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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과정 중에 만난 몇 가지 신기한 일

글/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6년 법을 얻은 노제자다. 20여 년 수련 실천 중에 사부님의 보호로 여러 차례 생사관을 넘었고 대법이 나타낸 많은 기적을 경험했으며 대법의 초상(超常)적인 점도 체험했다. 대법도 끊임없이 내 정념을 강하게 해줬고 정진하도록 격려했다. 아래는 내가 만난 몇 가지 신기한 일이다.

1. 고추 꼭지가 신기하게 저절로 떨어지다

2000년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잡혀서 구류됐다. 구치소에 갇혀(들어가면 먼저 ‘과도소’에서 규범을 배운다) 아주 좁은 감방에 규정상 11명이 들어갈 수 있었는데 20여 명이 들어가 있어 매우 붐볐다. 하지만 매일 처음 한 일(강제 노역)은 고추를 다듬는 일이었다. 고추를 다듬는 일은 더럽고 먼지가 많아 힘들었다. 다듬을 때 사람들은 모두 콧물, 눈물을 흘렸으며 오래되자 손이 가렵고 아파 매우 불편했다. 또 고추를 주울 때 쪼그리고 앉아야 해서 하루가 지나면 모두 허리와 등이 아팠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아무 느낌도 없었다. 사람들은 나를 괴인이라고 여겼다. 아마 내가 처음 들어온 사람이기에 고추를 분배할 때 간수는 내게 남들보다 더 많이 주었는데 나는 아무 소리도 안 했다. 감방 규정에 따르면 어느 시간이든 다듬기가 끝나야 휴식할 수 있었다. 밤 10시(취침 시간)가 되면 간수의 부하들은 적게 분배받아 이미 끝나고 잠을 잘 수 있지만 일이 끝나지 않은 사람은 계속 다듬어야 했다. 나는 비록 다 다듬지 않았지만 간수는 나에게 휴식하라고 했다.

다음날 일어났을 때 어떤 사람은 일이 다 끝내지 않았지만 남은 것도 많지 않았는데 내 것은 아직 잔뜩 쌓여있었다. 간수는 다른 사람에게 날 도우라고 했으나 나는 거절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도 다 고생하는데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세수를 마치고 나는 일을 시작했다. 이때 신기한 일이 나타났다. 내게 분배되었던 그 고추 더미의 고추 꼭지가 저절로 떨어져 버린 것이었다. 나는 꼭지를 분리하기만 하면 됐고 얼마 안 돼 일이 끝났다. 이때 간수는 아직 일을 끝내지 못한 사람들에게 말했다. “노인도 한잠 자고 나서 일을 다 끝냈는데 당신들은 아직도 뜸을 들이고 있소?” 그 사람들은 변명하기를 “‘파룬궁’(나를 그렇게 부른다)은 그의 사부가 돕잖아요!”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어려움을 도와주신 것을 알았다.

2. 사부님께서 땅을 고르게 해주시다

2001년 내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다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소에 2년 갇혔을 때다. 처음 들어왔을 때 나는 독방에 배치돼 농경지 대대에서 농사일을 했다. 처음에 대법제자는 어디에 가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일했다. 그러나 나를 담당한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원) 두 사람은 일하지 않았다. 그들의 주요 임무는 날 지키는 것이었다.

일하는 기간에 매일 나는 내게 주어진 임무를 제때 완성할 수 있었고 바오자는 가끔 도왔다. 어느 날 하는 일은 땅을 고르는 일이었다. 트랙터 등을 이용해 큰 흙덩이를 부수어 땅을 평평하게 하려는데 사방에 구덩이가 나타나 쉽지 않았다. 흔히 일을 분배할 때 수감자들은 모두 교활해 모두 하기 쉬운 일을 고르려고 했다. 매번 임무를 분배할 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다 고른 후 남은 것이 내게 돌아왔다. 이날 마지막 남은 것은 누구도 하기 싫은 길이 50미터에 달하고 폭이 3미터가 넘는 가늘고 긴 땅을 고르는 일이었는데 한쪽 면은 둔덕이라 풀이 많아 가장 어려운 땅이었다. 나는 아무 소리 않고 묵묵히 일을 시작하려 했다. 그런데 이때 매우 평평하지 않던 땅이 갑자기 좋게 변해 중간의 큰 흙덩이가 보이지 않았다. 마치 방금 트랙터로 지나간 것처럼 둔덕 한쪽에 똑바른 고랑이 나타났고 나머지 삼면은 정리한 것처럼 되어있었다. 나는 두 개의 높은 땅을 약간 끌어내리기만 하면 되었다. 한 시간도 안 되어 나는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그날 일을 다 마쳤다.

나는 모두 사부님께서 홍대한 자비로 땅을 정리해주신 것임을 알았다. 오후에 나는 일을 할 필요가 없었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했다.(노동교양소에서 각급 지도자와 관련 기관에 1백여 통의 진상을 호소하는 편지를 썼음)

3. 아내가 숨긴 물건이 갑자기 나타나다

2012년 우리 일가 세 사람은 재차 불법적으로 잡혀 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에 잡혀있는 동안 어느 외지에서 일하러 온 동수가 우리 집에 머물렀고 나중에 그녀는 몸에 진상자료를 두르고 고속철에 탔다는 이유로 역시 체포돼 형을 받았다. 동수의 물건을 집에 남겨뒀는데 그중에는 은행카드 등 증거물이 있었다. 우리가 출옥한 후 어느 날 법공부 마치고 아내가 갑자기 말했다. “그 동수의 은행카드는 내가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 숨겨놨어요.” 당시 나와 딸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안 되어 아내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동수의 형기도 거의 다 되어 동수의 물건을 찾아줘야 해서 우리는 온 집안의 구석을 뒤졌다. 생각할 수 있는 곳은 몇 번이나 뒤졌다. 그래도 찾지 못했다. 나는 조급했으나 딸이 말했다. “급할 거 없어요. 때가 되면 나오겠죠. 사부님께서 도와주실 거예요.” 나도 ‘그렇겠지, 대법제자가 지나가지 못 할 일은 없으니’하고 마음을 내려놨다.

202년 초 동수가 출옥하기 며칠 전 딸이 물건을 찾으며 내 침대 협탁 서랍을 열자 갑자기 동수의 증명서를 넣은 가방 하나가 서랍 속에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협탁 서랍은 내가 몇 번이나 뒤져보았던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어려움을 해결해주신 것을 알았다. 동수가 출옥해 집에 왔을 때 이 신기한 일을 들려줬고 그녀는 격동해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에 감사드렸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7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