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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이야기

글/ 천래(天來)

【정견망】

기나긴 역사의 순환과 왕복 속에서 생명이란 작은 배는 장차 어디로 가는가? 밝은 달 아래 문득 돌아보면 온갖 풍파 거친 마음속에는 여전히 어릴 때의 갈망을 지니고 있다. “인생은 꿈과 같아” 눈 깜짝할 새에 어느 덧 칠십이 넘었다. 우리 세대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어떤 논쟁이든 다 겪었는데 무슨 무너진 세대요, 이상적인 세대요, 상처의 세대요, 사고의 세대, 동량의 세대 등이 다 있었다. 법을 얻은 후 우리가 이 전기적인 시대, 미혹을 타파한 시대, 다시 말해 각성의 시대를 만났음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1. 지나간 세월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지금도 눈에 역력하다. 어렸을 때 맑은 여름날 밤하늘에 가득한 별들을 올려다보며 나는 늘 할아버지 무릎에 누워 묻곤 했다.

“사람은 어디서 왔어요? 하늘에는 신선이 있나요?”

할아버지는 대답할 방법이 없자 늘 일부 신선귀괴(神仙鬼怪)의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겁먹은 나는 머리를 뒤집어쓰고 잠이 들곤 했다. 학교에 다닐 때 방과 후 노점에서 일전짜리 만화 소설을 보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었다.

《삼국연의(三國演義)》, 《수호전(水滸傳)》, 《서유기》, 《봉신방》, 《칠협오의(七俠五義)》 등 신선무협소설이 아동 시기 적지 않은 나의 시간을 점유했다. 하지만 장기간 ‘무신론’ 교육을 받으면서 이런 것들을 점차 믿지 않게 되었다. 1966년 내가 막 중학교에 들어간 지 2년쯤 지나 전례 없는 ‘문화대혁명’이 시작되었다. 당시 14살이었던 나는 비록 소년이었지만 무술이나 운동을 좋아했고 덩치가 컸다. 키가 180cm에 체중이 75킬로그램이었다. 나는 그곳의 유명한 권법 사부로부터 “삼각묘(三腳貓)”의 쿵푸를 좀 배웠다.

그 광적인 시대에 나는 친구를 위해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적수공권으로 곤봉과 가죽벨트를 든 수십 명의 소년들과 대적한 적이 있었다. 당시 앞니가 절반 가량 부러졌고 오른쪽 이마에 상처가 나서 피가 철철 흘렀고 이 때문에 얼굴 모습이 변했다.

이렇게 ‘무술로 싸우던’ 시기에 다행히 모친이 나를 학교에서 집으로 데려와 농촌에 있던 두 외삼촌에게 보내 더 이상의 싸움을 피하게 하셨다. 까딱하면 나는 문화혁명의 속죄양이 되어 “세 부류 사람”이 될 뻔했다. 이어서 농촌으로 하방(下放)되었고 2년 후 국방, 과학연구 부문에 들어갔다. 1976년 9월 직장의 추천으로 중국 과학기술대학 현대물리학계열 고온 플라즈마학을 전공했고 1979년 7월 졸업하고 직장으로 돌아왔다.

오늘날 이런 경력을 돌이켜보면 다행스런 것은 신선무협소설 중의 선악에 보응이 있다는 것과 스승을 존경하고 도를 중시하는 일부 섬광이 여전히 나를 주도했다는 점이다. 절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성(魔性)’에 미친 듯 이끌리던 시대에도 나는 스승을 비판하거나 광장에 나가 ‘충자무(忠字舞)’를 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두 홍위병 동창들이 선생님을 때리는 것을 보고 나서서 제지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 선생님은 모욕을 견디지 못하고 다음날 자살했다.

시골로 하방된 후 농민들과 동고동락하며 함께 고생을 겪었다. 한번은 비오는 날 돼지 분뇨차가 뒤집힌 후 농민들과 함께 손으로 퍼낸 적도 있고 또 노동 강도가 매우 센 (안휘성) 저하(滁河) 공사장 토목 공사장에 자발적으로 가기도 했다. 내 기억에 해가 막 떴을 때 이미 백 개도 넘는 광주리의 흙을 지고 날랐다. 이틀 만에 어깨가 부어올랐다. 공사장 벽이 무너져 농민공 하나가 죽었는데 거적으로 말아서 한쪽에 놓고 계속 일을 했다.

법을 얻기 전 반평생을 나는 국방과학연구부문에 종사하며 레이저 요격과 인공태양 기초 연구 실험에 종사했다. 법을 얻은 후 비로소 지금 인류가 아직 실험연구를 걸어 나오지 못한 이 두 항목의 최첨단 기술이 사전 인류의 문명 역사 중에서 이미 응용되었던 것임을 알았다.

