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영정(寧靜)
【정견망】
나는 1995년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사존의 자비와 가호 하에 평온하게 오늘까지 걸어왔다. 최근 병업관을 넘긴 신기한 이야기를 써내 대법의 초상성을 실증하고자 한다. 우리가 사부님과 대법을 확고히 믿기만 하면 넘기지 못할 관(關)은 없다.
나는 젊을 때 이상한 병에 걸렸다. 어느 해 여름 온몸에서 땀이 나기에 곧 시원한 곳으로 나갔다. 당장은 아주 편해졌지만 지나고 나니 오히려 더 악화되어 등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통증이 상당히 심했다. 특히 오른쪽으로 통증이 아주 심했다. 나는 하루 종일 부항을 뜨고 추나(推拿)를 받았다. 출근할 때도 부항을 가지고 다녔는데 때로 등이 아주 심하게 아플 때면 동료가 세게 두드려줘도 소용이 없었다. 나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하루 종일 고약을 붙이고 안마나 추나를 받았다. 나중에 법을 얻은 후에 완전히 좋아졌는데 정말로 온몸에 병이 없고 몸이 가볍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심으로 사존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했다.
그런데 2021년 하반기에 등이 불편한 느낌이 들었고 늘 등이 심하게 아팠다. 또 뒷머리까지 불편해서 늘 어지러워서 똑바로 서지 못했다. 내가 곧 발정념을 하고 사존께 구해줄 것을 청하자 좀 나아졌다.
2022년 3월 29일 나는 갑자기 움직일 수 없고 등판 전체가 고정된 느낌이 들었다. 재빨리 몸을 좀 움직인 후에야 겨우 움직일 수 있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게 어찌 된 일일까? 단단한 가구를 찾아 등을 세게 문질러봐도 안 되었고 사람을 찾아 추나를 받아도 안 되었으며 고약을 붙여도 효과가 없었다.
이튿날 새벽 3시 연공하려고 일어났는데 등판 전체에 방사통(放射痛)이 있어서 감히 연공하지 못했다. 제1장 공법에서 손을 늘이는 “천(抻)”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속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 真善忍好)”를 억지로 외우며 이를 악물고 제5장 공법까지 연공을 마쳤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면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힘들었다. 이 기간에 나는 발정념 시간을 연장하고 안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았는데 아주 많은 집착심을 찾아냈다. 체면을 중시하고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 평형을 이루지 못하는 마음, 남을 깔보는 마음, 정을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 등등. 아울러 사존께 가지를 청했다.
그러자 정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지만 공은 사부에게 달렸고”(《전법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홍음 2》〈사도은〉)였다. 기적이 나타난 것이다.
사존께서 내게 이런 좋지 않은 물질들을 떼어내 없애주시자 아픈 느낌이 전혀 없었고 아주 가볍고 편안해졌다. 5장 공법을 연공할 때도 에너지에 감싸였고 동작이 가볍게 날리면서 아주 편안하고 미묘(美妙)했다. 나는 다시 한 번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음”(《전법륜》)을 체험했다.
당시 격동한 심정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제자를 위해 감당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수련을 잘해서 사존을 따라 집으로 가겠습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4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