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 대법제자 신영(新穎)
【정견망】
나는 늘 동수 집에 가서 법 공부를 한다. 겨울에 동수가 사는 건물 복도의 싸늘한 계단 위에 늘 한 할머니가 앉아 있곤 했다. 두 손으로 뭔가를 그리면서 헛소리를 하고 또 계단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욕을 했는데 누구도 어쩌지 못했다. 때로는 또 슬리퍼를 손에 들고 눈 속을 뛰어다니기도 했다.
특히 역병기간에 아이들이 모두 집에서 재택수업을 하는데 그녀가 소란을 피우면 집집마다 편안하지 않았고 아이들도 수업을 제대로 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감히 나서서 그녀를 건드리지 못했다.
그런데 나만은 예외였다. 그녀는 나를 봐도 욕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길을 양보해주었다. 내가 3번째 그녀를 만났을 때도 여전히 그랬다. 나는 문득 《전법륜》의 한 단락 법이 생각났다.
“우리는 자신을 제도하고 남을 제도하며 중생을 널리 제도함을 말한다. 그러므로 法輪(파룬), 그가 안으로 돌 때는 자신을 제도하고, 밖으로 돌 때는 남을 제도할 수 있다. 밖으로 돌 때는 그가 에너지를 내보내어 다른 사람들에게 이득을 보게 한다. 이렇게 하면 당신의 에너지장(能量場)에 덮인 범위 내에 있는 사람은 모두 이득을 볼 수 있어 그는 아마 아주 편안한 감을 느낄 것이다.”
“어떤 사람이 누구를 욕하려 하다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욕하지 않을 수 있다. 오직 정법수련의 에너지장만이 비로소 이런 작용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과거에 불교 중에는 이런 한마디 말이 있다.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라고 한 것은, 바로 이 뜻이다.”
이에 나는 주동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를 기억하세요!”
그녀가 갑자기 고개를 나한테 돌리더니 “아”하며 한마디 했는데 마치 뭔가를 아는 것 같았다. 나는 곧 반복해서 한 번 더 들려주었다. 그녀는 마치 뭔가를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나타났다. 이 할머니는 그 후부터 더는 복도 계단에 앉지 않았고 누구도 그녀가 남을 욕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정반대로 때로 그녀의 며느리가 날카롭게 소리지르는 게 들렸다. 지금까지 누구도 그녀가 남을 욕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내가 점차 깨달은 것은 이 아주머니는 대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으로 줄곧 대법제자가 자신에게 9자진언을 들려주길 기다려왔던 것이다. 그녀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듣는 바로 그 순간 그녀의 소원이 이뤄진 것이다. 그녀의 심령이 대법에 의해 씻겨나갔고 사람이 완전히 변했던 것이다.
세인들이 진상을 알고 중공악당의 거짓말을 믿지 말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기 바란다. 그러면 모두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