2. 입도(入道)해서 법을 얻다

1996년 4월 아내가 노점 책방에서 《전법륜 2》, 《전법륜》을 사왔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신기한 현상과 많은 수수께끼에 흥미가 있었고 변화무쌍한 기공 열풍 속에 대부분의 남는 시간을 이 방면에 쏟았다. 《전법륜》을 통독한 후 많은 기공 열풍에서 이해할 수 없었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하지만 책에서 말한 부체현상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책을 쓴 작가에게 편지를 써서 이 설을 부정하려고 했다. 편지를 아직 부치기 전에 갑자기 온몸이 아파왔는데 마치 큰 병에 걸린 것 같았다. 나는 줄곧 병원에 가기 좋아하지 않았고 작은 병은 며칠만 버티면 지나가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몹시 아파 견딜 수 없어 이틀을 버티다가 아내에게 만약 내일도 낫지 않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빨리 병원에 입원시키라고 했다. 결과 밤에 “신기한 꿈”이 나의 세계관, 인생관 및 가치관을 바꾸었다.

(1) 신기한 꿈

나는 과거에 꿈에 대해 “낮에 생각하던 일이 밤에 꿈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꿈은 내가 평생 처음 꾼 것이었다. 내가 이틀간 밥을 못 먹고 혼미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는데 한밤중에 꿈에 놀라 깨어나 보니 비로소 꿈인 것을 알았다. 꿈에 동북 사투리의 한 음성이 진지하고 친절하게 말했다.

“당신 이것은 병이 아니라 공능이 당신 몸에 반응한 것이다. 당신이 믿지 못하겠는가? 내가 즉시 낫게 해주겠다. 당신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조금씩 낫게 해주겠다. 두통은 즉시 낫는데 즉각 머리가 아프지 않을 것이다. 가슴이 뛰는 것도 즉시 좋아질 것이다. 온몸 관절통도 즉시 좋아질 것이다.” 이와 동시에 즉시 깨어난 후 비로소 꿈인 것을 알았다.

꿈에서 깬 후 마치 온천에 몸을 담갔던 것처럼 편안해졌으며 온몸에 힘이 나서 주먹으로 벽을 치면 구멍이 뚫릴 것 같았다. 이 꿈은 내가 소년시절에 보았던 《수당연의(隋唐演義)》에서 정교금(程咬金 역주: 당나라 태종 때 장수로 능연각 24공신의 한 명인 정지절을 말함)이 힘만 세고 아주 머리가 나빴는데 꿈에 노도사(老道)가 나타나 그에게 ‘삼십육로’의 도끼 쓰는 법을 가르쳐주어 꿈속에서 연마하고 있었는데 우준달(尤俊達)의 갈채 소리에 놀라 깨어나는 바람에 겨우 세 가지 초식만 기억했다는 내용이 떠올랐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이 늘 말하는 정교금의 삼판부(三板斧)다.

나는 내 꿈이 이것과 너무나 똑같다고 느꼈다. 다만 그의 것보다 더 높아서 정교금이 연마한 것은 무술기공이지만 나의 ‘내수공(內修功)’ 공능현상은 신체 내부에서 반응한 것이다. 때문에 사부님께서 처음부터 나를 관할하신 것이다.

또 하나 동수 조카의 아들에게 나타난 일이 내게 큰 진동을 주었다. 동수의 조카가 단시간에 세 개의 같은 꿈을 꾸었는데 자기 아들이 남방에 가서 화물차를 몰다가 강도에게 맞아 죽고 시신이 산속에 유기된 것이다. 반년 후 이 사건은 정말 꿈에서처럼 발생했고 결혼한 지 얼마 안 되는 조카는 아내와 몇 개월 된 아들을 남겨 놓았다. 가족들이 매우 슬퍼하며 공안부에 고발했다.

그러나 범인은 현지 불량배이자 강도라서 경찰은 시간만 끌면서 해결 의지가 없었고 범인이 깊은 산 속으로 도주해 잡을 수 없다고만 했다. 실제로는 강도에게 매수당한 것으로 약탈된 차량은 번호판도 바꾸지 않은 채 여전히 운행되고 있었다. 가족들이 고소해도 희망이 없자 총을 사서 복수하려 했다. 하지만 동수의 강력한 권유 하에 복수 계획을 취소했으며 진실한 ‘파룬(法輪)’을 본 후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나는 이 법이 확실히 사람마음을 바꿀 수 있으며 대단하다고 느꼈다.

