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대법제자
【정견망】
손녀는 대법과 인연이 아주 많다. 늘 자기가 법을 얻으러 왔다고 말하며 천상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법제자인 것을 보고 법을 얻을 목적으로 우리 집에 전생(轉生)해왔다고 말한다. 나와 아이 할아버지는 손녀와의 성스러운 인연을 매우 소중히 하여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줄곧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도록 가르쳤다. 아이가 어렸을 때 말을 잘 듣지 않고 우유를 잘 먹지 않거나 잠을 잘 자지 않을 때 오로지 “파룬따파 하오” 이 노래를 불러주면 비로소 순순히 말을 들었다.
현재 손녀는 《홍음》의 40여 편의 시를 외울 수 있으며 《전법륜》 목록을 다 읽을 수 있으며 〈논어〉도 읽을 수 있다. 평소에는 늘 사부님 설법을 듣는다. 아이가 가장 기뻐하는 일은 바로 할아버지와 《홍음》 외우기 시합을 하는 것인데 할아버지가 매번 진다. 아래에 몇 가지 손녀의 수련중의 일을 이야기 해보겠다.
1. 할머니, 내가 사부님께 부탁했어요
어느 날 손녀가 우리 집에 와서 내게 말했다.
“할머니, 내가 사부님께 부탁했어요!”
내가 물었다.
“네가 어떻게? 무엇 때문에 사부님께 부탁했니?”
아이가 말했다.
“며칠 전 아빠와 엄마가 작은 일 때문에 화를 냈어요. 아빠가 큰 소리로 엄마를 야단치셨고 엄마는 화가 나서 울었어요. 나도 놀라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울었어요. 갑자기 나는 대법제자임을 생각하고 두려우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집 북쪽에 가서 두 손으로 허스하고 속으로 사부님께 부탁드렸어요. ‘사부님 저를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아빠, 엄마가 화를 삭이게!’ 그리고 속으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몇 번 외웠어요. 그랬더니 기적이 진짜 일어나서 아빠가 사람이 바뀐 것처럼 웃으며 엄마를 달랬어요. 평소에 매우 삐지던 엄마도 매우 얼른 울음을 그치고 웃었어요.”
나는 아이의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칭찬했다.
“정말 잘했구나, 할머니가 칭찬해줘야겠어!
2. 사부님이 가르쳐 주셨어요
손녀는 《홍음》을 외울 때 한 가지 특이한 일이 있다. 내가 처음 외우기 시켰을 때 가능한 한 글자 수가 적고 짧은 것을 가르쳤다. 비록 글자 수가 적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글자가 적어도 외울 때는 늘 놀면서 외웠다. 매 한 수마다 여러 번 반복해야 비로소 한자도 틀리지 않게 외울 수 있었다.
그날 아이가 집에 돌아가기 전 나는 “태산에 올라”를 한번 외워주며 말했다.
“다음에 올 때는 이 시를 꼭 외워 오너라. 왜냐하면 이 시의 글자는 비교적 많기 때문에 네가 예습을 해야 해. 다음 차례에 잘 외울 수 있을 때까지.”
아이는 대답했다.
“네.”
다음날 우리집에 왔을 때 나는 “태산에 올라”를 외우자고 했는데 아이는 즉시 앞으로 나오더니 작은 손으로 내 입을 가리키며 말하지 말라고 하고 직접 이어서 매우 유창하게 “태산에 올라”를 외웠다. 나는 매우 놀라 어떻게 외웠니 하고 물었더니 아이는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셨다고 했다.
3. 설탕물 마시는 것으로 삼았어요
한번은 손녀가 우리집에 왔을 때 아이의 목소리가 변한 것을 알았다. 마치 감기가 든 것 같이 또 재채기와 콧물을 흘렸다, 내가 어찌된 일이냐, 추워서 그런 것이냐고 묻자 아이는 아니라고 하며 사부님께서 소업(消業)해 주시는 거라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오성이 참 괜찮다고 여겼다. 아이는 또 말하길, 아침에 엄마가 약을 먹으라고 하여 약을 먹었다고 했다. 매우 달콤한 그런 조제약이었다.
손녀가 특별히 강조하면서 “내가 안 먹으면 엄마가 화낼까 두려웠어요. 하지만 약을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설탕물 삼아 마셨어요. 매우 달았어요.”라고 했다.
다음날 손녀는 완전히 회복했고 유치원에도 갔다.
4. 병원에 간 것은 가짜 나
손녀가 두 살이 좀 넘었을 때 고열이 나고 경련이 있어 병원에 갔다. 며칠 전 나와 이 일을 이야기할 때 나는 손녀가 이 일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었다. 당시 그녀는 자기를 위해 이런 식으로 변명할 줄 알았다.
“그때는 제가 너무 어려서 뭘 잘 몰라서 그랬어요. 아빠 엄마가 병원에 가라고 하셨으니 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이것은 나의 생각이었다. 뜻밖에도 그녀의 답은 완전히 예상을 빗나갔다.
