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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수련생들에게 나타나는 당문화 표현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중국 대륙인들은 어려서부터 당문화(黨文化)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수많은 당문화의 언행과 사유가 이미 습관이자 일상이 되었다. 만약 대법으로 가늠해보지 않는다면 이런 변이된 것들을 발견하고 개변하기란 몹시 어렵다. 아래에서 나는 자신이 본 현지 수련생들에게 나타난 당문화 언행을 예로 드는데 제때 바로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가장 먼저 대화하면서 저속한 말(더러운 욕)을 한다. 우리 지역 남자 동수들은 대부분 더러운 말을 하면서도 본인은 오히려 잘 모른다. 왜냐하면 남녀노소 다 쓰고 있고 어려서부터 오염되어 이미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빨리 고쳐야지만 대법제자의 이미지나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너무 제멋대로 한다. 가령 앉는 자세를 보면 지금 사람들은 앉는 자세가 제각각으로 어떻게 앉는 게 편하면 그렇게 앉는다. 가령 다리를 꼬고 앉거나 다리를 포개고 앉거나 비딱하게 앉거나 걸터앉거나 의자에 앉아 다른 작은 의자에 다리를 올려놓는 등등이다. 현지의 일부 수련생들 역시 앉는 자세가 제각각이다.

고인(古人)은 “서 있을 때는 선 자세가 있고 앉을 때는 앉는 자세가 있다”고 했다.

《제자규(弟子規)》에서는 “다리를 꼬고 앉지 말며 다리를 흔들지 말라”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그때 배우러 다니는 사람은 모두 가부좌를 중시했으며, 앉는 데는 자세를 중시했고, 붓을 잡는 데는 기를 운행하여 호흡함을 중시했으며, 각 업종은 모두 마음을 깨끗이(淨心) 하고, 호흡 조절(調息)을 중시했는데 전반 사회는 모두 이런 상태에 처해 있었다.”(《전법륜》)라고 하셨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물건을 함부로 놓는다. 어떤 동수의 집은 독립된 3층 건물임에도 침실이 아주 지저분하다. 대법서적을 놓은 궤짝 위에 각종 물건들이 한데 섞여 놓여 있고, 프린터를 설치한 작은 탁자 주변도 지저분하기 그지없다.

또 어떤 동수는 진상자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지 않고 좀 건성으로 한다.

다음으로 대화 방면에서 당문화 표현을 보자. 현지 동수들은 이 방면의 표현이 아주 많다. 예를 들면, 거짓말하기, 원망하기, 말다툼, 변명하기, 에둘러 말하기, 배후에서 남을 논의하기, 말로만 큰 소리 치기, 멋대로 남의 말을 자르기, 자신이 옳다고 여기기, 경솔하게 판단하기, 함부로 결론을 내리거나 정의하기, 남을 비난하기,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떠들기, 안하무인, 팔괘(八卦)에 관한 내용을 말하기 좋아하기, 골목소식을 전하기 등등이다.

나 본인은 수구(修口) 방면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고 상술한 표현들은 내게도 모두 있다. 나는 이 기회를 이용해 이런 악습(惡習)을 폭로함과 함께 앞으로 철저히 자신을 바로 잡아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고자 한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라며 공동으로 정진합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