문장 첫머리에 우리 연배 사람에 대한 세인들의 각종 논의를 말한 적이 있다시피 나는 ‘사색의 시대’에 해당하는데 사실 우리 연배의 사람은 이 ‘전무후무’한 특수한 시대에 처해 있다. 너무나도 빨리 변하는 이 세계를 마주해, 우리 이 시대에 대한 세인들의 시각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게 아니라 우리 매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인생길을 선택하는지 본다. 25년의 탐색과 실천을 거쳐 나는 자신의 현재 수련 층차에서 “수련(修煉) 사부(師父) 정법(正法)”이란 6글자에 대해 초보적 내함을 알게 되었다.

(2) ‘무신론’ 관념의 파멸

법을 얻은 후 나의 ‘무신론’ 관념은 큰 충격을 받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하게 법을 구하러 티베트에 간 사람은, 한번 가면 아마 그곳에 자리 잡고 나오지 않을 것인즉, 이는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이다.”(《전법륜》)

내가 그때 기공을 탐색할 때 국내의 유명 기공사였던 마춘(馬春)이 우리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의 전우 하나가 1958년 티베트에 들어갔는데 당시 고급 간부였다. 저녁에 초소를 순시하며 어느 절을 지나다가 한 승려가 앉아서 1미터 이상 떠오르는 광경을 목격했다. 세상에 이런 신공(神功)이 있구나 하고 경탄한 그는 모든 걸 포기하고 그곳으로 들어갔다. 십년 후 마춘이 그를 찾아가자 그는 사부의 동의를 거쳐 마춘에게 1미터 이상 떠오르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도 법을 얻은 반년 후 처음 단체 새벽 연공을 할 때 포륜(抱輪)을 할 때 한 척 이상 떠올랐는데 나 자신을 조금도 알지 못했고 내 동작을 교정해주던 두 보도원이 보고 말해주었다. 대법의 초상(超常)현상은 정말 다른 기공과 비교할 수 없다.

이전 실험실에 근무하면서 강력한 자기장의 영향으로 생긴 심장병을 수련 후 사부님께서 뿌리부터 없애주셨다. 법을 얻은 20여 년간 직장에서 의료비를 한 푼도 쓰지 않았다. 현재 나이가 70이 넘었는데 백발이 다시 까맣게 변하기 시작했다.

(3) 전통문화의 진정한 내함

우리는 지금 모두들 중화문명의 전통문화 회복을 말하지만, 중화문명의 진정한 전통문화는 내가 보기에 중공의 선전에서 말하는 그런 것이 아니다. 사실 진정한 전통문화는 바로 수련문화로 우리의 공동 조상인 황제(黃帝)는 중원을 통일한 후에도 여전히 수련을 그치지 않았으며 세상 밖 고인인 광성자(廣成子)의 가르침을 받아 덕(德)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마지막에 공성원만(功成圓滿)하여 용을 타고 백일비승(白日飛升)했다. 우리 후손들은 역대로 황제릉을 경배해왔는데 사실 그것은 진짜 무덤이 아니라 의관총(衣冠塚)에 불과하다.

중간에 상주(商周) 교체기 단계에서도 인류는 여전히 비교적 순박했다. 《봉신방》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나무꾼(역주: 무길을 말하면 나중에 강자아의 제자가 되어 서주의 대장군이 됨)이 실수로 한 병사의 목숨을 해쳤다. 마침 주나라 문왕이 행차하던 중에 발생한 일이라 임시로 땅바닥에 원을 그려 감옥으로 삼고 죄수더러 그 안에 들어가서 처분을 기다리도록 했다. 이것이 나중에 강자아의 출산을 유도한 전주곡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감옥, 경찰 등은 달라서 어느 나라든 ‘치안유지’에 드는 비용이 적지 않다. 그래서 역대로 왕조의 통치자는 수련인에 대해 더욱 존경을 했던 것이다. 중국에 옛말이 있다. “구강의 물을 휘저을지언정 도인의 마음은 어지럽히지 않는다.(寧攪九江水 不擾道人心)”

아울러 수련인을 박해한 통치자는 고대 로마제국이든 중국 역사상 3무1종이든 모두 당사자들은 천벌을 받아 나라가 망하고 가문이 패망하는 등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때문에 중국 전통문화 속에는 대량의 수련문화와 수련이야기들이 있다. 다만 이런 수련방법은 ‘도덕’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아서 수행자는 단지 개인의 해탈만 구할 뿐이며 ‘중생을 널리 제도하는’ 진법(真法)의 지도가 없어 점차 쇠락했고 전해질 수 없었다.

