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당원(黨員)’의 미래에 관한 꿈속 장면

글/ 도도(陶陶)

【정견망】

5월 20일 기이한 꿈을 하나 꿨다.

꿈에 한 거대한 건물 안에 있었는데 바깥에는 날씨가 음침했고 내부 공간은 최신식이었다. 천정이 아주 높았고 유리로 되어 있었는데 마치 대도시 기차역이나 공항처럼 보였다. 건물 안에는 사람이 가득했다. 모두들 가급적 위층 통로로 올라가려고 했는데 어떤 이들은 아주 조급해서 짐마저도 내팽개쳤다. 마치 무슨 재앙에서 도망치려는 것 같았다. 같은 층에 또 아래로 향하는 통로가 있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나는 꿈속에서 이 길로 가는 사람은 뭔가 특권이 있거나 신분이 있는 이들임을 알았다. 내가 보니 많은 사람들이 위로 올라가려 하지 않고 아래로 가는 통로에 줄을 섰다. 그중에는 동양인은 물론 서양인도 있었다. 또 아주 젊은 남녀들이 많이 있었다. 몇몇은 뒷모습이 아주 익숙했는데 속으로 그중 한명이 아는 사람 같아서 가서 인사를 하려고 보니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다. 나는 또 이 길이 아주 넓고 아주 길었으며 또 아주 깊은것을 보았는데 안이 시커멓고 바닥이 보이지 않았다. 통로 외측에 또 계단이 있었는데 줄이 아주 길었다. 줄곧 통로 밖까지 이어졌고 입구에 안내표시가 있었다. 그 위에는 “당원전용 통로”라고 적혀 있었다.

위의 사람들은 줄을 서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꿈속에서 어리석게도 그래도 줄을 선 사람들이 비교적 문명적이고 예의가 있다고 여겼다. 바로 통로 밖에 한 갈래 길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아래층 통로에 사람이 아주 많은 것을 발견했는데 근본적으로 검은 굴속이 어떤 상황인지는 몰랐다. 하지만 마비되어 끊임없이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동 속도가 아주 느렸다.

잠시 후 아래 통로 입구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어떤 사람이 안에 어떤 물건이 있다고 했다. 이에 사람들이 더는 내려가려 하지 않고 몸을 돌려 죽어라 밖으로 달아났다. 사람들이 뒤쳐질까 두려워 앞을 다퉈 달려갔는데 나도 인파에 휩쓸려 건물 밖으로 나왔다. 이때 건물 밖은 날이 이미 어두워졌다. 아주 고층빌딩에 환하게 불이 들어왔고 남은 사람들은 모두 사무실 아래로 몸을 피했다. 어떤 이들은 빌딩 사이 녹색 지대로 숨었다. 내 옆의 한 여사는 놀라서 안색이 창백해졌고 내가 대체 어떤 것이 사람들을 쫓아왔는지 묻자 그녀는 괴수(怪獸)라고 대답했다. 

이때 아주 멀리 있는 큰 빌딩 옆에 검은 색의 큰 물체가 보였는데 그 거대한 물체는 마치 사람의 냄새를 맡는 것처럼 우리가 있는 구역을 향해 다가왔다. 전체 과정이 마치 대지가 흔들리는 것 같았다. 부근에 숨은 사람들은 모두 아주 두려워서 감히 아무 소리도 내지 못했다. 꿈속에서 나는 이 괴물이 지옥에서 사람을 집어삼키러 나온 악마임을 알았다. 나도 몹시 두려웠지만 오직 구자진언(九字真言) 만이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음을 알았다. 이에 옆에 있던 그 여사에게 빨리 “파룬따하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세요. 괴수는 그것이 찾으려는 사람만 찾습니다. 당신의 생명은 그것에 속하지 않습니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작은 소리로 따파하오(大法好)를 외웠다. 

