 발열이 있었고 나중에 의사를 찾아가 주사를 맞고 약도 적지 않게 먹었다. 이번에 우리 주변에 무한(武漢 중공바이러스)폐렴 확진사례가 있었는데 만약 그를 제외한 나머지 우리 가족들이 모두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온신이 찾아온 후과는 쉽게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나중에 우리가 분석해보니 아마도 아이 외삼촌이 사당(邪黨)의 선전에 속아 비록 여러 차례 진상을 알렸음에도 아직 완전히 명백하지 못했던 것이다. 다만 온가족이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사존께서 그에게 진상을 알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남겨주신 것이다.

우리 가족들은 모두 사존의 무량한 자비에 감사드리고 대법제자들이 다그쳐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외부인들에게 진상을 알려 구도해야 할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마찬가지로 구도하길 희망한다.

온신이 악인의 집안에 표기를 하다

2020년 2월 17일 저녁 우리 집 소제자가 같은 마을 친구 집에 가서 놀았다. 그녀의 집에는 불상(佛像) 등을 모시고 있었다. 하지만 말법(末法)시기라 불상 위에는 부처의 법신이 없었고 정반대로 대량의 좋지 않은 생명들이 있었다. 소제자가 보니 친구 집에 있던 마(魔)와 귀(鬼)들이 모두 아이에게 달려들었다. 소제자가 악을 제거했으나 혼자서는 힘이 부친다고 느껴 곧장 집으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 마침 온신이 마을에 있었는데 소제자가 악을 제거하는 것을 줄곧 도와주었다고 한다.

또 소제자가 보니 온신이 집집마다 다니며 붓으로 악인의 집에 표기하면서 “별처럼 널리 퍼져있다(星羅棋布)”라고 말했다. 그리고 붓이 사라졌다. 이 표기(標記)는 온신이 배치한 진(陣)이자 또 사악을 누를 수 있다. 만약 마가 이 표기에 부딪치면 온신이 배치한 진이 곧 바둑판으로 변한다. 만약 마가 (바둑에서)이기면 소각 당하진 않지만 ‘마(魔)가 한 자 높아지면 도(道)는 한 장 높아진다.’ 때문에 그 마는 영원히 도를 이길 수 없다. 만약 마가 지면 곧 한 알의 큰 바둑알로 그것을 눌러버리고 그런 후 소각시킨다.

이 표기는 또 이 집 사람들이 반드시 온역에 걸려 죽는다는 것을 표시하며 다른 방식으로 죽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온신이 좋은 사람의 집에 가면 “금강조(金剛罩 금강처럼 튼튼한 덮개)”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들(좋은 사람도 아니고 나쁜 사람도 아닌 경우)의 집에는 표기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런 후 온신이 하늘로 날아올라 온분(瘟粉 역병을 퍼뜨리는 가루)을 뿌린다. 악인이라고 표기된 집에는 많이 뿌리고 다른 곳에는 적게 뿌린다. 좋은 사람의 집에 뿌릴 때면 온분에 영성(靈性)이 있어서 ‘금강조’를 만나면 곧 사라지고 자동으로 지나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의 집에는 온역이 걸리지 않는다.

온분은 코로 흡입하는데 설령 마스크를 써도 소용이 없다. 왜냐하면 나쁜 사람의 집에서 온분이 물에 녹기 때문에 가족들이 물을 한잔 마시기만 해도 곧 온역에 걸리기 때문이다. 이 온분은 또 다른 공간의 통로로 진입하기 때문에 설령 수돗물이 아닌 생수병에 든 물이라도 마찬가지로 녹아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좋은 사람의 집이란 덕(德)을 쌓고 선(善)을 행하는 사람의 집이나 삼퇴(三退)한 사람의 집이나 또는 대법제자의 집을 말한다.

나쁜 사람의 집이란 온갖 나쁜 짓을 저지르고 업력을 쌓은 집이나 또 악경(惡警)이나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등 악인들의 집을 말한다.

나머지 사람들의 집은 구도받길 기다리는 집들인데 생사부(生死薄)의 명단에 따라 생사가 결정된다.

이상은 소제자가 구술한 내용이다. 우리 온가족은 사존의 무량한 자비에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대법제자들이 다그쳐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길 바란다.

개인의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만약 정확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