근대에 와서는 완전히 서방 실증과학과 변이된 문화로 대체되었다. 하지만 필경 서방문화 속의 많은 것들 역시 중국에서 전해진 것이다. 왜냐하면 동방문화는 필경 우리 이번 차례 인류문명의 대부분 시기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현재 서방에서는 동방의 오랜 문화를 신비주의(神秘主義)라 부른다. 하지만 서방인들이 지내는 성탄절과 예수를 기념하는 부활절(easter)의 영어 단어는 모두 “동방의 신이 부활한다”는 뜻이고 12지지 중 ‘토끼’를 상서로운 동물로 사용하고 있음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도 우리 중국인들 은 늘 이런 말을 듣곤 한다.

“천년을 수행해야 같은 베개를 벨 수 있고(千年修的共枕眠)” “백년을 수행해야 같은 배에 탈수 있으며(百年修的同船渡)” “오세(五世)를 수련한 동창”이니 “연분(緣份)”이란 두 글자를 늘 달고 산다.

중국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많은 성어 역시 상당수 수련문화에서 온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출신입화(出神入化 입신의 경지에 이르다)”

“취정회신(聚精會神 정신을 한데로 모아 집중한다)”

“일기충천(一氣沖天 기운이 하늘을 찌르다)”

“마가 한 척 높아지면 도는 한 장 높아진다(魔高一尺 道高一丈)”

“보살은 원인을 보고 세인은 결과만 중시한다(菩薩看因 世人重果)”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인연이 있으면 만나고 인연 없으면 마주보면서도 입을 열지 못한다.(千裏有緣來相會 無緣對面囗難開)”

“인연이 모여 만났다(因緣相會)”

“신의 눈은 번개처럼 환히 본다(神目如電)”

“석 자 머리 위에 신령이 있다(三尺頭上有神靈)”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人在做 天在看)”

“하늘 그물은 성글어도 누락이 없다(天網恢恢 疏而不漏)”

“선에는 선한 보응이 있고 악에는 악한 보응이 따르니 보응이 없는 게 아니라 아직 때가 이르지 않은 것이다. 시간이 되면 모든 것을 다 갚아야 한다(善有善報 惡有惡報 不是不報 時辰未到 時辰一到 一切都報)”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鬼使神差)”

“하늘의 명을 따르다( 聽天由命)”

“말법말겁(末法末劫)”

“신출귀몰(神出鬼沒)” 등 셀 수 없이 많다.

3. 왜 ‘수련’하는가?

‘수련’을 말하면 사람들은 자연히 깊은 산이나 숲속에 들어가 인간세상의 익힌 음식을 먹지 않는 수행인이나 사찰이나 도관의 승려나 비구니 도사 또는 종교 신도나 수녀, 성직자 등을 떠올린다. 사실 수련의 내함(內涵)은 매우 큰 것으로 또한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엄숙한 일이다.

자고로 수련인은 모두 세속을 멀리하고 출가해서 수행해 왔다. 하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는 속인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양한 업종에 두루 퍼져 있다. 이것은 천지가 개벽한 이래 만고에 없었던 일이다. 그래서 파룬궁이 막 전해져 나왔을 때 사람들은 모두 병을 고치는 기공이라고 여겼다. 파룬궁의 신기한 효과와 수련자의 도덕이 빨리 승화됨에 따라 사람들은 비로소 이것이 고덕(高德) 수련대법(修煉大法)임을 알았고 이에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 불과 7년 만에 중국 전역에 널리 퍼졌고 중국에서만 1억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했다.

(1) 무엇을 어떻게 수련하는가?

중국에서 3차례 일어났던 기공 유행 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유명한 기공대사(氣功大師)를 스승으로 모셨다. 나는 전에 무술을 연마할 때 ‘외가권(外家拳)’과 ‘내가권(內家拳)’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권법만 연마하고 공을 연마하지 않으면 늙어서 헛일이 되고 밖으로는 근골을 연마하고 안으로 정기신을 닦아야 함”을 알았다. 전에 내가 거친 세분의 사부들은 비록 배운 것은 ‘내가권’이었지만 연마만 알고 닦음은 몰랐다.

“안으로 정기신을 닦음”을 연마로 여기고 ‘무덕(武德)’을 중시하지 않았던 것이다. 더욱이 ‘정기신’과 ‘무덕’ 사이의 전환관계는 몰랐다. 그저 천박하게 “정을 연마해 기로 변화시키고 기를 연마해 신으로 변화시킴(練精化氣 練氣化神)”을 알았을 뿐이다. 기공 현상이 나타난 후 심지어 나의 세 분 기공 사부조차도 나와 함께 ‘인체의 잠재 능력’이 얼마나 크고 또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 탐구했다.

하지만 리훙쯔(李洪志) 대사께서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알려주셨다.

