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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真我)와 가아(假我)

심죽(心竹)

【정견망】

진아(真我)는 무사(無私)한 것으로 신우주의 법리인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구성된 생명이며 위타(爲他)하다.

가아는 구우주의 법리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위사(爲私)하다.

진아는 세간의 일체 환상에 미혹되거나 이끌리지 않는다.

가아는 세간의 명리정(名利情)에 집착하며 아울러 그것에 미혹되고 그것에 얽매여 스스로 헤어나지 못한다.

수련 중에서 우리는 시시각각 진아와 가아를 똑똑히 구별해야 하는데 이는 정념이 강하고 강하지 않음이 체현된다. 천백 년 윤회의 기다림 속에서 구세력은 매 대법제자에게 아주 상세한 배치를 했다. 일언일행(一言一行), 일거일동(一擧一動), 일사일념(一思一念)을 포함하는데 아울러 이 구 기제는 이미 뿌리가 아주 깊다. 다시 말해 이런 구 요소로 구성된 가아는 이미 아주 강성하기에 그것을 돌파하고 그것을 해체하려면 수련자가 시시각각 강대한 정념을 유지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그것을 간파하고 그것을 제거할 수 있다.

끊임없는 법공부와 발정념을 통해 진아는 갈수록 더 드러나고 가아 역시 갈수록 더 약해지지만 조금이라도 정념이 강하지 못하면 곧 가아가 통제하거나 심지어 아주 오랜 시간 벗어나지 못하는데 여러 방면에서 표현된다.

모순 중에서 속으로 불평하고 원망하며 억울해 하거나 미워하며 심지어 마성이 나오는데 좋지 않은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며 남을 못마땅하게 본다. 자신의 의견이 채택되지 않으면 내심으로 불평하는 이런 상태는 모두 진아가 아니다. 오직 그것을 식별하고 그것의 진면목을 간파해야만 그것을 철저히 해체할 수 있다.

대법 일을 하다가 가로막혀 몇 차례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하면 풀이 죽어 의기소침해 하거나 심지어 포기하는데 이는 모두 가아가 이렇게 한 것이다. 진아는 눈앞의 가상에 미혹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정법수련과 중생구도는 우주 중에서 가장 정정당당한 일이며 우주 중의 그 어떤 생명도 교란하거나 참여할 자격이 없고 오직 사부님 말씀만 통하기 때문이다. 정념이 아주 충족하면 그 힘은 산도 가를 수 있다.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지지부진하고 중시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건성으로 한다면 이는 절대 진아(真我)의 행동이 아니다. 이는 바로 구세력이 원하고 그것이 배치한 것으로 그것은 바로 이렇게 진수(真修)할 수 없는 생명을 도태시키려 한다. 그것은 또 당신이 정진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사람마음과 집착을 억지로 더해 가아를 갈수록 더 강하게 만들어 최종적으로 그를 훼멸하는 목적에 도달하려 한다.

동수들이여, 오늘날 우리는 주불과 함께 존재하며 주불께서 친히 구도한 생명인 대법도(大法徒)가 되었다. 만고에도 만날 수 없는 이 기연을 소중히 여기며 오직 법을 많이 배우고 많이 배워야만 한다. 이렇게 해야만 강대한 정념을 유지해 진아가 시시각각 주도 작용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청성하고 이지적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전(史前)의 큰 소원을 완수해 원만해서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수 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69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