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정견망】
올해 5.13 당일 나는 소조 법공부에 참여해 교류하고 돌아왔다. 법을 외우려고 막 가부좌를 틀고 책을 드는데 눈앞이 망망하게 하얗게 되더니 이어서 ‘무맥무혈 연성일편(無脈無穴 連成一片 맥이 없고 혈이 없어 하나를 이룬다)’이란 8개의 큰 글자가 입체적으로 나타났다. 마치 망망한 우주 창해(蒼海)에서 반짝이는 것 같았다.
나는 이는 사존의 점화이며 매 제자마다 가급적 빨리 성숙하고 정법노정을 따라가 모든 대법제자들이 견고해서 꺾을 수 없는 정체(整體)를 형성해야 함을 깨달았다.
내가 이해하기에 드넓은 대궁(大穹) 우주 속에서 본다면 매 대법제자는 바로 궁우(穹宇) 속의 하나의 혈이자 하나의 맥이며 우리의 몸에는 모두 사존께서 우리에게 연화해주신 억만년의 고급생명체인 파룬(法輪)을 지니고 있다.
파룬이 다른 공간 속에서 번티(本體)와 공(功)의 연화를 이끌며 영원히 쉬지 않고 운행하는 과정이 바로 사존께서 하나하나의 소우주를 육성하신 과정이다.
이 억만 개의 파룬이 하나로 이어져 함께 연화하고 회전하는 과정이 바로 우주가 재조합하고 갱신되며 연화하는 과정이다.
만약 5.13 이날, 수 억의 대법제자들 정체의 마음이 한곳을 생각하고 한곳에 힘을 쓰고, 파룬의 운행 속에서 정체를 형성하고 경사경법(敬師敬法)하며 무사무아(無私無我 무맥무혈)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면 다른 공간에서 보자면 각자(各自) 소우주의 갱신이다. 또한 이런 무수한 소우주는 신우주의 일종 상태를 조성하는데 다시 말해 사존께서 〈논어〉에서 말씀하신 “부동한 크기의 입자가 부동한 크기의 생명과 우주 천체에 두루 퍼져 있는 부동한 크기의 세계를 조성(組成)했다.”는 한 층 내함을 체현한 것이다.
저 수 억의 제자들은 바로 수 억의 파룬이 회전해 그 기제가 한데로 연대해 도는 것으로 동시에 자전하고 또 반대로도 회전하면서, 수 억의 부동한 세계를 형성한다.
수 억의 제자들이 사존의 가호 하에 모두 수련 원만해서 부동한 층차의 불도신(佛道神)이 되어 궁우(穹宇)의 부동한 층차 부동한 공간의 각자 과위로 돌아갈 때를 상상해보라.
바로 사존의 홍대한 은혜 속에서 사존께서 주신 영원한 자비와 구도에 대해 깊이 감사드릴 때이다.
주불(主佛)이신 사존을 경외(敬畏)하고, 위대한 불법을 경외하며, 자비와 위덕을 사용해 자신의 그 세계 중생을 관리하고 생명으로 우주의 진리를 수호할 때를 생각해보라.
우주가 멸(滅)의 겁난으로 걸어갈 때 사존께서 육성한 신우주 속에서 사존께 감사드리며 사존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봄날을 감사드리게 될 것이다.
고층에서 보면 그것은 바로 “최후에는 만여 갈래 맥이 한데로 이어지게 하여, 맥이 없고 혈(穴)이 없는 경지에 도달한”(《전법륜》) 것이다!
다시 말해 사존께서는 고층차에서 공을 전하셨고 파룬과 그 기제를 매 대법제자에게 심어주셨다. 또 그 연화과정을 비록 우리가 아직 볼 수는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오히려 정법의 매 한 노정을 감수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매 제자는 마치 하나의 맥이나 하나의 혈처럼 자동적인 기(機)가 돌고 있으며 매 제자가 수련하는 과정은 모두 사존께서 우주를 만드신 과정이다.
나는 매 제자의 심성제고가 바로 고에너질물질로 전화된 것임을 깨달았다. 마음을 닦고 업을 없애면 자신이 순정해진다. 매 한 법공부 소조의 형성은 우주의 바른 에너지 흐름(能量流)이며 매 국가 제자들은 아주 강대한 에너지 흐름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 제자들이 정체적인 에너지띠를 형성하기에 이른다.
만약 동수들이 모두 성숙해서 매일 매순간 정념이 아주 충분해서 정법 일을 한다면 전 세계 대법제자가 정체를 형성할 것이다. 매 한 제자가 매일 513 이날처럼 아주 순정하게 조금의 잡념도 없이 한마음으로 사부님을 공경하고 사부님을 믿으며 자비롭고 감사하면서 세 가지 일을 잘하다면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고 일체 바른 것을 이끌게 될 것이다. 단 하나의 누락도 없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할 수 있다면 이것이 진정으로 “무맥무혈 연성일편”의 상태에 도달한 것이 아닌가?
이는 마치 사부님께서 《각지설법 11》〈20년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대법제자들이 힘을 모두 한데로 뭉치고 정념이 아주 족하게 가서 한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것이야말로 신(神)이 인간 세상에 있는 것인데, 이것은 사악으로 말하자면 너무나 두려운 것이다!”와 같이 되는 것이 아닌가!
현재 중국 도처에는 또 악당(惡黨)이 소란을 피우며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그렇다면 제자로서 진상을 알리는 과정은 바로 악을 제거하는 과정이며 사람을 구하는 과정이자 바로 성숙하는 과정이다. 동시에 또 공이 전화되는 과정이며 공능을 사용하는 과정이자 더욱이 신적(神跡)을 펼치는 과정이다.
이 과정 속에서 만약 강대한 정념으로 생사(生死)를 내려놓고 정체협력하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해서 한 가닥 강대한 에너지 띠를 형성할 수 있다면 무사무아(無私無我)가 바로 “무맥무혈 연성일편(無脈無穴,連成一片)”이며 이런 강대한 공이 세계 매 구석마다 함께 솟구친다면 그럼 반드시 법정인간(法正人間)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지 않겠는가? 내 생각에 분명히 그럴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