“우리 수련계에는 이런 사람이 적지 않은데, 줄곧 고층차로 수련하려고 생각한다. 도처에서 법을 구하려고 돈도 적지 않게 썼으며, 방방곡곡을 한 바퀴 돌아 유명한 사부를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유명하다는 명(名)이 진정 명백하다는 명(明)은 아닐 수도 있다.”(《전법륜》)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전법륜》)

또 《홍음 2》〈집착을 버려라〉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록 수련의 일을 말할지라도
마음속 집착을 버려야 하느니라
잘라 버리는 건 자신이 아니요
모두가 미혹 속의 어리석음이로다”

사람이 속세 속에 있으면 얼마나 많은 유혹과 집착이 수련인을 단련하는가!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 진작부터 생명의 ‘진아(真我)’를 단단히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진법(真法)’의 지도가 없다면 사람은 뛰쳐나올 수 없다.

(2) 종교의 말법(末法)

종교의 애초 목표는 종교를 믿는 신도들이 수련을 통해 그가 믿는 천국 세계로 가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보라. 현재 사찰이나 도관은 모두 관광지로 변했고 승려들은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수련인가? 지금을 말하지 않더라도 2000여 년 전 목수의 아들 예수가 세상에 도(道)를 전할 때 당시 유대교의 성소(聖所)는 장사하는 곳으로 되었다. 예수는 분노하여 그 진열대를 밀어버리고 세인들에게 자기의 도를 전했다.

불교는 인도에서 생겨났지만 그곳에서는 오히려 소실되었다. 나중에 중국에 전해져 온 불교는 변경된 것이며 석가모니부처가 당시 전한 법의 십분의 일도 되지 않는다. 그는 《열반경》에서 후인들에게 ‘말법말겁’의 최후시기에 3천년에 한번 피는 ‘우담바라 꽃’이 일단 세간에 나타나면 그때는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세간에서 법을 전해 사람을 제도한다고 했다.

1992년에 이르러 무릇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있는 나라에서 모두 이 꽃이 나타났는데 중국에서 발견된 것이 가장 많았다. 그때 석가모니부처와 같은 시대의 노자 역시 공자가 가르침을 청했을 때 “대도(大道)가 없어지니 비로소 인의(仁義)가 나타났다”고 했다. 노자는 또 평생 단 하나의 제자도 거느리지 않았으며 5천자의 “도덕경”을 남기고 총총히 함곡관을 나갔다.

리훙쯔(李洪志) 대사는 “말법시기(末法時期)는 불교만을 가리킨 것이 아니라, 아주 높은 층차에서 아래에 이르기까지 많은 공간이 모두 패괴(敗壞)되었음을 가리킨다. 말법(末法)이란 다만 불교의 말법을 가리킬 뿐만 아니라, 인류사회가 도덕을 유지할 심법(心法)의 단속이 없음을 말한다.”(《전법륜》)라고 알려주셨다.

우리 오늘날의 인류는 바로 일정한 범위 내의 우주가 ‘성주괴멸(成住壞滅)’ 최후시기에 처해 있다. 당신이 보라, 현재 세계 각국의 종교 지도자들은 돈벌이를 위해서든가 아니면 정치적인 세력을 위하는 게 아닌가? 사찰에서 장사를 하고 ‘소림사’처럼 유명한 사찰조차 상품이 되었다. 법률을 아무리 완전하게 정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 여기는 법률의 틈을 타는 사람은 포함하지 않는다. 그들은 두 사람이 나쁜 짓을 할 때 “너와 나만 알고 제3자는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거에 중국에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고 했고 “머리 석 자 위에 신령이 있다”고 했다.

더 심한 자는 당신이 그에게 나쁜 짓을 한다고 알려주어도 믿지 않는데 “사람이 자기를 위하지 않으면 천벌을 받는다(人不爲已 天誅地滅 역주: 진정한 뜻은 사람이 자신을 닦지 않으면 천지가 용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면서 진정한 내포를 왜곡시켜 이런 이기적인 사람들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그들은 이미 사람이 세상에 온 진정한 목적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언행에 책임을 져야 천지 양심에 떳떳하다는 것을 모른다. 그래서 《서유기》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람 마음에 일념이 일어나면 천지가 다 안다.(人心生一念 天地盡皆知)”

4. ‘사부’의 내함

공자는 중국인들에게 “하루라도 스승이었으면 평생 아버님처럼 모신다.”고 했다. 여기서 강조한 것은 ‘예(禮)’다. 중국은 자고로 “예의의 나라”였다.

