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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자의 수련이야기

글/ 자적(紫菂)

【정견망】

우리집 소제자(小弟子)는 올해 대학 3학년이다. 어려서부터 수련했으니 사실 이미 노제자(老弟子)라 할 수 있다. 어릴 때 이미 《홍음》, 《홍음 2》를 외웠고 지금까지 《전법륜》을 이미 40번 이상 외웠다.

어려서부터 수련했기 때문에 소제자가 어릴 때 다른 공간의 많은 아름다운 장면을 보았다. 그녀는 또한 나와 그녀가 천상에서 각자의 궁전이 있는 것을 보았다. 또 꿈속에서 그녀는 또 많은 소제자들과 매일 밤 날개 달린 기차를 타고 천상으로 날아가서 사부님의 지도하에 법공부를 하곤 했다.

지금은 소제자가 이미 성인이 되어 마음이 이전처럼 그리 순정하지 않다. 게다가 수업이 바쁘고 패괴(敗壞)된 사회현상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처럼 정진한다는 느낌은 없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여전히 대법의 많은 신적(神跡)이 그녀의 몸에서 나타났다.

잃어버렸다 되찾은 배달 음식

학교 반찬이 비싸고 맛이 없자 소제자도 이따금 배달 음식을 시킨다. 지금 인류사회는 도덕이 지극히 패괴해서 학생들은 사당(邪黨)의 교육 하에 훔치는 것이 덕(德)을 잃는 행위인 줄 전혀 모른다, 그래서 소제자의 배달음식이 늘 도둑맞곤 했다. 하루는 소제자의 음식을 누가 훔쳐갔다.

이번에 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

“내 외부에서 산 음식아 돌아오너라.”

이렇게 생각한 후 문을 열자 음식이 뜻밖에 문 앞 벤치에 놓여 있었다. 잃어버린 음식이 돌아온 것이다.

오이가 여주로 변하다 

학창 시절 소제자는 늘 학교에서 밥을 먹었다. 학교에서 주는 채소는 그릇에 가득 차 있었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품종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녀는 “내가 먹고 싶은 채소로 변하면 좋을텐데.” 이렇게 생각하면서 반찬을 들고 기숙사로 돌아와 도시락을 열어보니 원래 오이반찬이 자기가 좋아하는 여주로 변해 있었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7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