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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머리 거위의 신기한 행동

장춘 대법제자

【정견망】

여름이면 나는 농촌에 사는 친척집에 가는데 엠버덴 거위라는 크고 흰 거위 떼를 키운다. 나는 마당 입구에 서서 희고 깨끗하며 아주 아름다운 엠버덴 거위들을 보았다.

이때 이들 거위들이 갑자기 끊임없이 울어대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알려주었다. 그것들은 마치 내 말을 알아들은 것처럼 모두 내 앞으로 다가왔다. 갑자기 뒤에 있던 우두머리 수컷이 아름다운 날개를 활짝 펼쳐 뒤에 있던 거위들을 모두 내 앞으로 모이게 했다. 심지어 옥수수 밭에 있던 거위들도 모두 그것에게 밀려 앞으로 왔다.

얼마 후 한 무리 큰 거위들이 수컷 거위에게 밀려 모두 농장 좁은 길로 몰려왔고 우두머리 거위가 가장 뒤에 섰다. 모두들 고개를 치켜들고 목을 길게 빼고는 조용히 질서 있게 눈 한번 돌리지 않고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것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엠버덴 거위들아! 나는 대법제자란다. 오늘 너희들을 만나게 되어 아주 기쁜데 이것은 너희들이 아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복음(福音)이란다. 1992년 5월 13일 창세주(創世主)께서 우주대법인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전해 모든 중생을 구도하시는데 대궁(大穹)천체(天體)를 모두 재조합하고 정화해 구도하신단다. 너희들은 비록 거위지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창세주의 구도를 받아 신우주(新宇宙)로 들어갈 수 있단다.”

거위들은 정신을 집중해 내 말을 들으면서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지도 않았다. 숨까지 참아가며 눈빛이 마치 고정된 것 같았는데 너무나 신기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것들에게 물어보았다.

“너희들 알아들었니?”

이때 그것들이 나를 향해 작은 소리로 “꽥꽥”하고 울었는데 마치 내게 알아들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이때 뒤에서 조용히 지키고 있던 우두머리 수컷 거위는 아예 움직이지도 않았고 앞에 있던 큰 거위들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이 장면이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진상 알리기를 마친 후 나는 내 말을 알아들었으면 가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들은 여전히 미동도 하지 않고 눈으로 내가 멀리 떠날 때가지 눈으로 전송하는 것 같았다. 내가 멀어진 후에야 그것들은 비로소 작은 소리로 울었는데 마치 서로 마주보면서 토론하는 것 같았다.

이때 큰 수컷이 무리 중간으로 나가더니 마치 다른 거위들과 대화를 하는 것 같았다. 수시로 나를 바라보았고 그리고 나서는 모두 후원으로 갔다. 그것들은 후원으로 가면서 나를 바라보며 꽥꽥 울었는데 마치 내게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이 일은 아주 오랫동안 내게 큰 영향을 주었다. 나는 줄곧 무신론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에 금생에 무수한 살생의 죄업을 저질렀다. 수련 후에야 만물은 모두 영(靈)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그러나 절실히 느끼진 못했다. 이번에 정말 제대로 교육을 받은 것이다.

이 자리에서 나는 전에 내가 죽인 생명들에게 사과하며 너희들이 부디 용서해주기 바란다. 너희들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한다면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오늘 구도 받을 수 있고 아름다운 미래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