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무한 대법제자 전영(隽永)
【정견망】
나는 수련을 23년간 했고 올해 63세다. 수련 중에서 초상(超常)적인 신적(神跡)이 아주 많았다. 여기서는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4가지 신기한 이야기를 골라 써내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법을 실증하려 한다. 대법의 신기는 현대과학으로는 다 해석할 수 없는 초상적인 현상이다.
1. 정념으로 신의 위엄을 나타내다
2001년 초여름 어느 날 저녁의 일이다. 나는 동수 언니와 함께 거리에 나가 진상스티커를 부착했다. 막 끝나갈 무렵 우람한 체격의 한 사내가 한 손으로 동수 언니를 붙잡고는 큰 소리로 외쳤다. “마침내 너를 잡았구나. 가자, 파출소로 함께 가자.”
나는 동수가 악인에게 잡혀가는 것을 보고는 곧 몸을 돌려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남은 진상 스티커를 안전한 곳에 내려놓고 동수 옆으로 되돌아왔다. 악인이 언니의 왼손을 세게 붙잡은 것을 보고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바로 이때 한 목소리가 귀에 들렸다.
“정념(正念)!”
아, 이는 사부님께서 제자더러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신 것이로 구나.
나는 곧장 불빛이 없는 곳을 찾아가 단수입장(單手立掌) 하고 강력한 정념을 발출했다.
“법정건곤(法正乾坤) 사악전멸(邪惡全滅)”
“법정천지(法正天地) 현세현보(現世現報)”
“악인의 손이 아프게 하라, 손이 아프게 하라.”
그러자 즉시 동수 언니가 풀려났다. 나는 또 끊임없이 발정념을 했는데 머릿속에 한 가지 의념이 내게 동수언니가 풀려났음을 알려주었다.
내가 곧 몸을 돌려서 보니 동수 언니가 가는 게 보였다. 그 순간 나는 격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 진감(震撼 큰 감동으로 몸이 진동하면서 흔들리는 것)은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너무나 진감되었다! 그때는 우리 대법제자가 막 발정념을 배웠기 때문이다. 정념은 바로 이렇게 강대했고 이렇게 위력이 있었던 것이다! 발정념을 한 지 불과 몇 초 만에 사악이 해체되었다!
나는 동수 언니와 함께 두 손을 모아 허스하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2. 북경에 가서 법을 실증하다
2002년 음력 정월 열나흘. 나는 두 여자동수(하나는 소진小珍, 하나는 소매小梅로 둘 다 가명)와 함께 북경행 기차를 탔다. 정월 열닷새(즉 정월대보름) 새벽 북경 서부역에 내렸다. 아침을 먹은 후 우리는 가져온 진상자료를 북경 서부역 인근에 부착했다.
그리고 나서 천안문(天安門)광장으로 가는 차를 탔다. 북경의 초봄은 몹시 추워서 광장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모마두(毛魔頭 모택동) 기념당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우리는 발정념을 하면서 광장을 한 바퀴 돌았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에서 소진이 내게 먼저 현수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소진은 금색으로 수 놓은 “쩐싼런하오(真善忍好)” 현수막을 펼쳐서는 높이 치켜들었다. “쩐싼런하오” 4글자가 찬란한 금빛을 드러냈다.
그녀는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우리 사부님은 결백하다! 대법은 죄가 없다!”
그녀의 목소리가 구름 위로 솟구쳐 올라가 하늘 끝까지 울려 퍼졌다. 이때 많은 사람들 중에서 사복경찰 둘이 뛰어와 소진을 끌고는 경찰차로 끌고 갔다.
나와 소매는 곧 현장을 빠져 나와 다른 곳에서 시기(時機)를 기다리기로 했다. 이때 광장 동남쪽에서 한 무리 관광객들이 다가왔고 나는 기회가 왔다고 여겼다. 우리는 빠른 걸음으로 그 관광객들 앞으로 걸어가 노란 바탕에 붉은 글씨로 적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현수막을 높이 치켜들고는 큰 소리로 외쳤다.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는 정법이다! 우리 사부님은 결백하다! 대법은 죄가 없다!”
말로 하자면 길지만 실제로 걸린 시간은 아주 빨랐다. 그때 내 귀에 곧 3마디 독촉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가라(走)! 가라! 가라!”
“어! 가라고?” 아, 원래 내 뒤에 한 사람이 서 있었는데 그는 “정말 담이 크군”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복경찰이었고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위험하니 빨리 떠나라고 알려주신 것이다.
나는 곧 현수막을 걷어 외투 속에 넣었다. 우리는 관광객들을 따라서 천안문광장으로 걸어갔다. 가면서 줄곧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넘쳤다. 얼굴은 비록 추운 바람에 살이 에일 듯 아팠지만 나는 손으로 눈물을 훔치지도 못했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가호(呵護)하에 제자가 마땅히 할 일을 하니 악인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당시 현수막을 펼치던 그 순간을 떠올려보면 나와 소매 동수가 “파룬따파하오”라고 큰 소리로 외치던 바로 그 순간 모든 것이 다 정지된 것 같았다. 오직 “파룬따파하오”라는 현수막만이 하늘 높이 휘날렸고 하늘 끝까지 날아오르는 것 같았다. “파룬따파하오” 외침소리만이 천안문 광장에 울려 펴져 하늘 끝까지 울려 퍼졌다.