나는 이 ‘사부(師父)’라는 단어는 멋대로 부를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정으로 이 두 글자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평생 잊을 수 없고 심지어 보답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특히 수련계에서는 내가 보기에 ‘사부’ 역시 층차가 나뉜다. 왜냐하면 당신에게 업력을 없애주고 신체 입자 층차와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사람만을 사부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수련인은 속세를 멀리하여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혼자 조용히 수련했다. 종교가 생긴 후 역시 도관, 사찰 등에서 수련했는데 모두 가부좌하고 입정(入定)한 상태에서 수련했다. 닦은 것은 모두 부원신(副元神)이었다.

그래서 도가 수행에서는 “식신이 죽어야 원신이 산다(識神死 元神生)”고 한 것이다. 여기서 ‘식신’이란 바로 우리가 오늘 말하는 ‘주의식(主意識)’이고 ‘원신’은 바로 현대인들이 말하는 ‘부의식’(副意識 또는 잠재의식)이다.

그는 사람의 표면 신체세포에서부터 신체 내부의 미시적 입자 층으로 수련하기 때문에 표면 신체의 변화가 매우 크다. 일단 표면신체를 돌파하면 세인들이 해낼 수 없는 ‘신적(神跡)’을 나타낼 수 있다. 그래서 오직 속세를 멀리 떠나 수련해야만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간세간의 미혹을 타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법수련은 과거 모든 수련과 달라 그는 신체 내부 가장 미시적인 입자 층면에서부터 표면 입자를 향해 돌파한다. 누가 이런 것들을 연화하는가?

리훙쯔(李洪志) 대사는 이렇게 알려주셨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신체는 층층으로서 우리 현재 육체세포는 한 층이고, 그 속의 분자도 한 층이며, 원자・양성자・전자, 무한히 작고, 무한히 작고, 무한히 작은, 극히 작은 미립자까지 매 한 면에 모두 한 층의 문이 설치되어 있다.”(《전법륜》)

때문에 이 층면의 ‘사부’가 있어야지만 비로소 해낼 수 있다. 그래서 수련계에는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고 말하는 것이다.

또 불교법문의 수행방법은 번티(本體)를 가지지 않으며 그들은 사람의 육신을 빌려 체내에 하나의 ‘금강불괴지체(金剛不壞之體)’를 수련해내는데, 원만할 때 원신이 가지고 간다. 하지만 불가(佛家)의 많은 고심한 법문 중에는 번티를 가지는 것도 있는데 이것이 바로 수련계에서 말하는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이다.

이런 것들은 모두 부동한 층차의 ‘사부’가 연화해주어야만 한다. 사람을 제도할 수 있는 사부라야만 하는데 고층차에서 일정한 사명을 짊어진 분이다. ‘중생을 널리 제도’할 수 있는 사부가 있어 그의 제자가 될 수 있다면 그야말로 하늘처럼 큰 기연(機緣)이다.

리훙쯔(李洪志) 대사는 이렇게 알려주셨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우리는 오늘날 당신에게 내놓았고, 나는 이미 당신에게 받쳐 주었으며, 당신의 집 문 앞까지 갖다주었다. 이제는 당신이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달렸다. 만약 당신이 행할 수 있으면 당신은 곧 수련하고; 만약 당신이 행할 수 없고, 만약 당신이 수련할 수 없다면, 그럼 당신은 이후부터 다시는 수련할 생각을 하지 말라. 마(魔)가 당신을 속이는 외에 당신을 가르칠 사람이 없는데, 이후에 당신은 수련하지 말라. 내가 만약 당신을 제도하지 못한다면, 누구도 당신을 제도하지 못한다.”(《전법륜》)

5. ‘정법(正法)’의 내함에 대한 깨달음

예부터 지금까지 세계 각지의 종교는 모두 자기 종교를 ‘정법(正法)’이라고 했다. 내가 이해하기에 인류 역사가 오늘날까지 걸어와서 지금은 이미 석가모니부처가 말한 ‘말법말겁’ 시대의 최후 시기가 되었다. 우주 역사의 긴 흐름 속에서 생명이란 쪽배는 무수한 부침을 겪어왔다. 정말로 “고해는 끝이 없으니 고개 돌리니 언덕이다.(苦海無邊 回頭是岸)”

리훙쯔(李洪志) 대사는 《홍음》〈고도(苦度)〉에서 이렇게 알려주셨다.

“재난이 오기 전에 법선(法船)을 몰고 오나니
억만 험난함이 첩첩이 막아서누나
산산조각 건곤을 싣고
만년꿈 꾸며 마침내 기슭에 닿네”

생명은 인간세상 속세 속에서 구르고 구르면서 억만년을 기다려왔다. 신주대지(神州大地) 위의 5천년 문명은 법을 얻기 위한 문화를 다진 것으로 “수련, 사부, 정법”의 정화를 농축한 것이다. 정말이지 “한 조대(朝代)의 천자(天子)에 한 조대의 백성, 한 조대의 문화, 한 조대의 복식, 한 조대의 풍토와 인정, 한 조대의 내함과 특징 등이 차례로 이어오며 은하수처럼 반짝였고 멀리 천하에 퍼져 팔방에 위엄을 떨쳤으며 마침내 5천년 신전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형국”이 되었다.