또 잠시 후 한 사람이 달려왔다. 그는 이곳에 공지가 있는 것을 보고 내 옆으로 와서 숨었다. 마주한 사람이 그가 괴수를 끌어들일까 두려워 모두 우리를 욕했다. 내가 그를 보니 뜻밖에도 나와 한동안 연계가 끊어졌던 동창생이었다. 그는 과거 반에서 행실이 좋지 않은 건달이었다. 이때 그는 아주 가련하고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만약 내가 현실에서 이 사람을 만났다면 백퍼센트 멀리 피해 다툼을 일으키지 않으려 하면서 속으로만 그를 혐오했을 것이다. 나는 현실 생활 속에서 수련을 잘하지 못했고 심성도 차해서 이런 사람에 대해 선하게 대하지 못했지만 꿈속에서는 그에 대해 조금도 꺼려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직접 알려주었다. 빨리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괴수는 그것이 찾는 사람만 찾으니 당신 생명은 그것에게 속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그가 내 말에 따라 성심성의껏 “파룬따파하오”를 외우자 그 괴수가 고개를 숙여 냄새를 맡더니 우리 쪽으로 오지 않았다. 이렇게 내 신변의 두 사람 모두 성명을 보존할 수 있었지만 반대쪽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괴물에게 물려갔다.

그 후 한 갈래 자색 빛이 괴수를 때리자 이 빛이 괴수를 아주 오랫동안 견제해 지상의 사람들이 도망갈 틈을 주었다. 그곳의 사람들은 분분히 의론하면서 이 자색 빛은 인류사회 정의역량의 한 중요한 인물이라고 했다.

꿈속에서 이 전체 과정은 모두 아주 진실했고 마치 영화처럼 온몸이 떨렸다. 

깨어난 후 나는 이 꿈이 나더러 속인 중의 과거 작은 은혜와 원한에 이끌리지 말아야 한다고 일깨워주는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과거 법을 전하실 때 중생들에게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셨는데 이 얼마나 자비로운가? 3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것은 진수(真修)제자의 사명이다.

나는 담이 작아서 상대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줄곧 잘하지 못했다. 최근 이틀간 줄곧 주저하면서 대체 이 꿈속 장면을 써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했다. 지금은 꿈 자체의 감수에 얽매이지 않고 심태를 잘 파악하고 진지하게 정리해서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써내고자 한다.

자세히 분석해보니 이 꿈속에는 3가지 뚜렷한 함의가 담겨 있다.

1) 당원 전용통로 : 인류에게 있어 의심할 바 없이 죽음의 길이다. 겉보기에는 문명적(줄을 서는 것은 표면적인 문명행동이다)이지만 허위가 뒤섞인 가상이다. 마비된 사람들을 끝없이 어두운 지하로 통하게 한다.

2) 식인악마: 바로 중공사당과 그 배후의 마귀와 악(惡)세력이다. 신을 믿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을 믿는 사람은 최종적으로 마귀에게 잡아먹히고 마귀의 일부가 된다. 신앙단체 속에 뒤섞인 그런 다른 의도를 지닌 각종 부류의 사람들을 포함하는데 스스로 재앙을 초래한 것과 같다. 자신의 작은 총명에 오도되지 말아야 하는데 때가 되면 후회해도 늦는다.

3) 구자진언: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움은 현재와 미래의 인류에게 있어 생명을 보호하는 비결이자 관건이다.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으로 “대법을 선하게 대하면 복보를 얻는다.” 이는 수련인의 폐부에서 우러나오는 권선의 말로 정치나 종교와는 무관하다.

이런 것들은 모두 세인들에게 경고와 일깨우는 작용을 하는데 아직도 중공사당의 명령에 따라서 달갑게 박해에 가담하는 그런 이들이 하루 빨리 잘못을 멈추고 회개하기 바란다! 하늘이 언제까지나 사람에게 기회를 주시진 않는다. 

개인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감사합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5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