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입정 중 천목으로 본 것

글/ 소항(小航) 구술, 동수 정리

【정견망】

나는 열려서 수련하며 발정념 시 천목으로 다른 공간의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는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신통을 주어 제자를 격려하고 일깨움으로써 보다 정진하게 하고 굽은 길을 적게 걷게 하신 것이다. 동시에 또 주변 동수들더러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고 얼마 남지 않은 이 최후의 정법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만들어 동수들이 서로 일깨워주고 공동 정진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한번은 발정념 할 때 우리 소조에서 대륙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모든 감옥을 목표로 정하고 불법(不法)으로 대법제자를 감금하고 박해하는 검은 소굴의 흑수와 썩은 귀신, 공산사령과 대법을 파괴하는 난신(亂神)을 전면적으로 제거하고, 진상을 모르는 옥경(獄警 감옥경찰)을 조종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배후의 일체 사악한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했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신통으로 악당사령에게 독해된 이들 고귀한 생명들을 구도했다.

그들 역시 일찍이 사부님의 가족이었고 다수는 아득히 먼 천체에서 세간에 와서 대법에 동화하길 발원한 대단한 생명들이다. 단지 최후 한 세(世)에 사람 속에서 미혹되었거나 또는 구세력과 서약을 맺어 잘못된 선택을 해서 대법에 반대하거나 또는 사악을 도와 사악의 종범이 되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참여해 훼멸의 가장자리로 나아갔을 뿐이다. 만약 대법제자가 그들을 구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장차 정법(正法)에 의해 도태되어 전 우주에서 가장 가련하고 가장 비참한 생명이 될 것이다.

우리는 염력을 집중해 강대한 정념을 발출했다. “법정건곤(法正乾坤) 사악전멸(邪惡全滅)” 멸(滅 몌)! 이때 눈앞에 수많은 경찰 옷을 입은 생명들이 나타났는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신속하게 대열을 지어 걸어갔다. 내가 막 조용히 이들 생명들의 동향을 관찰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열 속에서 한 사람이 뛰쳐나와 아주 빨리 내게 달려와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그의 행동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는 이런 행동이 그들 다른 공간의 생명 또는 명백한 일면이 우리의 발정념을 통해 구도되었음을 알려준 것임을 알았다.

나는 곧장 말했다.

“너는 빨리 우리 사부님께 인사를 드려라, 이는 우리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너희를 구하라고 하신 것이다!”

이렇게 많은 옥경들이 구도되었으니 그들 배후의 거대한 천체 역시 구도된 것이다. 이 감동적인 장면을 본 순간 내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또 한 번은 대법제자를 감금한 대륙의 모든 감옥, 검은 소굴을 목표로 정하고 발정념 구결을 외운 후 눈앞에 빽빽하게 공산사령의 생명들이 나타났다. 매 사령(邪靈)의 손에는 하나의 둥근 바퀴를 들고 있었는데 그 안에는 모두 사당의 배지였고 강시(僵尸)같은 걸음으로 걸어갔다. 우리가 강대하게 멸(滅)자를 발하자 순식간에 악당사령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법제자가 발출한 정념이 옥경이 악행을 하도록 조종하는 공산사령 및 다른 난잡한 생명들을 순식간에 해체한 것으로 그야말로 일격도 견디지 못했다.

이때 눈앞에 또 아주 많은 한 무리 사람들이 나타났는데 몸에는 회색 옷을 입고 있었고 대열을 지어 걸어가면서 노래를 불렀다. 노랫소리가 아주 맑고 우렁찼는데 가사는 바로 “고향에 돌아가자(回家鄉)”였다. 격앙된 노랫소리가 사람마음을 감동시켰는데 층층의 공간을 뚫고 그들이 구도 받은 후의 기쁨을 생명의 가장 미시적인 곳까지 노래로 전달했는데 줄곧 그들이 대표하는 생명체계까지 관통했다. 나는 그들의 노랫소리에 감동되어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나왔다.

발정념은 옥경들의 명백한 일면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해 악행을 중단하게 했다. 이를 통해 나는 또 중공사당의 붕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세인을 조종해 악행을 저지르게 하는 사악의 요소는 이미 일격도 감당하지 못하며 그것들의 종말이 아주 빨리 도래할 것이다!

