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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와 수련의 관계를 바로 놓음을 말하다

글/ 동북 대법제자 귀정(歸正)

【정견망】

작년 설이 되기 전에 동수들이 모두 션윈 공연을 보고 싶어 했기 때문에 신당인 안테나 설치업무가 비교적 바빠졌다. 나는 이 일에 협력하기 위해 이 항목을 했던 A동수를 찾아갔다. 그녀는 이 방면에서 많은 희생을 했고 아주 대단했지만 또 일부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런 일이 그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법공부와 수련의 상호결합

A 동수와 교류해보니 그녀는 오전에는 법을 외우는 소조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각지설법 법공부 소조에 참여했으며 저녁에는 또 《전법륜》학습 소조에 참가했다. 사실 그녀가 법을 공부하는 시간은 일반적인 동수는 따라갈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가 왜 신당인 TV 안테나 설치 항목이 법공부 시간을 점유한다고 여겨 하려 하지 않는지 알 수 있었다. 이런 일은 아주 보편적인 현상으로 많은 이들이 법공부를 많이 하는 것을 수련으로 간주하는데 남과 비교해 법을 많이 배우고 법을 잘 외우면 좋다고 여긴다.

물론 법을 공부하려는 동수의 의지력은 감탄할만하며 시간이 있어서 법을 많이 배우는 것은 잘못이 없다. 법공부는 아주 중요하지만 그러나 이는 세 가지 일 중 하나일 뿐이다. 나는 법공부의 목적은 수련을 지도하는 것으로 속인의 일, 생활, 대법항목,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과정 중에서 법으로 안으로 찾음과 심성수련을 지도하는 그것만이 수련의 실질이며 자신의 수련 층차의 경지(境界)가 제고됨에 따라 법에 대한 이해 역시 제고되며 이는 상보상성(相補相成)하기에 어느 하나도 빠뜨릴 수 없다고 본다.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가고 법을 공부하고 법을 얻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내가 보기에 법으로 자신의 수련제고를 장애하는 요소를 구별하고 법으로 그런 요소를 제거하도록 지도해 제고해 올라가는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법은 영성(靈性)이 있는 것으로 쓰면 쓸수록 더욱 잘 쓸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말씀하셨다.

“그래서 종교 중에서는 닦음(修)을 아주 중요시하여 수행(修行)이라 이름 지었다. 그리하여 또 다른 극단으로 들어갔다. 출가한 사람들은 경서 읽기에 노력하고 경서를 얼마나 장악했는가를 가지고 원만하는 방법으로 삼았다. 사실 노자를 포함하여 석가모니부처, 예수가 세상에 있을 때는 경서가 전혀 없었으며, 오로지 착실하게 수련할 뿐이었다. 또한 사존(師尊)이 한 말은 수련을 지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후세사람들은 그들이 한 말을 회억하여 책으로 썼으며, 경서라고 이름 지어 서서히 불학(佛學), 법학(法學)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사존(師尊)이 세상에 있을 때와 같이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고 그들이 말한 법을 착실한 수련의 지도로 삼는 것이 아니라, 종교 경전과 학문을 학습함을 수련으로 삼았다.

이것은 역사적인 교훈이다.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제자들은 꼭 기억해야 한다. 절대로 법을 속인이나 출가한 사람의 학문연구로만 간주하지 말고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왜 나는 당신들에게 『전법륜』을 배우고, 읽으며, 기억하라고 하는가? 목적은 당신들의 수련을 지도하려는 것이다! 동작만 연마(練)하고 법을 배우지 않는 그런 사람은 절대 대법제자가 아니다. 오로지 법을 배우고 마음을 닦으며 아울러 원만하는 수단 ― 연공(煉功)을 하여 확실하게 본질에서 자신을 개변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고 층차가 제고되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수련이다.”【1】

2. 자아를 내려놓고 사심 없이 협조

나는 수련은 극단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보는데 법공부를 수련과 결합해야만 제고가 빠를 수 있으며 오직 어느 한 방면만 중시해서는 안 된다. 현재 대법항목은 외국만 사람이 부족한 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대법항목에 역시 사람이 부족하다. 보다 많은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대법제자들이 참여할 필요가 있다. 대법 일은 신성한 것으로 또한 사심이 없는 것이다. 우리 대법제자의 수련은 무사(無私)한 경지로 수련성취 해야만 비로소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은가?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 이전의 본성(本性)은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 대법(大法)의 영세불변(永世不變)을 위해 고려해야 한다!”【2】

사실 수련 중에서는 곳곳이 다 고험이다. 사람을 구하는 일부 대법항목에서 협력이 필요해 동수를 찾을 때 관련된 동수에게 있어서는 고험이 된다. 나가서 하든 아니면 하지 않든 모두 먼저 법으로 이 항목이 법에 부합하는지 한번 가늠해보아야 한다. 만약 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거절하는 것 역시 잘못이 아니다. 만약 법에 부합하는 것이지만 자신이 협력할 수 없다면 그럼 원인이 법에 있는지 아니면 구실을 찾아 덮어 감추며 한차례 제고할 기회를 잃은 것은 아닌지 보아야한다. 기회란 늘 있는 게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말씀하셨다.

“물론, 대법의 항목 중에서 무엇을 하고자 하면, 되도록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항목에서 해야 할 일을 완성하는 이것이 제일위이다. 그러므로 협력해야 한다. 그러나 완성 중에서 자신의 처리방법의 특점을 지니게 되고, 수련 중에서 자신의 길을 걸은 것으로 표현되는데, 이 한 점은 사부가 승인하는 것으로 역시 나무랄 바가 아닌바, 사람마다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3】

3. 대법제자의 일을 잘하자

어떤 것이 대법제자의 일인가? 대법의 일이 대법제자의 일이 아닌가? 사람을 구하는 각 항목은 대법제자의 일이 아닌가? 이런 일은 잘하려면 동수들이 잘 협력할 필요가 있는데 많은 일은 모두 현지의 정체(整體)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때문에 정말로 자아를 내려놓고 협력을 잘 해야만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

정체제고(整體提高)・정체승화(整體昇華)는 구세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개인이 제아무리 수련을 잘해도 능력에 한계가 있고 사람을 구하는 힘 역시 제한적이다. 일단 견고해서 꺾을 수 없는 정체를 형성한다면 사람을 구하는 힘이 비로소 최대가 되고 동수의 제고와 사람을 구하는 효과는 모두 그 가운데 있다.

법에 대한 개인 인식에 한계가 있으니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정진요지》〈무엇이 수련인가〉
【2】 리훙쯔 사부님 저작:《정진요지》〈불성무루〉
【3】 리훙쯔 사부님 저작:《2013년 대뉴욕지역법회설법》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3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