특히 동수 소매는 당시 나이가 젊어서 목소리가 아주 낭랑하고 힘차 더욱이 사람마음을 흔들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했다. “누님, 대단해요! 힘내세요!” 그러자 사람들 속에서 박수소리가 들려왔다.
이 일은 이미 20년이 지났지만 이 감동적인 장면만은 늘 내 머릿속에 나타나곤 한다. 이 장면은 이미 내 기억 속에 정지화면으로 남아 있고 또 창우(蒼宇) 속에도 정지된 화면으로 남아 있다.
3. 발목 염좌
2004년 5월 어느 날 진상자료를 다 만들고 나니 5시가 좀 넘었다. 나는 곧 장을 보기 위해 집을 나왔다. 뜻밖에도 마지막 계단을 앞두고 왼쪽 발이 옆으로 돌면서 발목을 삐었다. 당시 통증이 너무 심해서 두 눈에 불꽃이 튀고 눈물이 나왔다.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이니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왼발을 들어 땅을 디디면서 말했다. “누구도 나를 움직일 수 없고 누구도 나를 교란할 수 없다. 누구도 나를 박해할 수 없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주불(主佛)의 제자다. 그 어떤 형식의 박해도 나는 승인하지 않으며 모두 필요하지 않다. 모두 나의 강대한 정념 속에서 해체될 것이다.”
“법정건곤 사악전멸”
“법정천지 현세현보 멸(滅)!”
나는 발정념을 하고 절뚝거리며 장을 보러갔다.
저녁을 먹고 양치질을 한 후 곧 침대에서 휴식했다. 명혜주간 교류문장을 보다가 화장실에 가려고 했지만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아무리해도 움직이지 않았다. 조금 움직이기만 해도 죽을 만큼 아팠다. 남편이 도와줬지만 발은 어떻게 해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됐다, 참고 잠이나 자자”라고 했다. 이튿날 아침에 연공하러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갔는데 어라! 발이 아프지 않았다. 연공을 다 끝마치니 온몸이 가뿐했다. 남편이 내가 연공하는 걸 보더니 발이 괜찮은지 물었다. 나는 좋아졌고 아프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원래 인대나 관절을 다치면 백일은 고생하는데 당신은 하룻밤사이에 아프지 않고 좋아지다니 정말 신기해! 진짜 기적이야!”
4. 위통(胃痛)이 뚝 멈추다
2013년 여름 자전거를 타고 십여 통의 진상편지를 다른 지역에 가서 부쳤다. 돌아올 때는 이미 한낮이라 태양이 뜨겁게 작열했다. 큰 다리 위에서 멀리 바라보니 마치 화로처럼 보였고 뜨거운 열기가 곧장 머리 위로 왔다. 날이 너무 더워서 다리 난간 그늘에서 쉬는데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꺼워 토할 것 같았다. 나는 천천히 자전거를 끌고 가다가 내리막길에서 탔는데 미풍이 불어오자 훨씬 좋아졌다.
집에 돌아왔을 때 내 안색이 좋지 않자 아들이 물었다.
“엄마 무슨 일이세요?”
“별일 아니란다. 점심은 네가 나가서 사먹어라.”라고 말하고는 자고 싶었다.
목이 말라 얼음물을 마시고는 곧 잠이 들었다. 자다가 통증이 심해서 깨어났다. 위가 아프고 메스꺼워 구역질이 났다. 화장실에서 토하려고 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아픈 통증이 반복되면서 침대위에서 엎치락뒤치락 했다.
그러다 남편이 퇴근해서 집에 왔다.
남편이 말했다.
“당신 위천공(胃穿孔)으로 죽을 수도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봐.”
남편이 집에 오기 전에 한 가지 의념이 내 머릿속에 들어왔는데 바로 방금 남편이 한 말과 같았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그 의념에 따르지 않고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을 것이다.’
나는 남편에게 “식사는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라고 했다. 통증이 또 심해졌지만 나는 가급적 참으며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했다. 도저치 참을 수 없으면 화장실에 가서 토했는데 토하는 과정에 온몸에서 진땀이 났다. 몸에서 추웠다 더웠다 열이 났는데 위통이 또 그치지 않았다. 남편도 쉬어야 했고 내일이면 또 출근해야 한다.
나는 이에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십사 청했다. 나는 “위야 아프려면 네가 아파라, 나는 나의 잠을 자겠다.”라고 했다.
남편이 쉬는데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나는 속으로 말했다.
“나는 이렇게 옆으로 누워서 잠 들고 더는 자세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정념을 발하고는 곧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저녁 11시였다. 나는 꽤 오래 잠을 잔 것처럼 느꼈지만 사실 겨우 한 시간에 불과했다. 위는 아프지 않았고 완전히 좋아졌다! 무려 일곱 시간동안 아팠던 위가 갑자기 뚝 좋아진 것이다.
제자는 언제 어디서나 가호해주시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