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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 저는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글/ 운남 대법제자

【정견망】

중국인의 습관에 따르면 설을 쇠기 전에 모두 대청소를 해야 하는데 일종의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로 깨끗한 상태로 새해를 맞이하려는 것이다.

어느 날 집에서 청소를 하다가 이동식 사다리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옷장 위를 닦았다. 몸을 돌리다 실수로 사다리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졌는데 현장에서 기절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에는 온통 소변 천지였고 온몸이 전부 다 아팠다. 내가 몸을 일으켜보려 했지만 몸이 전혀 말을 듣지 않았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나는 이에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쳤다. 그러자 남편이 나의 외침소리를 듣고 방으로 달려왔다. 막 잔소리(남편은 평소 나의 파룬궁 수련에 대해 저촉하는 정서가 있었는데 내가 이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자 몹시 두려웠던 것이다.)를 하려다가 내 모습을 보고는 곧 나를 일으켜 세우려 했다. 하지만 내가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에 그가 아무리 힘을 써도 일어날 수 없었다.

이때 나는 사부님께 요청했다.

“사부님 제자를 구해주세요, 이렇게 누워있을 수는 없습니다. 저는 또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해야 합니다. 사부님, 저는 반드시 일어나야 합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는 정말 기어 일어날 수 있었다. 남편은 내게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워 기어코 병원에 가자고 했다. 남편을 안심시키기 위해 나는 남편을 따라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X레이를 찍어보니 흉추와 요추가 모두 골절되었다. 의사는 나더러 입원하라고 하면서 “잘못하면 고도 마비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겁을 줬다.

하지만 나는 절대 입원하지 않겠다고 했고 남편한테도 나는 사부님께서 관할하시기 때문에 별일 없을 거라고 했다. 나의 고집 하에 나는 집에 돌아와 요양했다.

비록 가슴과 허리 부위가 몹시 아프긴 했지만 나는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다. 연공을 한 번에 다 하지 못하고 몇 번을 나눠서 했지만 어쨌든 중단하지는 않았다. 40일 후 나는 건강을 회복했고 남편은 내 몸에서 대법의 신기를 다시 목격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