비록 이들 옥경과 경찰이 사당의 지시를 받아 저지르긴 했지만, 다년간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아주 많은 죄악을 저질러 수많은 대법제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무수한 가정이 박해로 가족이 흩어졌으며 수많은 대법제자들이 박해받아 유리실소(流離失所)하게 했다. 이런 박해가 줄곧 22년간 지속되고 있고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다. 대법제자들은 이런 험준한 환경 하에서 여전히 체포와 판결의 위험을 무릅쓰고 비바람 속에서도 엄동설한에도 세인에 대한 진상 알리기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부문 관계자도 포함된다.

또 한번은 발정념을 하는데 입정 후 눈앞에 한 광활한 호수가 나타났다. 호수 중간에 한 척의 작은 배가 있었다. 이 작은 배는 양 끝이 뾰족해서 마치 용선(龍船)대회에 나오는 작은 배와 같았다. 배 위에는 두 줄로 각각 6명의 여자 아이들이 앉아 있었는데 파란색 짧은 상의와 바지를 입고 있었고 머리를 위로 땋아 올렸다. 아주 활달하고 총기가 있어 보였고 손에는 사람마다 노를 들고 힘껏 앞으로 저었다. 노를 젓는 동작이 일사불란했으며 작은 배를 나는 듯이 빠른 속도로 앞으로 몰아갔다.

이는 사부님께서 제자들더러 이 소녀들처럼 그 어떤 집착도 없이 순정(純淨)하고 순진(純真)하게 한마음으로 협력해서 함께 나아가고 통일적으로 일하며 서로 원용하고 포용해야 함을 알려주신 것이다. 이렇게 하면 사람을 구하는 힘이 아주 커지고 또 경쾌해질 것이다.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집착을 내려놓으면 가벼워진 배 빠를 것이요”(《홍음 2》〈심자명〉)처럼 되는데 모든 집착을 내려놓고 세 가지 일을 해야만 더 경쾌하고 효율이 높아질 것이다.

우리 현지에서는 매주 근거리 발정념을 하는 항목이 있다. 한번은 날씨 때문에 밖에 나가서 발정념을 할지 아니면 집에서 할지 망설이고 있는데 눈앞에 문득 한 가지 장면이 펼쳐졌다. 나는 십대 소녀였고 분홍색 파카에 청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등에는 가방을 메고 있었고 머리에는 분홍색 모직 모자를 쓰고 있었다. 눈보라 속에 보드를 타고 눈보라를 맞으며 앞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나는 이는 사부님께서 나더러 마땅히 근거리 발정념에 참가해야 한다고 알려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추위가 두려워 집에 머물지 말아야 하며 주전장(主戰場)의 일선에서 정사대전(正邪大戰)에 참가해야 한다.

이를 깨달은 후 나는 곧 파커를 입고 모자를 쓰고 출발했다. 문을 나서는데 하늘에서 갑자기 큰 눈이 내려 온통 눈천지였다. 바람도 점점 더 강해졌다. 나는 눈보라를 무릅쓰고 지정된 장소로 가서 아침 7시 30분부터 11시가 넘을 때까지 줄곧 발정념을 했다. 이번 근거리 발정념을 통해 내 마음은 비할 수 없이 충실해졌고 눈보라가 아무리 심해도 근거리 발정념을 하려는 제자의 결심을 흔들 수 없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점화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또 한 번은 입정 후 다른 한 공간에 들어갔는데 사부님께서 비행기를 몰고 나를 맞이하러 오셨다. 사부님을 뵌 나는 격동했고 또 기뻤는데 나는 비행기 뒷좌석에 앉았다. 사부님께서 비행기를 운전하시는 한편 고개를 돌려 허허 웃으시며 내게 말씀하셨다.

“지난번에 너를 맞이하러 왔지만 찾지 못했는데?”

나는 다른 공간에서 10대 소녀였는데 이렇게 말했다.

“사부님, 저는 몰랐어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이 한 장면이 사라진 후 나는 곧 출정했다. 이 일은 나를 몹시 후회하게 했다. 나는 왜 사부님께 그렇게 말했을까, 자신의 수련이 너무 차(差)하고 너무나도 성숙하지 못한 것을 느꼈다.

