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대법제자 청순(清純)
【정견망】
1. 법을 외우니 수익이 무궁
1997년 어느 날 학교 교정을 산보하다 한 무리 사람들이 가부좌 연공하는 것을 가서 보는데 한 보도원이 내게 물었다.
“파룬궁(法輪功)을 배우고 싶어요?”
내가 배우고 싶다고 하자 그녀가 연공을 가르쳐주었다. 또 떠날 때 내게 《전법륜(轉法輪)》 책을 한 권 주면서 3일 후에 다 보고 돌려달라고 했다. 집에 와서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는데 결국 책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한 달 만에야 책을 다 보았고 수련 후에야 비로소 사부님께서 당시에 내 머리를 조정해주신 것임을 알았다.
몇 년 전 명혜망에서 많은 동수들이 법을 외우는 문장을 보고 나도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지금 나는 이미 《전법륜》을 9번 외웠다. 외우면 외울수록 더 외우고 싶고, 법을 외울 때 진정한 생명의 시작을 느낀다.
작년에 나는 집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한 법 공부 소조에 참가했다. 이곳에서는 참가자 누구나 《전법륜》을 외우고 또 매번 법 공부 때 《홍음 6》의 시사(詩詞) 한 수를 외워야 한다. 처음에 나는 외우는 게 아주 느렸지만 나중에는 점차 빨라졌고 아울러 몸에 밴 당문화(黨文化), 무신론, 진화론 등 공산사령의 독소들이 점차적으로 깨끗이 제거됨을 느낀다. 전에 나는 늘 마음이 답답하고, 쉽게 화를 냈으며, 남들이 눈에 거슬렸는데 《홍음 6》을 외운 후로는 이런 부면(負面) 정서가 사라졌다.
마음속에 늘 기쁨으로 가득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도 더욱 참을 수 있게 되었으며 더 적극적이 되었고 두려움도 훨씬 줄어들었다. 단체 법 공부는 사부님께서 남겨주신 법 공부 형식이다. 나는 매 차례 법 공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때로는 가는데 한 시간이 걸리지만 아무리 춥거나 아무리 더워도 단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소조 동수들과의 성스런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비학비수(比學比修)하고 공동 정진하며 서로 지켜보면서 사부님께서 맡기신 세 가지 일을 잘한다.
2. 진상 알려 중생 구도
출근하면 나는 업무를 이용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린다. 나는 연공으로 사당의 박해를 받았기 때문에 원래 있던 간호사 직에서 쫓겨나 수도전기 관리부서로 이동되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출근하는 관계로 퇴근 시간 이후나 또는 주말이 되어야 수도전기비를 받을 수 있다. 나는 주말 또는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그들에게 봉사한다. 마침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시키기에 좋다. 나는 이 기간에 아주 많은 젊은이들에게 대법진상을 알렸고 많은 이들을 구했다. 때문에 나는 주말에 쉰 적이 없다.
어느 날 저녁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데 다른 공간에서 어떤 사람이 내가 일을 잘했다고 칭찬하는 것을 보았고 때로는 꿈에서 어떤 사람이 나를 가리키며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수련 후 나는 업무를 아주 열심히 했고 업무를 가리거나 고르지 않는다. 상사가 시키는 일이면 무슨 일이나 가서 한다. 한번은 우리 처장(處長)이 큰 감동을 받아 “당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때로 나는 우리 회사 다른 사무실에 가서 진상을 알린다. 내 친한 동료가 회계업무를 맡고 있는데 때로 수간호사 등이 와서 영수증을 끊거나 물건을 수령한다. 나는 이때 시간을 다그쳐 삼퇴를 권하는데 회계 친구도 옆에서 나를 도와 “빨리 탈퇴하세요”라고 거든다.
나중에 그녀가 내게 말하는데 어느 날 큰 길을 가는데 오토바이와 충돌해 몸이 떠서 날아갔다고 한다. 막 날아가는 순간 그녀는 “이제 끝장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몹시 절망했다. 이때 갑자기 큰 손 하나가 떠받치고는 그녀를 가볍게 땅에 내려놓았다고 한다. 그녀는 이는 분명 대법 사부님이 자신을 구해주신 것임을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가 나를 도와 진상을 알려 복보(福報)를 받았기 때문이다. 오토바이와 충돌하기 전에 그녀는 꿈을 하나 꿨는데 꿈속에 같은 마을에 사는 사망한 사람이 그녀를 찾아와 같이 가자고 말했다고 한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자기 목숨을 구해주신 것을 몹시 고마워한다.
우리 회사의 한 과장은 사구(社區)와 연락업무를 맡았는데 일찍이 내가 대법진상을 들려주었다. 하지만 그는 듣지도 않고 믿지도 않았다. 한번은 그가 사구 인원들을 데리고 나를 납치하러 왔다. 당시 내가 세뇌반에서 돌아오고 며칠 되지 않아 그에게 교통사고가 났다. 당시 늑골 세 대가 부러졌다. 그의 가족이 교통경찰을 찾아가 이 사고를 처리했는데 경찰이 현장에 가서 보고는 말했다.
“우리는 단지 도로 위의 사고만 책임집니다. 병원 안에서 발생한 사고는 우리 소관이 아닙니다.”
나중에 자료 화면을 찾아 조사해 보려고 했으나 사건이 난 도로에는 마침 감시 장비가 하나도 없었다. 병원 사람들은 모두 그가 파룬궁을 박해해 악보를 받았음을 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