나는 마침내 ‘사대(四大)명작’이 왜 모두 명조(明朝)에서 나왔는지 알게 되었다.

《서유기》에서 말하는 “사람 몸을 얻기 어렵고 중토에 태어나기 어려우며 정법을 만나기 어려우니 이 세 가지를 다 갖춘다면 얼마나 큰 행운인가!(人身難得 中土難生 正法難聞 全此三者 幸莫大焉)”라는 진정한 내함 역시 ‘일목요연’해졌다.

(1) 인류의 변이와 재난

세계 각국의 종교는 모두 “사람은 신이 만들었다”고 말한다. 신이 만든 인류는 욕망의 생존환경 속에서 한 걸음씩 미끄러져 내려가 신이 보기에 사람은 이미 사람이 될 자격마저 없다고 느낄 때가 되면 곧 훼멸하고 다시 만들거나 단지 극소수의 좋은 사람만 남겨왔다. 인류의 역사는 이렇게 순환하면서 반복되었다. 그러므로 ‘노아의 방주’ 전설은 결코 허무맹랑한 상상이 아니다.

4천여 년 전의 그 대홍수는 곤륜산 위에 일부 중국인들을 남겼고 상고시기의 신전문화(神傳文化)는 또 신의 가르침 하에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왜 유독 중화문화(中華文化)만이 남겨진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상사(上士)가 도(道)를 들음에 근면히 행하고, 중사(中士)가 도를 들음에 있는 듯 없는 듯하며, 하사(下士)가 도를 들음에 대소(大笑)하거니, 웃지 않으면 도라고 할 수 없도다.”라고 했다.

현대인들은 더 나아가 이미 “욕을 하지 않으면 도라고 할 수 없다.”고 할 정도까지 이르렀다. 게다가 ‘도’의 진정한 내함을 모르며 사람은 도와 갈수록 멀어졌다.

중국인들은 “사람이 사람을 멸하면 한 가닥 선으로 멸하지만 하늘이 사람을 멸하면 큰 지역을 다 멸한다.(人滅人一條線,天滅人一大片)”고 했다. 그래서 거대한 천재(天災)은 모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우연이 아니다.

고고학 발굴에 따르면 인류의 훼멸은 모두 사람의 도덕이나 행실과 관련이 있는데 게다가 신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사전문명(史前文明)이 여러 차례 훼멸한 것 역시 인류의 이런 현실상황을 증명한다.

(2) 신의 자비로 사람에게 다시 기회를 주다

신주대지(神州大地)에서는 조대(朝代)를 거치며 신(神)은 일부 사자들을 내려 보내 인류에게 경고했다. 중화문화의 한 가지 큰 특징은 부동한 조대마다 후세에 일부 ‘예언’을 남긴 것이다. 강자아의 《건곤만년가(乾坤萬年歌)》, 제갈량의 《마전과(馬前課)》, 당나라 이순풍의 《추배도(推背圖)》가 있었고 북송 소강절의 《매화시(梅花詩)》와 명조 유백언의 《소병가(燒餅歌)》에 이른다.

또 세계 각지에 일부 경세예언(警世預言 세상을 일깨우는 예언)을 남겨 놓았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인류에게 알려주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미혹 속에서 소수를 제외하면 대다수 사람들은 ‘예언’에서 말한 일이 발생한 후에야 깨닫기에 ‘구도 받을’ 기회를 잃어버린다. 가령 현대인들은 대부분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지금 사람들은 당신이 그에게 ‘신’을 말하면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당신이 신을 내게 보여줘 보시오! 보지 않고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이 말은 아주 그럴듯하게 보인다. 하지만 신불(神佛)이 정말로 “진상을 크게 드러낼 때가 되면” 그럼 인류의 나쁜 사람들이 모두 보응을 받을 때가 닥쳤음을 모르는 말이다. 이것이 바로 ‘선악에 응보가 따른다’는 천리(天理)다.

과거 모세가 유대인을 데리고 이집트를 탈출할 때 홍해를 갈라놓는 신통이 나타났을 때 파라오의 명령을 따르던 병사들에게는 다른 선택권이 없었던 것처럼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한다.

모든 것이 너무나도 빨리 변하는 지금 시대에 인류는 무엇 때문에 최근 백여 년간 과학기술이 날로 발전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인류가 뇌세포를 개발하고 이용한 것은 수천 년 전 고인(古人)들과 거의 차이가 없지 않은가? 근대 인류는 어찌하여 이렇게 총명한가?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인류가 갈수록 물질적인 향수를 중시하고 ‘도’에서 멀어진 것이다.