왜 사부님께서 지난번에 나를 찾지 못하셨는지 생각해보니 당시 나는 그리 정진하지 못했다. 때문에 사부님께서 나를 찾지 못하신 것이다. 제자는 수련이 얼마나 엄숙한 일인지 알며 더는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지 말아야 함을 압니다. 제자는 반드시 더욱 정진해서 다그쳐 사부님께서 맡기신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부님의 두터운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또 한번은 소조 발정념을 하는데 염력을 집중하자 두뇌가 청정해졌다. 입정한 후 눈앞에 한 필의 대춧빛 전투마가 나타났다. 말 등에는 고대 전투마의 안장이 있었고 목 아래와 엉덩이 두 곳에도 보호용 갑옷을 두르고 있었으며 갑옷 아래로 붉은 색의 술들이 달려 있었다. 짧은 술 몇 개와 또 하나의 긴 술이 있었는데 아주 위풍당당했다.

다른 공간에서 나는 20대 무장으로 온몸에 갑옷을 입었고 머리에는 악비가 썼던 것과 같은 투구를 쓰고 있었다. 왼손으로는 고삐를 잡았고 오른손에 긴 칼을 들었는데 칼의 모양은 관우가 쓰던 큰 칼과 비슷했다. 차이점이라면 칼등에 파도문양의 톱니가 여럿 있었는데 크고 작은 톱니가 이어지다가 마지막 톱니 위에 붉은 끈이 매달려 있었다. 이때 내가 손안의 고삐를 두 번 당기자 전마의 네 발굽이 날아올라 마치 활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전장으로 달려갔다.

또 한번은 입정 후 어느 한 장면에 들어갔다. 눈앞에 수많은 사람무리가 나타났는데 전부 나를 등지고 고개를 숙인 채 그곳에 서서 미동조차 없었다. 오른팔에는 전부 다 붉은색 완장이 있었고 그 위에 노란색으로 글씨가 적혀 있었다. 거리가 멀어서 적힌 내용을 똑똑히 보진 못했다. 이때 하늘에서 “서약을 했는데 어떻게 구한단 말인가?”라는 큰소리가 들려왔다.

출정한 후 동수들과 교류해보니 구세력과 서약을 맺은 생명들은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다. 하지만 그들이 역사상 누구와 서약을 맺었든 또 이 한 세(世)에 사당의 대오에 서 있었든 상관없이 사부님께서는 그들도 빠뜨리지 않으신다. 대법제자들의 진상 알리기를 통해 사당 조직에 가입했던 생명이 삼퇴 한 후 속박을 벗어나면 장차 아름다운 미래로 들어갈 수 있다.

또 한번은 입정 중에 다른 공간에 들어갔는데 눈앞에 아주 큰 광장이 하나 나타났다. 광장 위에는 초등학교 약 2학년이나 3학년쯤으로 보이는 학생들로 조성된 큰 사각형 대열이 있었고 대열 앞에 인솔자가 있었다. 큰 대열이 일망무제로 끝없이 펼쳐졌는데 아이들이 입은 옷은 위아래가 전부 분홍색 융단으로 통일되어 있었다. 옷에 아름다운 작은 국화꽃이 수놓아져 있었다.

여자 아이들은 모자와 상의가 결합된 후드를 입었고 남자 아이들은 깃을 세운 상의를 입고 있었다. 모든 옷에는 융모로 하얀 테두리가 새겨져 있었는데 귀엽고 활달한 아이들의 모습을 더 두드러지게 했고 아주 예뻤다. 내가 막 바라보고 있는데 공중에서 크고 우렁찬 소리가 들려왔다.

“얘들아 우리는 출발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사유전감으로 내게 “출발하려 하는데 네 가족들에게 한 마디 하겠느냐?”라고 하셨다.

나는 “사부님, 말을 하거나 안하거나 마찬가지니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장면을 보고 나는 정법시간이 정말 최후에 도달했음을 깨달았는데 대법제자들이 구도한 생명들이 사부님의 영접 하에 집으로 돌아가 귀위(歸位)하려는 것이다.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를 여러 번 학습한 후 제자는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길에서 더는 느슨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자에게 있어 시간은 바로 생명이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바로 범죄이다. 어느 날 정법이 결속된다면 마땅히 어떠해야 하면 바로 그런 것으로 잘하지 못한 사람은 더는 보충할 기회가 없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최대의 유감이다!

최후 시간에 제자는 반드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일사일념을 지키고 정법노정을 따라갈 것이며 사부님께서 맡기신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람을 많이 구하고 꾸준히 견지해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겠습니다. 회귀할 때 사부님을 뵈면 담담하게 “사부님 제자는 노력했습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상은 현재 층차에서 자신이 본 것으로 이를 통해 여러분들과 서로 격려하고 더욱 정진하고자 한다. 타당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