“병원에 간 것은 가아(假我)였고 진짜 나(真我)는 병원에 가지 않았어요. 진짜 나는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수련했어요!” 그리고는 히히 웃었다.
5. 천국에 가서도 잘해야지 아니면 떨어져 내려가요
어느 날 손녀가 나와 함께 진상 영화 《체포되다 3》을 볼 때 파룬궁 수련생 유사금(劉思琴)의 어머니가 외손녀에게 말하는 것을 보았다.
“네 엄마는 천국에 가셨다.”
이걸을 보고 손녀가 물었다.
“천국은 먼가요? 천국은 어떤 모습이에요?”
나는 법에 근거하고 동수들의 체험으로 이해한 바를 아이에게 대답해주었다. 또한 많은 내가 아는 천국의 아름다움을 말해주며 이렇게 말했다.
“천국 세계는 매우 매우 아름답단다. 사람의 사상으로는 상상할 수 없고 무엇이든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이 나타나고 무엇을 갖고 놀고 싶으면 장난감이 나타나며 모두 좋을 일, 행복한 일, 기쁜 일 뿐이며 조금도 괴로운 일이 없단다. 하지만 전제는 반드시 잘 수련해야 하며 사람의 집착심을 모두 내려놓아야지만 천국에 갈 수 있단다.”
나는 내가 이런 말을 할 때 득의만만하게 내가 좀 많이 아는 것처럼 자랑했고 또 아이가 잘 수련하라고 격려도 하고 싶었다.
뜻밖에도 아이가 조용히 내 말을 듣더니 천천히 몇마디 했다.
“천국에 가서도 잘해야 돼요. 아니면 떨어져 내려가요.”
6. 그거 발라도 소용없고 그냥 “파룬따파 하오”만 외워도 돼요
올해 봄 무의식 중에 나의 왼발 복사뼈가 퍼렇게 멍이 들었고 두드러기 같은 것이 자라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부좌할 때 다리가 매우 불편했다.
내가 크림을 좀 발라 적어도 오른쪽 다리를 찌르지 않도록 좀 완화시켰다. 손녀가 그걸 보더니 좀 멸시하는 눈초리로 나를 보며 말했다.
“그거 발라도 소용없고 그냥 ‘파룬따파 하오’만 외우면 돼요.”
나는 “네 말이 맞다. 할머니가 오성이 너무 떨어졌구나.”라고 했다.
그리고 즉시 종이로 기름을 닦아내자 곧 좋아졌다.
7. 할머니, 나는 질투심을 버렸어요
어느 날 손녀가 말했다.
“할머니, 진짜 있었던 일을 말씀드릴께요.”
내가 좋아하면서 귀를 씻고 공경히 듣는 모양을 하자 손녀는 흥미진진하게 말했다.
“유치원에서 춤을 출 때 옷이 매우 예뻤는데 속으로 선생님이 이 옷을 내게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색을 배열할 때 선생님은 그 옷을 다른 아이에게 주었어요. 처음에 좀 불만이었는데 나중에 나는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며 내 것이면 잃어버릴 수 없고 내 것이 아니면 다투어 오지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마음을 내려놓았어요.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이 예쁜 옷을 입으면 속으로 불편한데 그것이 질투심이잖아요? 사부님은 질투심은 가장 나쁜 마음이라고 했으니 저는 이 마음을 안 가질래요. 그래서 질투심을 버렸어요. 그리고 난 후 누가 그 예쁜 옷을 입어도 나는 그녀를 위해 기뻐하며 불편한 느낌이 없었어요. 뜻밖에 연출하는 그날 선생님은 그 가장 예쁜 옷을 제게 입혀주셨어요. 또 몇 송이 예쁜 꽃도 달아주셨는데 연꽃 같았어요.”
이 말을 듣고 나는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다. 나는 수련을 이렇게 오래했지만 6살 손녀보다 오성이 못하구나. 나는 정말 손녀를 위해 기뻐하며 아이에게 엄지를 내밀었다. 그러자 아이가 말했다.
“아직 끝이 아니에요. 정오 낮잠 시간에 사부님이 오신 것을 보았어요. 유치원 상공에 계셨는데 큰 연꽃 위에 앉아 나에 대해 미소 짓고 계셨으며 《홍음》 ‘태산에 올라’를 낭송하셨는데 사부님의 음성이 매우 우렁찼으며 듣기 좋았어요.
맺는 말
법광(法光)에 푹 빠진 아이는 너무 행복하다! 비록 손녀가 배운 것이 많지 않고 비교적 놀기를 좋아하며 연공도 잠시밖에 견지하지 못하지만 얻은 것은 매우 크다. 손녀는 건강하고 즐겁고 향상하며 예의가 있고 감사할 줄 알고 매번 사부님 법상(法像)을 보면 즉시 두 손으로 허스하며 사부님 설법이 끝나면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손녀는 춤추기를 좋아하는데 가장 큰 소원은 커서 션윈(神韵)에 들어가는 것이다. 부디 손녀의 소원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6874