리훙쯔(李洪志) 대사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난번에 나는 장과로(張果老)가 당나귀를 돌아앉아 탔다는 말을 했는데,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했을 수 있다. 그는 앞으로 나아감이 곧바로 후퇴며, 사람이 우주의 특성과 갈수록 멀어짐을 발견했다. 우주의 연화(演化) 과정 중에서, 특히 현재 상품경제의 큰 물결로 진입한 후, 많은 사람의 도덕이 상당히 패괴(敗壞)되어 우주의 眞(쩐)・善(싼)・忍(런) 특성과 갈수록 멀어졌다. 속인 중에서 조류(潮流)를 따라 걸어온 사람들은 인류의 도덕이 패괴한 정도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좋은 일로 여기는데, 오직 心性(씬씽)을 수련해 올라온 사람이 돌이켜 보기만 하면, 인류 도덕의 패괴가 이처럼 두려운 지경까지 왔음을 비로소 인식할 수 있다.”(《전법륜》

천고 이래 세계적으로 각종 종교수행이든 중국 5천년 문화든 모두 역사란 이 큰 연극을 위해 기초를 다진 것으로 모두 진정한 생명의 ‘구도’를 위해 바탕을 깔아준 것이다.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이 다 바로잡힐 것이다. 우리는 이 만고(萬古)에도 만나기 힘든 기연(機緣)을 만났으니, 우주 ‘성주괴멸(成住壞滅)’과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법칙에도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역사란 큰 연극이 곧 막을 내릴 것이다.

리훙쯔(李洪志) 대사는 《정진요지 2》〈법정인간예언〉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법이 세간에서 행하기에 신불(神佛)이 크게 나타나고, 난세원연(亂世冤緣)이 모두 선해(善解)되리라. 대법에 대해 악행을 저지른 자는 무생지문(無生之門)에 떨어지고, 나머지 사람들은 인심(人心)이 바로잡혀 德(더)를 중시하고 선(善)을 행하며 만물이 갱신되니 대법이 구도해 준 은덕을 공경하지 않는 중생이 없도다.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경축하고 함께 축하하며 함께 칭송할 것이다. 대법이 세간에서 전성(全盛)하는 때는 이때부터 시작되리라.”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전무후무”한 지금 시대는 바로 ‘불은호탕(佛恩浩蕩)’한 자비 속에서 체현되고 있다. 내가 걸어온 반평생을 자세히 살펴보면 유치원에서 ‘무신론’ 교육을 받기 시작한 이래,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하고 이념 통제가 극히 엄격한 중국에 또 세 차례 기공 열조가 나타났으며, 공산주의와 지도자들을 맹목적으로 신앙하던 데에서 ‘문화대혁명’과 ‘913사건(임표 비행기 추락사건)’을 거치며 신앙에 충격을 받고 파멸하기에 이르렀다.

또 무공(武功)의 최고 경지를 추구하고 인체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려던 기공 애호가에서 인생의 의의를 분명히 알고 한 갈래 대도를 수련하는 길을 걷는 수도자에 이르렀다.

내 기억에 당시 기공을 탐색할 때 산동성의 한 천년 고찰 대문의 양쪽 벽에 왼쪽에는 ‘정기신(精氣神)’, 오른쪽에 ‘진선인(真善忍)’이란 6개의 황금색 글자가 적혀 있었다. 법을 얻기 전에 나는 줄곧 왜 이 세 글자(역주: 진선인)가 절에 나타났을까 알지 못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산동성 지도자가 파룬궁 박해 정책에 영합하기 위해 사람을 시켜 시멘트로 이 세 글자를 지워버렸다. 생각해보라, 보편적 가치를 지닌 “진선인”조차도 감히 드러낼 수 없는 사회가 어찌 선진문화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1999년 위성사진에 찍힌 지구의 모습은 마귀 얼굴의 형상이었다. 그것은 정말로 7백여 년 전 프랑스의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제세기》에서 말한 것을 실제로 반영한 것이다.

“1999년 7월 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온다.”(7.20 당일 태양계의 9개 행성이 사망을 뜻하는 십자가 형상으로 배열되었다)

만일 대법 사부님의 정법(正法)이 없었더라면 우리 이번 차례 인류는 이미 완전히 훼멸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현재 인류가 아직 모르는 것이다. 장래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에 진상이 크게 나타날 때가 되면 남겨진 인류는 리훙쯔(李洪志) 대사가 구도해주신 은혜에 보답할 길이 없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7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